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 명구 365 ㉻ 7월14일

[無相行]

                                                              7월14일

                           설산 동자의 법을 구하는 것을 사모하고

                             선재 동자의 스승 찾는 것을 배우라.

                                  慕雪山之求法 學善財之尋師

                                  모 설 산 지 구 법  학 선 재 지 심 사

                                                           - 치문 시학도

                                                           ...........

        『열반경』에서 설산 동자는 한 구절의 법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산 채로

   나찰 귀신에게 던져 주었다. 처음에 "모든 것은 무상하니 이것은 생멸의 법칙

   이다[諸行無常 是生滅法]."라는 말을 듣고 그 다음의 구절을 듣고 싶다고 하자

   나찰 귀신은 사람의 뜨거운 피를 요구하였다. 설법을 해주면 몸을 바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 다음 구절인 "생멸이 사라진 곳에 적멸한 것이 즐거움이네

   [生滅滅已 寂滅爲樂]."이라는 구절을 마저 듣고는 몸을 던져 공양하였다는

   이야기다.

         선재 동자는 『화엄경』「입법계품」에 있는 구도자의 표본이 되는 청년

   이다.  그 유명한  53선지식을 숱한 고난을 다 겪으면서 찾아다닌다. 

   별의별 스승들을 다 만나지만 한 번도 의심하거나 게으르지 않고 끝까지 다

   만나서 공부를 마치는 이야기다.

         설산 동자나 선재 동자는 불교 수행자의 영원한 모델이다.

   그와 같은 정신을 일러 위법망구(爲法忘軀)라고 한다. 법을 위해서 이 몸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는 진정한 수행자의 정신이다.

   『치문(緇門』에서 젊은 학도들에게, 꼭 명심하여 본받을 사람들의 삶을 소개한

   글이다.

[無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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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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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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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go행석]

감사합니다

[眞如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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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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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賢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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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美(圓明心)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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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어요]

선재동자처럼 살고싶습니다 _()_

[洪智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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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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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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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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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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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自明華(초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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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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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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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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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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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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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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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覺心]

大方廣佛華嚴經 大方廣佛華嚴經 大方廣佛華嚴經... _()()()_

[법장法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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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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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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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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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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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山 朴喜榮 [寂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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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山 朴喜榮 [寂明]]

너는
무엇을 구하고
어떤 스승을 찾는가? ㆍ

[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松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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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悟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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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堅悟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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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垂霞]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