2013년 2월 23일 실종아동가족찾기 전반기 교육및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정기모임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언제까지 지금과 같이 지고 가야 하는것인지 막막하고 불꽤한 하루였다.
가족 한사람이 인감과 관련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을 들으며
이런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깊은 생각에 잠겼다.
고마움과 감사를 모르는 가족이 회원이고 임원이라니 정말로 한심하다.
인감을 떠주지 마라고 하는 회원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인감으로 협회를 어떻하려고 하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내돈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써가며 이 일을 계속해야 할까
갑자기 피로가 밀려오며 그 동안 고난과 고통이 한꺼번에 몰려와 견디기 힘들더니
결국 오늘은 몸살이 찾아 왔다.
스트레스가 무서운 것이다 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말씀의 의하면 사람은 믿음으로 사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야 하는 존재라고 했지만 결국 이렇게 고생하고 수고했더니,
고작 보답이라는 것이 의심이라니
회원도 아닌 임원이
임원이 임원으로서 무엇을 했는지 너무 실망스럽다.
도대처 협회를 위해 무엇 했기에 주인노릇만 하려고 하는 걸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지만 이건 아닌것 같은 생각이 나날이 커져만 간다.
그 동안은 가족들이 안 스럽다는 생각 때문에 잠을 안자고도 피곤한줄 모르게 진행해 왔는데
결국 한 두 사람이 협회를 흔든다.
집안에 경사가 있는데도 교육프로그램에 인사차 가족들을 위해 다녀가신 강병관소장님
실종가족지원법중 의료비 지원에 관한 문제를 예전으로 되돌려졌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기념컷
노인 상담치료사이자 대학에서 복지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 초빙교수는
어린이 재단에서 근무했던 분으로 경청은 왕에게 듣는 것처럼 말할때는 감성이 소통해야 한다.
우울증이란 말을 안 할때 오는 것으로 친구가 있어야 하고 힘이 있어야 하고 치아가 있어야
이름이 있어야 한다는 강의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뻐하기
너 이뻐 너 이뻐 짝짝
나 이뻐 나 이뻐 짝짝
너 이뻐 짝 나 이뻐 짝
너 이뻐 나 이뻐 짝짝
요술공주 거울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스스로에게 체면걸기 하하하하하하 웃기로 진행함.
그리고 공작 만들기 게임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첫댓글 가족둘과 함께 웃고 함께 마음을 공유 할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어 감사합니다.
오늘을 위해 수고하신 전문기관 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다녀가신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에효~~몬일이 있으셨는지요?
내색을 안하셔도 몰랐네요.
협회를 이끌어 온 이례 가장 불꽤한 말과 행동을 보았습니다.
그 동안 무탈하던 협회진행을 어쩌고 저쩌고 의심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너무 불꽤했습니다.
그런일이 있었군요..
매번 모이는 자리에서 보람은 아니더라도 실망과 좌절감은 없어야 하는데
곁에서 지켜보는 이도 마음이 상하고 아픈데..
대표님의 심정은 어떠실지.. 짐작가도도 남습니다.
그런분은 임원에서 빼시고 앞으로도 비협조족이며 의심하는 분들은 회원으로만 등록하고
임원직은 주지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모두가 침울 한 표정이 가슴 깊은 곳을 후벼 파는 기분 아마도
다른 부모님들은 모르 실껍니다
그래도 이렇게 공유 할수 있는 부모님이 계시다는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