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94396585&frm3=V2
비상시 아파트 난방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파세코 캠프25 (신형 등유난로, 주로 캠퍼들이 사용) 사려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가격이 무려 285,000원입니다. 태서전기에서 나오는 등유난로는 6만원부터 있던데, 왠지 파세코가 엄청끌렸습니다.
그런데 고거 사면 등유통도 사야되고, 아파트에서 등유보관하는것도 좀 그렇고, 제 주변에 파세코 사용하는 캠퍼한테 물어보니,
아파트에서 등유난로는 비추라고하면서 차라리 개스난로 사라고 권하더군요.
그래서 지른것이 위의 부탄가스난로입니다. 동시에 맥스부탄가스도 좀더 구매하였습니다.
광고에는 부탄가스 한개로 최대로 크게 틀어놓아도 3시간 30분 사용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제 약 10분간 실험해보니 나름 좋습니다. 아파트 거실에서 틀었는데 생각보다 따뜻합니다.
다만, 처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 냄새가 납니다. 폐쇄된 공간에서는 사용을 자제하고, 비상시에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두개를 사서 한개는 보관하고 한개는 개봉하여 와이프 쓰라고 주었습니다. 이로써 아파트 비상난방으로 고체연료와 부탄가스 난로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등유난로는 패스합니다 (현재까진요.) 사실은 태양광발전기등로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까진 참고있습니다.
https://www.kmec.co.kr/pr/PR_02_03.asp?prdID=63&return_page=03
저두 요즘에 이것저것 사면서 택배온것 확인하고 사용도 해보고.... 이거 참 재미나네요. 가끔은 미쳐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때론 이것이 내 취미가 되는구나 생각도 듭니다.
첫댓글 저도 그런목적도 있고 캠핑가서쓸려고 사서 11월초에캠핑가서써봤는데 나름괜찮더라구여^^ 물론 맥스도 한박스사뒀구여...하지만 부탄가스는 온도가 저점에서는 점화가 잘안된다고하니 코베아에서나오는 이소가스도 사놓으시길^^저도 구입예정입니다
사셨군요 등산만해도 등산복과 등산화 사는데 백만원은 깨지죠 자전거,카메라는 더하고 자동차는 넘사벽 ㅎㅎ 오히려 이렇게 작고 소소한것들로 비상시 생존하는데 큰 도움도 되고 취미도 된다면 권장할만한 취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선 프리퍼라고도하죠 ^^
최대로 틀어도 통하나로 3시간이상 간다니 괜찮은것도 같습니다 단 메이커의 홍보문구보다 직접 테스트해보면 확실히 알수 있겠죠 그리고 어떤 발열기기든 처음 틀면 내열페인트같은게 타기 때문에 냄새가 납니다 밖에서 잠시 틀어주면 그뒤부터는 냄새가 안날거에요^^
공기를뎁히는게 아니고
복사열...(벌겋게 달궈진 부분에서 나오는 빛) 로 몸을 따듯하게 하는거라...
모닥불 쬐듯이 사용해야 합니다.
아주 추울땐 야외에서 큰 도움이 안됐었습니다.ㅜㅜ
아 그렇군요.... 아파트에서 비상용으로 사용할려구 구입했습니다.
저도며칠동안 파세코난로알아보구잇는데 서비스센타에서 말그대로 캠핑야외용이구 실내에서쓰기엔 그으름문제등등 권유하지안더군요. 부탄난로도 실내에서쓰기엔 것도위험하구요. 큰맘먹고 지를려고했더니만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무슨일이라도나면 당장한파에 어찌견딜까 고민이많이되네요. 답좀주세요 회원님들.
저도 오늘 미니가스난로 올겁니다. 재작년초에 맥스 한박스 사놓은게 있는데 잘 켜질지 모르겠네요. 한박스 또 오늘 도착할거고요. 여건이 안되니 최소로만 준비중입니다.
전 바닥에 매트 다 깔아놓고 현관문이 샷시유리문이라 방범필름에 썬팅지,현관스티커 붙인후 자석비닐 달아 놓고 방문,화장실 문에도 자석비닐 붙이고 창문안밖엔 뽁뽁이 붙인후 바깥쪽에 또 비닐로 막아놨답니다.
이러고 있으니 온수 쓸때 빼곤 난방을 안돌려도 아직까진 괜찮더라고요.
파세코 난로 아파트에서 2년째 사용하는 1인 입니다. 물론 캠핑용으로 구입하였습니다만... 겨울철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댓글 처럼 난로는 대류형이 있고 복사열로 주위만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파세코는 대류형이라 점화 후 5분 후면 아파트 거실 전체가 후끈해 집니다. 열량이 뛰어나죠.. 환기가 문제이기는 하나 장시간 사용이 아닌 경우에는 괜찮은 듯 합니다. 냄새도 거진 없습니다. 소화 시 잠깐 등유 냄새가 납니다. 참고하세요
아 그렇군요.... 아!! 파세코가 급 땡기네요..ㅋㅋ
저도 사무실에서 파세코 틀어놨는데 아주좋더라구요 아파트나 단독주택 거실에서 틀어놓고 쓰면 아주훈훈알거 같습니다 기름은 처음에 가득넣으니까 7리터들어가구요 사무실기준 강하게 틀어놓으면 9 시간정도 가구요 약하게 틀어놓으면 15시간정도 가더라구요 냄새는 거의없어서 직원들이 신기해 하더군요 그리고 주전자 큰~거 올려놓고 물끓이는데 물도 금방끓는거 봐서는 밥과국도 해먹기에 아주좋을거 같습니다 열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비상시에 난방과 취사 덤으로 조명까지 아주전천후로 꼭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등유만 어느정도 비축만하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