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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26:1
느브갓네살왕의 바벨론 군대가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 왕 느고의 군대를 대파한 후 사마리아와 가나안의 주도권을 장악합니다. 근동의 정치 지형이 새로 자리를 잡아갈 때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보내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무엇이며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십자군 전쟁 같은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과 전쟁이 여전합니다.
King Nevgatnesal's Babelon army takes control of Samaria and Canaan after defeating Egypt's king Nego's army at the Battle of Galgmith. Jehovah sends Jeremiah to speak to the people as the political landscape in the Near East is newly established. What is God's message and what is the reaction of the people? Violence and war in the name of God, such as the Crusades, still per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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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의 지나친 자기 확신이 위태롭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을 잡아 죽이는데 혈안이던 사울의 신념은 하나님을 위한다는 생각 때문에 확고했던 것입니다. 시리아의 주도권이 애급에서 바벨론으로 옮겨진 해에 일어난 일로 여호야긴은 애급 왕 느고에 의해 세워진 봉신이라서 일본(애급)의 패배는 한국(유다)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Religious people's excessive self-confidence is at stake. Saul's belief in killing the Lord's disciples was firm because of the idea that it was for God. As it happened in the year when Syria's leadership was moved from Aegyo to Babylon, Jehoyagin's defeat in Japan must have affected Korea (Judas) as he was a vassal founded by Aegyo King N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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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주전605년을 기점으로 바벨론이 앗수르의 후계자임이 분명해졌으니 말입니다. 본문 가운데 실제로 성전에서 선포한 말씀은 세 절(4-6)이고 나머지는 선포의 배경과 관련한 언급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 더러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모여든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고 모두 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It became clear that Babelon was the successor to Asher, at least starting in the 605th year of the war. In the text, the words actually declared in the temple are three verses (4-6), and the rest are references related to the background of the declaration. God ordered the Prophet Jeremiah to deliver God's words to the people of Judah who had gathered in the temple to observe the feast, but to speak without hes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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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이 듣기 편한 소식으로 변형시키지도 말고, 그들이 원하는 말씀을 끼워 넣지도 말며, 그들이 환영하지 않을 메시지를 빼지도 말라는 뜻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있는 그대로 알려야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진정한 회개가 나타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당부대로 한 말씀도 감하지 않고 전했습니다. 자기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자기를 죽이려는 자들의 목숨을 걱정했습니다.
It means not to transform the audience into news that is easy for them to hear, insert what they want, or take out messages that they will not welcome. Just let the seriousness of the situation be known as it is, so that the true repentance that God expects will appear. Jeremiah did not say a word as God asked. He did not beg for his own life, but worried about the lives of those who wanted to kill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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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죽일 수 있는 자가 아니라 몸과 영혼을 다 죽일 수 있는 하나님만 두려워 했기 때문에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자기 백성의 심판과 멸망에 있지 않고 구원에 있습니다. 그것이 선지자를 보내신 뜻입니다. 재앙을 내릴 뜻을 돌이키고 싶어서 그들에게 악행에서 돌이켜 여호와의 목소리에 청종하라고 요구하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면 곧장 재앙을 거두실 준비를 하신 분입니다.
He was able to be bold because he feared only God, who could kill his body and soul, not those who could kill his body. God's heart is not in the judgment and destruction of his people, but in salvation. That is what he meant by sending a prophet. He wanted to reverse his will to cause disaster, so he asked them to turn back from evil and listen to the voice of the Lord. Even now, if they obey the voice of the Lord, they are ready to suffer disaster immedi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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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자아를 죽이고 자기 죄를 죽이는 대신 선지자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릇된 길에서 돌이켜 말씀을 청정하면 재앙 내릴 뜻도 거두시겠다는 약속은 감춘 채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의 멸망 선포만 부각시켜 거짓 고소를 하였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들었습니다. 눈엣가시 같은 선지자를 제거하기 위해 말씀을 왜곡하고 오용했습니다. 스스로 구원 얻을 길을 외면했습니다.
Instead of killing themselves and their sins, the priests and prophets who listened to the word of God proclaimed through the prophet tried to kill the prophet. He hid the promise that if the word was clean, he would bring disaster to him and falsely accused him of only highlighting the declaration of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where the temple is located. I only heard what I wanted to hear. He distorted and misused the word to remove the thorny prophet. He turned a blind eye to his own path to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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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확신에 찬 이들에게는 '혹시'하는 마음은 찾아 볼 수 없고 '반드시'라는 자기 확신만 있습니다. 생각 없이 쉽게 적대와 증오, 폭력에 매몰됩니다. 하지만 상대를 죽여야 진리가 지켜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는 함께 앉아 말씀의 본질에 귀 기울일 때 찾아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할 때와 받을 때의 태도는 각각 어떠해야 하는가?
Those who are full of false convictions cannot find the mind of 'just in case' but have only self-confidence of 'must'. They are easily buried in hostility, hatred, and violence without thinking. However, killing the other person does not guarantee the truth. The truth is found when you sit together and listen to the essence of the word. What should be the attitude when delivering and receiving th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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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성전 설교(1-7)
a.서론, 선포 시점과 장소:1-2
b.예언자의 선포와 백성의 반응:3-5
c.성전 심판:6-7
성전 재판(8-15)
a.예언자를 고발하다:8-9
b.예레미야의 대적들:10-11
c.예레미야의 반론: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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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야김의 즉위 초에(1a)
여호와께로서(1b)
이 말씀이 임하니라(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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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2a)
유다 모든 성읍에서(2b)
여호와의 집에 와서(2c)
경배하는 자에게(2d)
한 말도 감하지 말고 고하라(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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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듣고(3a)
혹시 각각(3b)
그 악한 길에서 떠나리라(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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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4a)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인하여(4b)
재앙을 돌이키리라(4c)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4d)
내가 너희 앞에 둔(4e)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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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보낸(5a)
선지자들의 말을(5b)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5c)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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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집을(6a)
실로 같이 되게 하고(6b)
이 성으로(6c)
세계 열방의 저주거리가 되게 하리라(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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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7a)
여호와의 집에서 이 말을 하매(7b)
모든 백성이 듣더라(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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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하신 말씀을(8a)
모든 백성에게 고하기를 마치매(8b)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8c)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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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네가(9a)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9b)
이 집이 실로 같이 되겠고(9c)
이 성이 황무하여(9d)
거민이 없으리라 하느뇨?(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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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방백들이(10a)
이 일을 듣고(10b)
여호와의 집 새문 어귀에 앉으매(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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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백성에게 말하여(11a)
가로되 이 사람은 죽음이 합당하니(11b)
너희 귀로 들음 같이(11c)
이 성을 쳐서 예언하였느니라(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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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가로되(12a)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 사(12b)
너희의 들은바 모든 말로(12c)
이 집과 이 성을 쳐서(12d)
예언하게 하셨느니라(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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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너희는(13a)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13b)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13c)
그리하면(13d)
여호와께서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13e)
뜻을 돌이키시리라(1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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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14a)
너희 소견에 선한대로(14b)
옳은 대로 하려니와(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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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분명히 알라(15a)
너희가 나를 죽이면(15b)
정녕히 무죄한 피로(15c)
너희 몸과 이 성과(15d)
이 성 거민에게로 돌아가게 하리라(15e)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 사(15f)
이 모든 말을(15g)
너희 귀에 이르게 하셨음이니라(1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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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하지 말고 전하라_ Don't add or subtract, but tell him_
혹시 뜻을 돌이키리라_ Do you happen to change your mind
성전이 실로같이 되리라_ The temple will be like a 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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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진리는 내가 죽어 지킬지언정, 남을 죽여 지키는 것이 아닐진대 저마다 자신들이 옳고 모두 하나님을 위한 헌신이며, 교회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는 작금의 현실이 심히 유감이고 안타깝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만져주시어 혹시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시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Lord, I am very sorry and sorry for the current reality that everyone says they are right and all are dedication to God and work for the church, even though the truth is that I will die and protect, but I will not kill and protect others. Please let the Holy Spirit touch my heart to make me think that I may be wrong, and let me soften my heart so that I can understand and love the other person.
2024.7.1.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