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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중국 사람들이 원숭이를 잡는 방법 입니다.
원숭이가 땅콩을 좋아하기에
원숭이가 다니는 숲속 길목에 땅콩이 든 옹기 항아리를 하나 묶어 둡니다.
그 항아리의 주둥이는 겨우 원숭이의 편 손이 들어갈 만한 크기입니다.
땅콩 냄새를 맡은 원숭이는
항아리 속에 손을 넣어 땅콩을 한 움큼 잡습니다.
그리고 손을 빼려합니다.
그러나 손에 든 땅콩 때문에 손이 빠지지 않습니다.
원숭이가 살려면
손바닥 안에 든 땅콩을 버려야 합니다.
땅콩이 아까워 차마 버리지 못하는 원숭이는
잡혀 죽게 되지요.
원숭이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 중에 버릴 것을 버리지 못하다가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경가 흔히 있습니다.
버릴 것을 버릴 줄 아는 것이
용기입니다.
~ 인터넷 목회 정보클럽의 예화 중에서~
울긋불긋한 거두리의 가을 단풍이 절정입니다.
교회 마당의 산딸 나무 잎도 빨갛게 옷을 입었구요.
교회 맞은 편의 은행잎도 어김없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온화함과 정겨움으로 가득한 앞산 뒷산의 발그레한 단풍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옵니다.
주님께 예배드리러 교회에 오셔서 찬양도 하시고 기도도 하신 후에
예배당 한 바퀴 휘이~ 둘러보시며
단풍구경 하셔도 될 듯~‼
평일에 삶의 현장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들~‼
주일에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교회 와야 하므로
세상 사람들처럼 제대로 단풍구경을 갈수 없음을 우리는 알지만~,
그러나 결코 아쉬워하거나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를 넉넉하고 풍성한 삶으로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손바닥 안에 있는 적은 땅콩을 버리지 못해
생명을 잃게 되는 어리석은 행동은 절대 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또한, 훨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 주님 앞에서
버릴 것을 버릴 줄 아는~,
용기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베다니 쉼터의 마지막 손질~‼
지난주 마무리에 이어 베다니쉼터 바닥 콘크리트가 잘 굳어지도록
며칠간 물을 주며 기다렸는데요.
튼튼한 바닥이 되어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고 콘크리트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기둥사이에 대었던 나무를 뜯어내고,
부드러운 시멘트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토요일에는 고동색 페이트를 사다가 붓으로 처마 밑과 네 개의 기둥과 신발에 옷을 입혔구요.
바닥에는 초록색 페인트로 말끔하게 칠을 했습니다.
쉼터 주변도 빗자루로 빡빡(?) 쓸어서 너무 깨끗해졌습니다.
와우~ 너무나 멋있고 훤칠해진 베다니 쉼터~‼
만만치 않은 작업을 주님께 대한 은혜와 헌신으로 묵묵하게 마무리지신
박원기 성도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100배의 축복으로 갚아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교회 주변을 둘러보며 단풍구경을 해~볼~까~요~‼
오우~ 예리하신 윤해숙 집사님의 통찰력~‼
지난 주 설교 전에, 목사님께서는
창세기 42장과 43장을 읽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오라고
카톡으로 퀴즈를 내셨었습니다.
그리고 설교하시면서 우리 모두에게 물어 보셨는데요.
아~글쎄~ 윤해숙 집사님께서 지체하지 않으시고
야곱이라는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었다고 즉시 대답하시더라고요.
오우~ 목사님도 놀라시고~ 우리도 놀라고~‼
예리하신 통찰력에 우리 모두 은혜와 도전을 받았답니다.
멋지신 윤해숙 집사님~‼
이사하시는 김철호 집사님, 이경준 집사님~‼
거두리 부영아파트에 사시던 김철호 집사님께서
11월 2일에 동면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이사 준비하기가 힘드실 텐데요.
이사준비가 잘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에구구~ 교회랑 가까운 거두리에 살았었는데요.
섭섭합니당~‼
예쁘고 당찬 드럼니스트 오채희 어린이~‼
초등학교 2학년인 오채희 어린이는
올해부터 주일 오전예배 찬양에 드럼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치는 모습은 드럼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데도
드럼소리는 얼마나 당차게 나는지~‼
학교 특기적성부에서 활동하며 실력이 늘어서
이제는 기교까지 넣어 드럼을 칩니다.
주님께서도 그 찬양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주에는 퀴즈에도 당첨~‼
넘 귀여운 오채희 어린이‼ ㅎㅎ
제29회 춘천 연합 찬양축제가 있습니다.~‼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춘천 문화 예술 회관에서 찬양 축제가 열립니다.
각 교회 성가대 및 찬양대가 참석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또 교육비 혜택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 인사말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요.
많이 참석해 주세요.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지난 목요일 서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오신 오정태 집사님~‼
면역력이 더욱 강화되어 약물치료가 극대화 되도록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 집에서 꼼짝도 못하시고 다리를 치료하시는 이선덕 권사님~‼
11월 초, 교회에 나오실 때에는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게 하옵소서‼
❊ 환절기에 몸이 불편하고 감기에 걸리신 강침 지체님들~‼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이 회복되게 하시고 평안하게 하소서~‼
필리핀 선교 여행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10월 26일~31일까지 춘천 지방회에서 주관하는 필리핀 선교 여행이 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가십니다. 기도해 주세요.
글구요~ 선교 물품을 챙겨주신 정수진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로님과 권사님, 또 집사님과 성도님들께서는
교회를 사랑해 주시고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하루에 한 번 이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 이기적인 자기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필리핀 땅을 바라보게 하소서.
❊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돌보아 주어서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선교여행이 되게 하소서
❊ 두고 가는 교회와 가정을 주님께서 지켜주셔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소서
❊ 필리핀의 이용진 선교사님의 학교사역, 교회사역, 가정과 건강을 지키소서
❊ 출발과 도착을 주관하여주시고 까빗데까지 안전하게 가게하소서.
❊ 선교사님과 함께 필리핀 영혼에 대한 선교의 열망이 뜨거워지게 하소서
❊ 필리핀 망얀족 현지 교회 방문과 축호 전도에 성령님의 권능을 주소서
❊ 현지학교의 채플에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입혀주소서
❊ 예수님의 사랑으로 마무리를 잘하고 은혜 안에서 돌아오게 하옵소서.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성경 말씀을 복습하기로 하겠습니다.
1. 야곱의 가족을 요셉에게 인도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기근이라는 환경의 압박을 주셨습니다.
또한, 사람의 압박까지 사용하셨는데요.
요셉은 시므온을 붙잡아 둔 후에, 가나안에 있는 누구까지 데려오라고 하였습니까? ( )
“ 그 형제들이 예물을 마련하고 갑절의 돈을 자기들의 손에 가지고
000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 앞에 서니라 ” (창세기 43:15)
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기 위해 압박의 방법 말고
또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십니까?( )
“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자기의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정오에 나와 00 00 것이니라. ”(창세기 43:16)
3. 하나님의 압박에 대하여 야곱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창세기 42장의 야곱은 창세기 43장에서 이름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
“ 그들의 아버지 0000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로 드릴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유향나무 열매와 감복숭아이니라 ”(창세기 43:11)
이번 주 정답 : ① 베냐민 ② 함께 먹을(사랑) ③ 이스라엘 |
❊10월 18일 성경퀴즈는 김하은 학생이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김인순 권사님, 최명옥 집사님, 오정태 집사님, 오채희 어린이, 한경택 성도님 입니다.
♬♪ 추카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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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압박과 사람의 압박 속에서,
아들을 잃으면 잃겠다고 결단을 내리며
하나님을 의지한 야곱의 마음을 묵상하면서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합니다.
지난주, 어둡고 무거웠던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어서
무릎을 꿇고 숨죽여 울었는데요.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격려 때문에
순식간에 회복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임재하시면
그 어떠한 상황도 회복될 수 있음을~‼
마음이 상한 자에게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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