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별: 女
2.생년월일: 1982년 7월 13일
3.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1동 225-29번지
4.혈액형: B형...변덕이 심한!
5.키: 커 보인다고들 하는데..사실..162정도...
6.싸이즈: 머? 머리 둘레?? ㅋㅋ
7.좋아하는 음식: 가릴 형편인가 어디...
8.못먹는 음식: 못 먹는 음식은 없고...좀...즐기지 않는 음식은 있는데..
그래도 먹다가 빼내고 먹는다거나... 그런 추잡한 짓은 안 하지 성격상...ㅋㅋ
음..그냥...팥빙수의 팥은 좋은데 팥빵의 팥은 싫고...생 당근은 좋은데 익은 당근은 싫고..
뭐...그런 시시한 정도..
9.좋아하는 연예인: 우리 나리 연예인은..별루...
음..앨리맥빌이라고...거기 잠깐 나왔었던...james marsden ...
가수로는 울 학교 인문대 다녔던 주석..씨비매쓰...dt...윤미래..
힙합앤 알앤비 쪽 가수들을 아주 좋아하지요...가수들은 다 조아여...
10.잘하는 음식 : 라면..짜파게티...사천짜장...팔도 비빔면...생생우동 등등
11.자기이름 한자 풀이: 金志恩 (뜻 지에 은혜 은...은혜로운 뜻을 지닌? 작명소에서 지었는데
교수되는 이름이라고 그 아저씨가 사기를 쳤다네여..울 엄마 한테...ㅋㅋ)
12.싫어하는 연예인: 몇몇의 노래 못하는 ... 노래 안하는 가수들...
연기자 인지 가수인지 의심스러운...입만 벙긋거리는 인형들...
13.노래 18번곡 : 듣는건 다채롭게 다른 사람들 잘 안 듣는거 까지도 어릴때 부터 많이 줘 들어서여..
잘난척 좀 하고 다니지만...노래방에서 노래 할때는 오직..내 목소리에 걸맞는 발라드만...
이수영의 never again ...술 안 먹고 발성 잘 되는 날은 똑가치 할수 이따...ㅋㅋ
14.첫사랑: 처음 사귄걸 첫 사랑이라고 한다면 중2 때...처음 이성의 감정을 느꼈을때를 말한다면
7살때..ㅡㅡㆀ..
사랑이라 부를만큼 아팠던걸 말하는 거라면 작년 12월에 만난...그 오빠..
15.첫키스: 하하...이런 질문 아주 혐오함...어릴때 뭘 안다고 그랬으까...음음! 고1때...ㅋㅋ
16.잘보는 프로그램: 인어아가씨...출발 비디오 여행...날씨와 생활..
화제의 드라마니까 보는거고 영화를 워낙 좋아하고 쿨한 진행이 맘에 들어서 출발 비디오 여행...
날씨와 생활은 편성이...구성이...세련 됐다고 할까....
"세차는 미루세요~" 이런 문구도 넘 귀엽고....날씨 프로그램의 혁명이라고 생각.....
17.좋아하는 꽃: 장미...대부분의 여자들이 장미를 좋아하지 않나여?
18.신발사이즈: 240~245...
19.장래희망: 프리랜서...억업받는걸 싫어 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땐....피아니스트를 꿈꿨었고...고등학교때는 화가...시인...드라마 작가...
가수....음악 PD 등을 꿈꿨었는데....성적 맞춰 공대 오다보니...X 됐음...
20.시력: 양쪽다 1.0 으루 알고 있는데...
난시가 좀 있어서...밤에는 불빛이 퍼져 보여서 세상이 다 이쁘고...그래서 밤에 잘 넘어 지기도 하고..
21.결혼하고픈 나이: 언제라도..!
22.좋아하는 구절 : 너무 많은데....
음...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란 영화에서 클린트 이스트 우드가 하는 ...그 대사...
조폭마누라에서 박상면이 프로포즈 할때 써 먹었던...그 구절...
23.좋아하는 과일: 과일이라면 죽져...세상에 모든 과일..나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24.좋아하는 색: 노란색...기엽잖우~
25.최근 가장 뿌듯한 일: 다른 학교 다니는 오빠 레포트 20장 써준다고 내 실험 레포트 못 써가서
조교님 한테 혼난거....ㅋㅋ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어? 서로서로 돕고 살아야지~~ ㅋㅋ
그리구...얼마전에 물리화학 셤...한문제 빼고 다 맞은거...아싸~!
26.아끼는 물건: 내 초초초초초초신형 슈퍼 울트라 신무기 컴터! 피아노..그리고..
고등학교때 받은 장학금으루 산 일렉 기타...
작년 여름 바텐더 해서 번 돈으루 구입한...스카이 핸폰...
27.갑자기 하고 싶은말: 아이리쉬 꼬냑 핫 라떼가 먹고 싶네...
28.가장 기억나는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6번 봤는데...6번 다 눈 퉁퉁 붓고
눈에 핏줄 튀어 나오도록 울었져...그리고 작년에 봤던 아밀리에...
영화 볼줄 아는 사람이면 그 정도 영화는 꼽아 줘야지!...ㅋㅋ 그리구 최근에 봤던거 괜찮았던건...
아...오아시스....생각했던거 보단 별로 였지만....
설경구가 나무를 컷트 해줄땐...정말...정말....뭉클....사랑은 그런것!
29.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 어제 수능 친 울 사촌 오빠...
중학교 중퇴 하고...속 무지하게 썩이더니...정신차리고..검정고시에 수능까지...
^^
30.자신이 변비에 걸렸다면?: 끝까지 싸워 이긴다...원래...쌍방으루 싸움이 생겼을때
이기거나 지는것 둘 중에 하나...변비...니 까짓게...할때면 해봐...
덩...은 언제든 이틀이든..일주일이든...한달이든 일년이든...사람 몸에서 나오는게 진리...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그러다 보면 언제든...나온다...
그걸 못 참고 관장약을 쓴다던가..하면 변비 그..아무것도 아닌 녀석에게 지는것!
ㅋㅋ
31.자신의 장점: 무조건 적인 낙천적 사고....
혼자 자라서 정이 많고...날 잘 아는 사람은...명랑해서 좋다고...^^
32.자신의 단점: 소심하지요....상처를 잘 받지요...근데 단순해서 잘 풀어지지요...^^
33.존경하는 사람: 울 엄마... Lauryn Hill
34.생일 선물로 받구 싶은것: 악세서리나...향수..
아님...좋은 콘서트 티켓......맘이 들어있는거면...껌 하나를 받는들..안 좋을게 뭐가 있겠어...
안 그래요? ^^
35.이 카페에 가입한이유: 신지 오빠의 마수의 걸려든 유일한 01학번 후배라서...ㅋㅋ
다시 말하면...01중에 유일하게 친해져서...풉...평소에 학교 생활 잘 합시다!!
36.다른 카페: 음...작년엔 회원 2만명 좀 넘는 까페를 운영했었는데...음악에 관한거...
지금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운영을 관두고 평민 생활을 하고 있지요...
가입한 까페는 좀..많은데...60개 넘어 갈껄요?? 운영하는 까페 하나 있구요..칭구들이랑 하는...
까페 종류는...음악...영화...그리고 Bar 에 대한거...그래피티나.....홍대 클럽...
뭐...다양하죠...
자주 가는 까페는...음악하는 오빠 팬 까페...그거랑 학과 사람들이랑 하는 까페...
37.취미: 영화 보는거...집에 받아 놓은 영화로 컴터 용량 넘치고...구워놓은 씨디 넘치고...ㅋㅋ
음악 듣는거...뭐...힙합 알앤비...팝...제이 팝...하우스..트랜스...재즈..
얼반...뉴잭 스윙 ...펑크...락...다양하게...많이 듣죠...그리고 노래 하는거..
음...또...플레어 잘 하는 바 가서 칵테일 마시는거....^^
38.특기: 수영...수영반에서 항상 일등이였었죠...
그리고 달리기...육상부는 아니었는데...
고등학교때 잘 한다구...달리기 전국대회 출전서 까지 썼다가...
수능 준비 하느라..시험때문에...안 나갔었던...
지금은 대학와서 몸이 불어..ㅡㅡ 잘 못 뜀...지각해도 안 뜀...ㅋㅋ
포켓볼... 요즘들어 당구장에서 살고 있지여...
이틀동안 8시간이 넘게 쳤으니까 말 다 했지 머... 근데 한판도 안 물린...실력!
39.버릇: 머리 만지기...머리 무쟈게 만짐다...불안하거나 심심할때...만지지요..
고쳐야 할 버릇같아요....내가 생각해도 머릴 너무 만져요...
그리구..입술 물어 뜯기...이것두 고쳐야 할거....
턱 괴고 있기....
그리고...무의식 중에 음악이 들려오면...발목을 떨어요..ㅡㅡ
발목이 떨려요..저절로....그...소리 나면 움직이는 인형 처럼...ㅋㅋ
40.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것: 밥! 내가 한 밥을 먹여 본 적이 있는데..
우리집에 데려와서...참...뿌듯하고...내가 밥 짓는 모습을 보는 그 애 눈도..감동으로 차 있고...
41.사랑하는 사람에게 받구 싶은것: 진심...사랑
42.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은것: 여행.....ㅋㅋ
음..그리고......귤 까서 입에 넣어주고.. 쌈싸서 넣어주고..뭐 그런..거..
43.보물1호: 가족..칭구들..
44.좋아하는 동물: 강아지...새끼 호랑이...넘 기여워..ㅡ.ㅜ
45.지금입고 입는옷차림: 회색...맨투맨 천으루 되어 있는...상하 세트 츄리링..
ㅋㅋ 쓰고 나니 홈쇼핑 광고 같다....
"후회 하지 않으실꺼구요~ 지금 바로 전화 주시면...쎄트로 쓸수 있는 모자를 드립니다 지금 전화주세요!"
ㅋㅋ
46.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자제력 없는 사람...가족보다 여자를 더 좋아하는 남자...남자를 더 좋아하는 여자..
47.자신이 약해 보일때: 막으려 해도 불행이 찾아올때...
48.기분이 젤루 나뿐적: 뭔가...일이 예상 밖으로 풀릴때...
49.친구를 맘 아푸게 했던일: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사랑을 택했던 적이 있었져...
태어나서...저 때문에 가장 슬퍼한 사람일꺼예여..정말 미안하죠...지금도..
50.자신의 생긴것에 대해 느낌 : 가만히 있으면 차가워 보이는 얼굴...
첫인상이 좀 도도하고...음..나쁘게 이야기 하면 싸가지 없고...
그래서 다들 좀 겁내 하는데...
칭구녀석들이 항상 그러져...입 열면 바보라고...ㅡㅡ 말 하지 말래요...ㅋㅋ
51.제일 친한 친구랑 어떻게 알게 되었나?: 지금 성균관대 다니는...중2때 짝꿍이였던...
작년 한해 같이 살았던 칭구....
지금도 큰일이 나거나...그럴때 울면서 달려가고...모든걸 희생해서라도...날 도와줄 칭구...
음..대학칭구중에 친한 칭구는....
내가 입학 첫날..술 먹고 오바이트 란걸 하는데...등 두드려줬던...ㅋㅋ
그 인연으루 다가...ㅋㅋ
52.결혼하면 신혼여행지는? : 칭구들이 대만...중국..미국 쪽에 좀 많이 나가 있어서..
칭구들 보러..쭉 도는것도 괜찮을꺼 같고...
53.삐삐가 있나??핸드폰이 있나??암것두 없나??: 핸폰 있지! 011과 칭구 먹은 017을 사용하지~!
54.한달에 전화요금은 얼마?: 보통 10만원을 훌쩍 넘곤 하죠...
55.좋아하는 숫자: 2...짝수는 다 좋은데 그 중에서도 2를 젤로 좋아하지여...
혼자 외동으루 외롭게 커서 그런가...이런데도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여...
짝수가 좋고..홀수는 뭔가가 비어 있는거 같고 ...채워줘야 할꺼 같아서 싫어여..
56.자신의 주량: 술을 즐길줄 아는 정도....풉...
이 정도로만 이야기 해야지..안 그럼...여자 맞냐구...할껄...ㅋㅋ
57.외박 경험: 집에서 학교 다닐때는 당연 없었는데...
우리집 딸 하나라고 워낙 엄하게 키워서...지금은? 내 맘!!
58.가출 경험 : 이것도 가출이라면 가출인가??
초등학교 6학년때 칭구집에서 자겠다고 음성 남긴걸 엄마가 못 들었고...
그땐..칭구집에서 자는것도 안 되던 시절....
우리 엄마가 나랑 연락 안되고 6시간 만에 날 찾아 내서...내 칭구 집에서 질질 끌고 집에 가서
엄청...혼났던거...ㅋㅋ
6시간 천하라고..들어봤나....ㅋㅋ
59.이상형: 풉...어제 헤어진 그 녀석이 이상형에 가장 가까웠는데...
이상형.... ^^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을 소화할수 있어야 하고...ㅋㅋ 뭐..이건 별로 주요하지 않지만...
글구...음악을 아주아주 많이는 아니더라도...알고..좋아해야 하고...
스타일이 좋은...공부 잘하는 학생...
팔뚝 근육이 멋진...핏줄이 멋진...햐.. ^^*
젤 중요한거...나랑 잼 있게 잘 놀아줄수 있는 사람...
60.부모님께 하구 싶은 말: 엄마! 계절학기는 공부 못하는 사람들만 듣는게 아니래...
ㅡㅡㆀ 그러니까 너무 혼내지마~~
61.엄마의 태몽 : 커다란 대야에 들어있는...장어 같은...큰 물고기...
아주 힘이 좋고..날쌨다고...엄마가...ㅋㅋ
62.자신의 성격: 낙천적...음...혼자 자라서...좀 과보호를 받은 탓에...
안 그래 보인다고들 하지만....워낙 외동티를 안 내려고 ...
낯을 좀 가려서...첨에 친해지는게 좀 걸리는데...친해지고 나면...
난리 나지!! 알면 알수록 궁금 해질겁니다...ㅋㅋ
63.갑자기 하고픈 말: Keep lookin at me.. It's just destiny... 지금 엠에쎈 아뒤..^^
64.종교: 음...70% 무교....한..20% 불교....10% 기타등등 무속신앙..ㅋㅋ
65.약속시간때 최고로 기다려 본시간: 2000년...수능 치고 겨울..4시간 정도...
무슨일이 있어서 연락도 안되고 안 오는거지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던...
알고보니...칭구녀석이 패 싸움해서 쫒기고 있느라...못 나온거 였지여..
ㅋㅋ 그 칭구 지금...서대문 경찰서에서 전경 하구 있구여..ㅎㅎ
66.제일 기억에 남는일: 작년 겨울...한 술집에서 두 남자에게 동시에 고백받은 일...
황당했지만..솔직히 여자로서 기분 좋더라구여...^^
아마..인생에 마지막이 아닐까..하는...ㅎㅎ
67.제일 기억나는 사람: 음....고등학교 1학년때 담임 선생님....
지금도 빼빼로 데이라던가...발렌타인 데이라던가....
그런 날 전화나 문자를 보내는데...우리 선생님..
"아이구~ 우리 이쁜 지은이구나~" 이러신다...우리 아빠 뻘인데..ㅋㅋ
워낙 선생님들과 친했었기 때문에....배고플때 선생님 꼬셔서 매점가서 얻어 먹고 했었던 기억이..ㅋㅋ
68.취침시간: 보통...새벽 4~5시 정도...안 자고 학교 갈때도 많구...
밤에 자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밤에 얼마나 할일이 많은데...영화 보고 음악 듣고...밤이 얼마나 좋은데...
그 시간 아깝게 잠을 자...
69.부모님이 젤루 싫을때: 음...때때로...속상한 옛날 이야기 하실때..(?)
70.거울앞에 서면 생각나는 단어: 정말...밀가루 인형이군...
머리 정말 길군.....딱 귀신이네...ㅋㅋ
71.비디오방에 둘이 뭐할꼬야?: 둘이? 누구랑 둘이? ㅋㅋ
비디오방은 비디오 보라는 곳이니까..노래방이 노래하는 곳인거 처럼...비디오 봐야지...
영화볼때는 좀 분석하면서 보는 편이라...다른 짓 할 정신 없다고 말하면 내숭인거 티 나나...ㅡㅡ
72.이제까지 사귄 사람의 수: 세상에 태어나서 사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그걸 다 세지?? ㅡㅡㆀ
이성...사귄것만 따지면...중학교때 부터..지금이 8번짼가...9번짼가..
근데..뭐..알맹이다 할껀.. 두명...??
73.남자나 여자를 만나면 먼저 가는곳: 요즘은 남자를 만나면 당구장...술집..
여자를 만나면 맛난거 먹으러... 쇼핑하러...
74.현재 삶의 만족도는?: 45%...이상은 높은데...참...ㅡㅡ
75.이상형의 싸이즈: 키는 별로 안 큰게 좋고...왜냐...쳐다보기 목 아프니까..
그리고 딱 안았을때...그 사람 어깨위로 내 얼굴이 쬐끔 힘겹게 나오는 정도??
그 정도가 될려면....174cm 이상 ~180cm 이하 정도겠고...몸무게는...나 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
76.가족관계: 엄마, 아빠, 나 ....무남독녀 외동딸..안 그래 보인다고 하지만..꽤나 귀하게 자람..!
77.좋아하는 사람이 화내면: 이유를 들어본다...무슨 이유로 이자식이 이 난린가...
들어보고...차근차근...나 때문에 화난 거라면...가령...
내가 다른 남자들이랑 술 먹는걸 봤다던가..술 먹지 말라고 했는데 먹었다던가..
내가 연락을 안 해서 그런다던가...
그런거라면...나 때문이라면 귀엽게 봐준다...왜냐...내가 좋으니까 그러는걸 아니까...
그런게 아니고..그냥 한강서 뺨 맞고 종로 와서 화풀이 하는 거면 그날은 일단 참는다...
그녀석 화 풀릴때 까지 들어준다..잠자코....그리고...그걸..핸드폰으루 녹음한다..ㅡㅡ
난 핸드폰 녹음 기능을 사용하는걸 아주 즐긴다...ㅋㅋ
녹음 했다가 나중에 협박할때 써 먹는다..."너 저번에 이랬었지~~"
78.좋아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구 하면: 이유를 들어본다...뭐...이유를 들어본다고 해서
이런 경우엔 딱히 대처할 방법은 없다..사실...
음..다른 여자가 생긴거라면...아..이자식 정말 나쁘고 드러운 자식이구나..속으로 생각하면서
겉으론...아닌척...가련한척 한다...동정심 유발...눈꼽만큼이라도 남은 양심과 정에 호소...
그게 아니고 내가 싫어 진거라면....할수 없지만...일단..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하겠지...
사랑은 한명이 하는게 아니니까...한쪽 혼자서 하는게 아니니까...
현실적 어려움 때문이라면...공부나..일...돈...집안...이런거 때문이라면...
같이 노력해서 이겨내자고 설득한다....
79.좋아하는 사람이 키스 하자구 하면: 일단 방어...튕긴다...ㅋㅋ
왜냐구여?? 부끄럽잖아...ㅎㅎ
80.사랑하는 이가 떠났을때 느낌: 별로 기억 하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지금 이 사람은...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구나....그런 느낌...
81.이거 쓰고 할일: 잘겁니다!
82.기억남는 선전: 리바이스...광분! 너무 좋아...그 씨엡...무한 리바이스..달리는...
우주를 향해...팔 다리를 휘젖는....거기...무중력이라 그런거 불가능할꺼 같은데...음..
그리고...요즘...카드..."내가 언제나 당신 곁에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감동적인 말...
83.별명: 유치원 다닐때는 똑똑방울....
동네 신동이였다면...믿으실까...ㅡㅡ 쥐방울 만한게 똑똑 하다고...어른들이 그렇게 불렀었져...
중학교때 뒷북!! ...이때 부터 상태가..ㅡㅡ , 고등학교땐 흰둥이 (피부 때문에), 사오정...
애들이 내 입 잡고..."자..입 벌려서 나비 꺼내봐!" 했었져...ㅋㅋ
뒷북이나...사오정이나....항상 딴 생각하고..상상하고..그러느라...이야길 잘 못 듣는...
일맥상통...
요즘은...김찌...이름 때문에....그리구 지자...이름 뒤에 촌스러우라고 "자" 붙여서...
간혹...어리버리...흰둥이....흰돌...밀가루 인형...이런 말 듣구 있구여...
아...술자리의 여왕...1학년때 동기들 사이에서...잠시..
수업시간 강의실에선 볼수 없고...술집 가면 꼭 있따고 해서...ㅋㅋ
84.옆에 있는 물건: 티비 리모콘...핸드폰...캔 커피...거울...
85.가장 기억남는 프로그램: 박상원의 아름다운 티비 얼굴...광팬...
이소라의 프로포즈....그 담에....아..비버리힐즈의 아이들....네멋대로 해라...
가을동화....ㅋㅋ 이거 고3때...나 공부 못하게 방해 한것중 하나...ㅋㅋ
86.방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아...신지 오빠여?? 어떻게 생각하긴...내 머리굴려 생각하죠...ㅋㅋ
음....아직 밥을 못 얻어 먹어서요..선배 같지도 않아요 사실...ㅋㅋ
밥 사주는 선배가 진정한 선배 아니겠어여?? ㅋㅋ
오늘 내가 그렇게 불러줬는데...
"바람둥이연애박사변태어리버리병신발꼬락" 오빠 라고... ㅎㅎ
잘 몰랐는데...요즘들어 자세히 보니...눈이 참 예쁜거 같은..
87.단골집: 밥 먹으러 갈땐...학교에 있을때는..후문에....점보...가다서다..가람성..
초원분식...일감호...닭한마리...
중문에 있는 힙합 음악 좋은거 많이 틀어주는...좀 시끄러운 거품....
스테레오 시설이 빠방한 the bar...음...또..
압구정 뱃고동....여긴 꼭 저녁시간 전에 가야..싸죠...ㅋㅋ
학교서 술 먹으러 갈땐....후문 갈때는 건세랑...화공과 단골...
블랙홀...동기들 단골....점보..맥주 안주 푸짐...탱크...자리 배열 깨끗..단체 환영...ㅋㅋ
강남역...월매네주막...오대감...
대학로에....디오니스...연예인들 많이 오는...연극인들 주로...
경희대 나 아는 오빠가 차린...the bros 라는 술집....
신촌에 있는 나그네...
다..먹는거 아님 술집이네...풋~!
88.즐기는 스포츠: 포켓볼!!! 당구 250 까지 커버 가능! 포켓의 여왕! 중학교때 부터 갈고 닦았음..
89.지금 머리스타일: 까만...아주 긴 생머리....머리결 좋다고..반짝 인다고 부러워 하는 사람들 多
90.좋아하는계절: 어릴땐 여름...왜냐..생일이 있으니까!
작년엔 겨울...왜냐! 사랑하는 사람 하고 눈 싸움도 하고 좋았으니까...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듣는 캐롤...그...가슴 두근두근 함....
근데...지금은...가을....왠지...운치 있는....분위기 있고....낙엽이 지고..
고독을 맘껏 질겅거릴수 있는...
91.가방안에 들어있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라따...이건 비밀인데...ㅋㅋ 화공과배 당구대회 대비용...요즘 공부 하고 있는...
"포켓볼 황제를 위한 99가지 방법" 이란 책....ㅋㅋㅋㅋㅋ
연습장 한권...물리화학 쏠루션...화장품...필기구...안나수이 향수..거울..
앗..왠일로 공학계산기가 들어있네! ㅎㅎ
92.카드는 몇개? : 카드?? 아직 신용카드 없음...
올 7월에 생일 지나서 풀렸기 때문에...아직 못 만들었지여...ㅋㅋ
엄마가 만들지 말래요...만들면 큰일(?) 난댔어여.. ㅡㅡ
글구...학생증이랑...버...버스카드...ㅋㅋ
티티엘 카드....ㅋㅋㅋ
각종 음식점 적립 카드....^^
93.자신이 구두쇠라고 생각할때: 아...몇일전에도 내가 쏘고 그제도 내가 쏘고...어제도 내가 쏘고..
그랬으니...오늘은 내가 반만 내도 될꺼야...라는 생각 들때...
ㅋㅋㅋㅋㅋㅋㅋㅋ
94.제일 싫은 친구 : 잘난척 하는 칭구...날 따라 하는 칭구...뭐...내가 듣는 음악이나...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나...입는 옷이나...만나는 남자 스타일이나...
그런걸 똑같이 따라하는 칭구가 있죠...얄밉긴 한데...
워낙 친한 친구라...귀엽게 봐주고 있어요...친하니까...^^ 그러는거겠지..하면서..
95.몇살까지 살고싶은지: 개덩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나??
정말 그래도 이승이 좋을까...? 그럼...오래 살아야지..모...^^
음...내가 나 자신을 제어 할수 있을때 까지....정신 놓고 오래 살면...그게 머야..짊이지..
96.돈많이 벌면 처음으루 하구 싶은일: 많이 벌면....수영장 있는 집에서 살고 싶지...
맘껏 수영하게...그리구...
바도 집안에 하나 만들고....포켓 다이도 들여놓고..그래야지....
중고 포켓다이 알아보니까 40만원 정도 하면 사더라구요...ㅋㅋ
벌써 알아보고 다녔지여... ^^*
97.학교에서의 왕따를 어떻게 생각: 안됐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그거 때문에 사는데..난..
98.기억남는 여행: 9월달에...남자 4명에...나 혼자 홍일점으루 놀러간..용유도..
처음 가본 서해바다...솔직히 실망...ㅋㅋ
그리구 10월 추석때...고향 간다고 내려 가서는 무박 이틀동안 부산 해운대에서 놀았던거..
99.지금까지 솔직했죠?: 내가 또 한 솔직 하져!
100.울 카페가족들과 방장에게 한마디 : 전..신지오빠..과 후배 되구요...
반말 존댓말 좀 섞였네여...글을 쓰다보니..너그러히 이해해 주시리라..ㅡㅡㆀ
오빠가 놀러 오라구 해서 놀러 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인사만 할려고 했다가...백문백답이 눈에 들어오길래요...
뭐...이쁘게 봐주셨음 좋겠구요...즐겁게 썼네요...^^
그럼..종종 뵙도록 하지요...^^
신지 오빠 한테 할말은....친해지게 되서 기분 좋으네요...^^
우리 접때 말했던..열역학 시간에 멱살 잡고 함 싸워보까...
그런일은 없기를...평생 ㅋㅋ
아...그리고 포켓 한번 붙어봐여...당구 잘 친다구 그러던데... ^^
쓰면서도 나름대로 잼 있었네요...이따 열역학 시간에 늦지 마시구여...
그러다 저 처럼 프로페써 쏭 에게 찍혀여...ㅡㅡㆀ
그럼 전...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