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큐하코네 전동차 모하1형
1. 제원
데뷔 - 1950년 8월 1일
길이/폭/높이 - 14660 / 2590 / 3990
편성 - 2량편성(2M)
영업최고속도 - 40km/h
궤간 - 1435mm
전기방식 - 직류 750V/1500V 복전압
주전동기 - 직류직권전동기 TDK-8180-A(78.3kW)
기어비 - 6.00
제어장치 - 전자단위접촉기식 수동진단간접식 저항제어(RMK-106B)
보조전원장치 - 복전압 전동발전기 도시바 CLG-333(9kVA)
대차 - 윙바네형 페데스털식 대차(도큐 TS-110)
브레이크방식 - 비상브레이크 탑재 전자직통공기제동 / 보안브레이크 / 손브레이크
공기압축기 - 720L/min급 압축기 도시바 RCP-78-D
신호장치 - OM-ATS
오다큐전철 모하1형은 1919년 미국제 전장품과 대차를 사용한 치키1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원래 목조차체였던 이 차량은 1950년에 철제차량으로 차량을 갱신하고 복전압화 개조를 거쳐서, 1952년에 모하1형으로 형식칭호를 바꾸었다. 2002년에 101호/102호가 폐차되었으나 아직 4량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 하코네등산철도 개업 당시에는 스위스제 부품을 채용하기로 예정되었으나 1914년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스위스로부터의 부품 수입이 곤란한 상태여서 미국제 부품을 사용하기로 결정되었다. 당시 치키101호~치키107호까지 7량이 생산되었으나 105호는 1926년 사고로 폐차되었다.
1950년에 오다큐전철과의 직통운행이 결정되었고 오다와라~하코네유모토 구간의 가선전압이 1,500V로 승압됨에 따라 하코네등산철도선의 열차는 600V와 1,500V를 모두 대응 가능한 복전압 사양으로의 개조가 필요했다. 따라서 치키1형의 갱신도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101호와 102호는 도시바에서, 103~107호는 키샤세이죠에서 각각 갱신되었다. 갱신되면서 철강제 차체로의 변형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1952년 형식칭호의 변경으로 모하1형이 되었다. 1990년에는 한쪽의 운전대를 철거, 2량 고정편성화가 되어 101-102, 103-107, 104-106의 3편성으로 조합되었다.
2019년 7월 103-107편성의 폐차와 함께, 현재는 카르단 구동방식의 104-106편성만 남게 되었다.
2. 운행노선
오다큐하코네 철도선(이리우다~고라)
3. 편성표 / 차량기지
오다큐하코네 이리우다검차구 소속. 2량편성 2편성 4량 운용.
4. 은퇴차량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