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ː2023년 02월 03일(금)
▶산행지ː 오비도(烏飛島) 흑판봉(105.3m) 분필봉(135.5m) 지우개봉(39.9m) 소천봉(27.3m) 경남통영
▶코스ː 오비도선착장-오비도길-항포마을-목밭-분필봉-몽돌-봉내기끝(삑)-대웅포-소웅포-오비마을
▶난이도ː B+
▶누구랑ː 현재 9명(한덤,최정윤,나한,시호일,김재춘,일광,백양,소천)
▶시 간ː09:25∼12:01(휴식포함 02ː36분)
▶거 리ː약 7.05㎞
▶날 씨ː맑음 구름(조금.무더위)
◈교통편◈
▶갈때ː사상역3번(07:30)→봉고(12인승)→장촌(09:10)→오비도(09:25)→척포항(12:13)
▶올때ː오곡도(14:45출발)→척포항(도착)→부산행(14:57)→부산(17:05 도착)
풍화리 남쪽에 소재하고 있는 섬으로 면적은 802,380㎡, 해안선 길이는 2.3㎞, 최고점 133m이며
통영항에서 서쪽로 13㎞ 해상에 있는 섬이다.
섬의 형태가 까마귀가 나는 모습과 같아 오비도(烏飛島)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는 거제현에 속하였으며, 1603년 고성현에 편입되었다가 1900년 진남군에 소속되었다.
1914년 통영군 산양면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면서 통영시에 속하게 되었다. 해도상으로는 미륵도 북서쪽의 만에 둘러싸인 듯하며, 섬의 형태는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복잡하나 산세는 비교적 완만하다. 주요 농산물은 고구마·마늘 등이며, 부근 바다에서는 홍합·굴 양식이 활발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97. 1. 18 미륵도 관광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지역유래 오비(烏飛)라는 마을명은 섬의 형상이 하늘을 나는 까마귀(오烏)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 되었다. 옛날 까마귀 한마리가 이곳 외밭골 선착장터에 송장이 있는 것을 보고 날아 오다가 할목에서 활을 쏘려하자 머리를 남쪽방향으로 돌려서 까마귀가 나는 형상이 섬 끝이 남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설이 유래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목밭이(목바지개, 항포項浦)’, ‘외박골(외전곡外田谷)’, ‘사당개’, 대웅포(大雄浦,큰웅개)’, ‘소웅포(小雄浦)’가 있다
⇓오곡도⇓
▶산행일ː2023년 02월 03일(금)
▶산행지ː 오곡도(烏谷島) 삼각점봉(154.8m) 경남통영
▶코스ː 오곡도선착장-오곡마을-송전탑-삼각점봉-갈마끝-오곡등대(빽)-수련원오곡선착장 (2.36km)
▶난이도ː B+
▶시 간ː13:15∼14:33(휴식포함 01ː18분)
▶거 리ː약 2.40㎞
▶날 씨ː맑음 구름(조금.무더위)
오곡도는 연곡리 2개의 유인도서 중 연대도의 서쪽, 저림리 학림도의 남쪽에 소재하고 있는 섬이다.
면적은 437,176㎡이며, 해안선 길이는 3.0㎞이다.
족제비과의 짐승인 오소리(오시리)가 많이 서식하였다 하여 원래 토박이 지명으로 오시리라 일컬었으며,
오수리(烏首里), 오소리(烏巢里)는 한자 지명이다. 지금도 오시리, 오수리, 오소리라 일컬고 있으며,
어촌계의 명칭은 오수(烏首)어촌계라 한다.
오곡(烏谷)의 지명은 조선 후기에 신설된 마을명으로 예로부터 섬에 까마귀(오烏)가 많이 서식하였다는 설과
섬의 형세가 하늘을 나는 까마귀를 닮았다 하여 까마귀 오(烏)자와 오실이 강정 쉰 두 강정이라고 할 만큼 많은
비렁 계곡인 강정이 소재하고 있다 하여 계곡 곡(谷)을 따서 오곡(烏谷)이라 하였다는 지명 유래설이 있다.
임진란 후 배덕은(裵德恩)씨가 홀로 처음 입주하여 살았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자연마을로 앞면(애민;앞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과 학교가 소재하였던 까막자리(손골;좁은 골짜기라는 방언)로
2개 자연마을이 있는 오곡도는 한려수도의 푸른 바다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바다만 바라보아도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섬이 가파르고 높아서 경치를 둘러 보기엔 아주 좋은 곳이며 민박집도 조용하고 괜찮은 곳이 많다.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한마음, 한느낌.♣
공감은 보이지 않는 고비들을
계속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이다.
그에 기대어 자기 속마음으로 들어가
숨어 있던 자기를 만날 수 있다. 그에
기대어 자기의 전모에 대한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첫댓글 선배님 대단하십니다. 약주 한 잔 하시고도 이렇게 자세한 후기를 남기시니, 답사 후 복습 할수 있는기회를 주셨어 고맙습니다.동행 해주신 8분 감사합니다. 접근하기 어려운 고독한 섬 탐방이 엄청 힐링 되었습니다 .일광님 고급 양주1병도 아니고 여러 병 가져와 섬 탐방1탄을 축하해주셨어 감사합니다. 14일 2탄 연화도, 반하도,우도 탐방도 기대됩니다. 곧 있을 3탄도 기대해주셔요
오타 기대해주셔요>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