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산행일시 : 2007.11. 10(토) 09:19 → 16:38 (총 7시간 19분) 2. 산행코스 : 괴산 청천면 청천초교 신월분교장(09:19)→ 약 350m봉(09:35)→ 신산(10:08, 522m)→ 안부사거리(10:27)→ 조봉산(11:01, 680m)→ 암릉지대(11:20, 로프설치로 쉽게 진행)→ #1 안내판, 삼거리(11:39, 낙영산 90분)→ #2 안내판, 삼거리(11:51, 낙영산 60분)→ 미륵산성(11:57)→ 사거리(12:03,공림사 1.3km)→ 낙영산(12:12, 684m)→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초소(12:31)→ 공림사(점심 식사 후 출발)→ 덕가산 들머리(13:25, 정자 뒤 하천 건넘)→ 덕가산(14:13, 707m)→ 헬기장(14:28)→ 임도(14:48)→ 금단산(15:21,△766m, 헬기장)→ 신선봉(15:57, 630m)→ 계원리 축산농가(16:27)→ 계원교(16:38) 3. 날씨/준비물 : 맑음, 잠시 쉬면 쌀쌀/식수(1.6ℓ), 햇반(1개),지도(1/50,000),나침반, 디카, 랜턴, 구급약 등 4. 산행자/교통편 : 썩어도준치님,권태진님,산둘님,안트공님,대간거사님,찬바람님,한메님,무크님,다크호스님,심산님,곰발톱님,달무리님,요산자님,청계산(14명)/25명 승합차 5. 산행결과 ▶ 청천초교 신월분교 정문 앞에 하차, 좌측 마을길→ 다리를 건너 3~4개조로 나뉘어 산행이 시작됨. 고추밭→ 묘지를 지나니 길 흔적이 없어 잡목을 이리저리 피해 약 350m 봉을 확인하고 되돌아서 능선을 따라 진행→ 신산 정상(표지석이나 특징이 없음)에 도착, 일행과 합류한 뒤 휴식을 끝내고 사면으로 내려선다. ▶ 안부 사거리에 준치님, 산둘님, 심산님이 기다리고 계시다 몇 년 전에 이 구간을 함께 했고 잠시 알바까지 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별로 많은 산을 다니지도 않았는데 왜 기억이 나지 않는지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안부 출발→ 삼거리→ 일행이 기다리고 있는 조봉산에 도착해 넓은 공터와 정상석을 확인하고, 오전 산행은 낙영산 직전 안부에서 공림사로 하산해 점심을 먹기로 의견이 모아져 지도를 확인하고 출발한다. ▶ 가끔씩 사진을 찍다보니 후미로 진행하지만 등로가 좋고 바위지대에는 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진행→ 미륵산성→ 안부사거리에 도착하니 무크님과 달무리님이 공림사로 내려서기 직전이고 일행들이 낙영산에 갔다 온다는 말에 바로 낙영산 정상으로 향한다. ▶ 낙영산 정상에 도착하니 곰발톱님, 요산자님, 그리고 부부 산님이 계신다. 정상석을 디카에 담고 다시 안부사거리로 내려서면서 혹시나 먼저 공림사에 도착한 일행들이 기다릴까봐 곰발톱님을 선두로 서둘러 내려가니 식사 직전이라 체면은 세운 것 같다^^*. ▶ 오후 산행을 위해 공림사에서 승합차로 덕가산 들머리(정자, 쉼터)로 이동, 기념사진을 찍고 하천을 건너 사면을 따라 천천히 진행, 먼저 오른 대간거사님, 한메님과 합류→ 헬기장→ 임도에 도착, 잠시 휴식 후 출발, 달무리님은 신월리로 하산→ 사면을 조금 오르니 금단산 정상이다. 대간거사님이 가지고 온 떡과 포도를 먹고, 오늘 처음 보는 삼각점과 헬기장 끝지점에 설치된 정상석을 디카에 담는다. 그래도 삼각점이 있는 금단산이 오늘 산행한 5개산 중 가장 조망이 좋은 것 같다. ▶ 금단산→ 신선봉 구간 능선은 등로가 뚜렷하고, 낙엽이 수북이 쌓여 좋았으나 낙엽 속에 숨어 있는 나무등걸에 걸려 한 번 넘어짐. 신선봉에서 차량이 대기하고 계원교 방향 능선으로 내려서니 축산농가 옆이다. 다시 마을길을 따라 진행→ 계원리마을 자랑비→ 계원교를 건너니 오늘 산행이 끝난다. 6. 산행사진
우회 길에는 굴도 있고
|
첫댓글 꾸준하게 이어지는 청계산님의 산행후기 이제는 기다려 지기까지 합니다.항상 즐산 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네요....11월24일 뵙겠읍니다^^.
가을 끝자락의 단풍 산행을 다녀오셨군요.청계산님은 보통 산행하시면 6~7봉우리의 산행을..... 정말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산행기 ..... 감사합니다.^^**^^
이제 충북까지 내려 오셨네요.. 점진적으로 영역을 옮겨 가시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말로만 듣던 공림사, 오늘에서야 청계산님을 통해 봅니다. 즐산하셨네요....^^
청계산님 덕에 전국의 산을 다 둘러봅니다.옷을 벗은 산을 보니,허허롭습니다.
오지 산행을 많이 하시는 청계산님 덕분에 처음들어본산 구경 잘하고있습니다.
낙옆이 진 황량한 가을 산이네요. 멀지않아 눈이라도 내리면 겨울산 맛도 나고 좋겠습니다.잘 보았습니다.
김광윤님! 도봉산님! 현상님! 비파님! 벽계수님! 전승희님! 11월 24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