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11월 셋째 주간 화요일을 맞이하는 새 아침입니다.
- 지진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의 어려운 때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히 포항지역과 수험생들의 평안을 위해 어느 때보다 기도하는 계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신실하신 주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사 새 일을 행하실 것을 믿고 찬양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복음 10장1-6절 }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 제 목 ♥♥♥
☞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양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은 양으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선한 목자라고 하신 것은 대속 죽음을 당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양의 문과 선한 목자로 비유하시며 자신의 구속 사역을 설명하셨습니다.
이는 양을 지키고 인도하며 심지어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라도 주는 목자로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자신의 구속 사역을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나 완악한 유대인들은 예수의 주장에 반박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양이 아님을 증거 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선한 목자의 목양하는 자세는 언제나 부득이함으로 하지 않고 스스로 자원함과 기쁨과 따뜻한 사랑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어떤 보수나 이익 권리를 생각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어 앞서가야 하며, 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수께서는 자신이 진리이심을 증거 하셨으나 유대인들은 오히려 예수를 정죄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예수의 양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주신 자만이 자기 양이 됨을 말씀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믿고 구원받는 자가 결정됨을 의미합니다.
- 성도는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양으로서 그리스도를 좇아 행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➀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다. (요한10장3절)
➁목자의 음성을 듣는 양은 실족하지 않는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세우신 유일한 중보자가 되십니다.
- 3절에 살펴보면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불러 각각 인도하여 내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양 우리를 지키는 문지기가 참 목자에게만 우리의 문을 열어주기 때문에 참 목자만이 양의 우리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여기서 ‘문지기’란 밤에 순번에 따라 양 우리를 지키던 동료 목자를 가리킵니다.
- 그는 밤새 양을 지키다가 다른 동료 목자가 오면 그를 위하여 양의 문을 열어줍니다.
- 우리는 본문에서 이 문지기에게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 이 문지기는 다만 예수님께서 비유를 이끌어 가시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신학자들 중에는 이 문지기를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 ‘성령님’, ‘모세’, ‘세례 요한’ 등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 그래도 굳이 문지기를 상징적으로 해석한다면 우리는 그를 참 목자로서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위해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 문지기는 낯설고 의심되는 자들에게는 결코 양 우리의 문을 열어 주지 않으며, 자기와 약속한 동료 목자에게만 문을 열어 줍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 비유는 주님만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우신 중보자라는 사실을 강조해 줍니다.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천국에서 이 땅으로 보내셨고, 또 그를 다시 천국 문으로 들어오게 하셔서 하나님 보좌 옆에 앉히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대속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우리보다 먼저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셨습니다.
-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변호해 주시고 간구해 주시는 중보자 사역을 하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유일한 중보자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 아버지께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결코 그리스도 외에 다른 어떤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중보와 구원의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 또한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구원의 은혜를 받는 성도에게만 천국 문을 통과할 수 있는 영생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주 예수님의 이름 외에 천하 인간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은 주신 일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천국 문으로 들어가도록 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중보자로 믿고 구원의 확신으로 나의 친척과 친구와 이웃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도록 결단해 봅시다.
-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성도,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만 천국 문을 열어 주신다는 진리를 우리는 명심합시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 각 사람의 사정을 알고 계시는 유능한 목자이십니다.
- 3절을 다시 보면 주님은 참 목자가 양들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해 낸다고 증언하셨습니다.
- 유대에서는 양을 목축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보통 양을 전문적으로 목축하는 사람들은 약 300마리 이상을 목축하는 것이 보편적인 일이었습니다.
- 그런데 목자는 신기하게도 그 몇 백 마리의 양에게 일일이 이름을 붙이고 그 양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 가령 어떤 양은 ‘얼룩이’라는 이름으로, 또 어떤 양은 ‘검은 귀’라는 이름을 붙여 부릅니다.
- 목자가 수백 마리의 양의 이름들을 일일이 기억하고 부른다는 것은 그 양의 생김새나 그 양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우리 예수님은 수억 명의 성도를 양떼처럼 거느리신 큰 목자이십니다.
- 그래도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그 형편과 처지를 아주 세밀하게 살피시고 보살피시는 유능하고 세심한 사랑의 목자라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 내가 때로는 예수님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시지 않는 듯 느낄 때도 있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이 나의 처지와 어려운 형편을 몰라주신다고 불평할 때도 있습니다.
- 그러나 주님은 나의 대해서 나 자신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고 또 적절한 방법으로 보호해 주시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공급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오늘은 이러한 사실을 나의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척과 친구와 동료에게 전해 보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 다윗은 이 사실을 잘 알았기에 시편 23편에서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1-4).
- 그렇다면 지금 나도 예수님의 세심하고 신실한 사랑을 굳게 믿고 어떤 처지에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담대하게 선교적 사명으로 섬기고 돌봄이 있는 하루가 되도록 결단하는 저와 주님이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