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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비가 온후로 날씨가 다시 좋아졌네요 하지만, 주말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온다는 소식에 재빨리 장비를 들고나와 바이크에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계절상 지금이 가장 타기 좋은 시즌인데 못타면 아쉽잖아요~ 그러니 비가 오기전에 미리 타놔야죠 ㅋ ^^;; 요즘 짱구햄은 오도방은 안타고 장비구경 한다고 정신없음 ㅋㅋ 부산 동래에서 출발하여 기장을 거쳐 온산공단을 지나 울산의 한적한 곳에서 주유를 합니다 곧 유류비 할인정책이 끝남으로 자신있게 만땅~ 을 외칩니다 ㅋㅋㅋ 나홀로 투어의 단점인 사진찍기.. 가볍게 울산을 돌고 진하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간만에 왔더니 저런 큰 육교가 새로 생겼네요 대학교 다닐땐 진하해수욕장에 M.T도 자주 오고 했는데 간만에 오니 역시 좋네요 ㅋㅋㅋ 관광객들이 육교위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있네요 반대편쪽으로 건너 가보고 싶었지만 롱부츠를 신으면 3보이상 승차라는 귀차니즘에... -_-;; 아직은 한가한 진하해수욕장., 저건 섬이라 해야할지.. (백사장이랑 거리가 30m정도..) 예전에도 있었는데 야간에 led조명 설치를 해놔서 밤에 보면 이쁩니다 진하해수욕장을 나와 옆에 있는 간절곶으로 갑니다 새로 생긴 간절곶 주차장입구 간절곶 회센타로 들어가는 입구 이길을 따라 가면 곧 욕망의 불꽃 세트장이 나옵니다 드라마가 끝난 후 팔렸다더군요 이젠 여름을 실감합니다 가죽펀칭 글러브를 껴도 땀이 차기 시작하네요 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터치를 해야해서 장갑을 벗어야 되는데 땀때문에 살과 장갑이 붙어서 벗기 힘이 드네요.. 물론 더 불쾌한 건 땀에 젖은 축축한 헬멧이나 장갑을 다시 낄 때... 으~ -_-;; 세트장 도착!! 시동을 끄자마자 너무 더운 나머지 착용한 장비를 전부 벗어던집니다.. 바지까지 벗을 뻔...... 꺅~ +_+v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 정말 시원했음!! 아무리 풀메쉬라도 이 더위에 자켓을 입는것 자체가 너무 덥네요.. 특히 백팩을 메니 등에 땀이... ?!! 세트장과 cbr600fsports 다른 각도에서 안개가 좀 낀데다가 해가 지려고하니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돈이 있었으면 제가 샀을지도...(망언) 정말 멋집니다 바다와 하늘이 정말 파래요~ 세트장 앞에 있는 뜬금없는 조형물 그래도 멋져요~ 오늘 사진은 여기서 뽕~을 뽑습니다 ㅋㅋㅋ ↑오늘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오늘은 저녁에 할일이 좀 남아서 여기를 끝으로 집으로 복귀 GO,GO~ |
출처: 대한민국 악끼충전소 원문보기 글쓴이: 동네아는형
첫댓글 오~~저기 예전에 사진으로 보긴 봤는데 한번도 안가본곳이라...정말 개안네 ㅋㅋㅋ
내일 또 쉬는날이라 달리고 싶지만 점빼러 가야해서 몇일간 또 못탈듯...ㅋㅋㅋ
사진 존내 잘나왔네 ㅎㄷㄷ;;;역시 s2기능이 좋다보니...
기능 쓴거 없어여 ㅋㅋㅋ
정말 투어잘다니시네요!!
덕처리가 서해안투어 가자고 꼬시네요 ㅋㅋㅋ
언제오세요 극성수기만 아니면 객실잡아드릴께요^^
떡처리가 새로 생긴 여자친구랑 휴가간다고 바빠서 얘기가 없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