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의 집단 빈민지역 중 하나인 '뿔로'에서 친할머니와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 가는 "리시"가 허름한 단칸방 앞에서..(2011. 1월) * 뒤에 보이는 것이 "리시"가
할머니와 함께 사는 방입니다. - / 아시아입양운동본부
- "리시"는 늙으신 할머니와 거의 매일 폐지와 고물을 주워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 오면 제대로 먹지 못하여 힘없는 몸을 이끌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이, 두사람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고물과 폐품을 주워도 그 수입이 \1,000 도 되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인
그런 아프고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리시"가 처한 삶의 환경입니다. -
/ 아시아입양운동본부
1. 이름 : "리시 엘로스트레"( RISSY ELOSTRE)
2. 생년월일 : 2002. 8월 28일생
3. 주소 : RIVERSIDE, PULO, LAS PINAS CITY, PHILIPPINES..
4. 학교 : TALON 초등학교 1학년.
5. 성품 : 다른 아이들과 대조적으로 말수가 적고 늘 혼자 지내는 편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부모로 부터 버림 받은 이후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믿어 진다.
6. 가정환경 : "리시"의 출생 직후 엄마는 리시를 버리고 떠났으며, 그 이후의 생사도 알 길이 없다.
아빠도 돈을 벌기 위해 아주 먼 '민다나오'로 떠나서 친할머니와 단둘이 극심한 가난과
외로움 속에 작은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
거의 매일 폐지와 고물을 주어야 밥을 먹을 수 있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 아 시 아 입 양 운 동 본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