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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potato]
가지과(─科 Solanaceae) 가지속(─屬 Solanum) 식물.
덩이줄기가 있는 약 150종(種) 가운데 하나이다.
대부분의 식물학자들은 페루-볼리비아에 걸쳐 있는 안데스 산맥을 감자의 원산지로 여기고 있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식용작물 중의 하나로 덩이줄기(땅속줄기의 끝부분이 부풀어 오름)를 먹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년생초인 감자는 키가 50~100cm 정도이다. 잎은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길이 20~30cm의 겹잎으로, 끝에 달린 하나의 잔잎과 2~4쌍의 잔잎들로 이루어지며, 잔잎의 길이는 각각 6~10cm 정도이다.
기는줄기는 땅속줄기로부터 뻗어 나온다. 기는줄기의 끝이 비대해져 2∼3개에서 20개 이상
되는 덩이줄기를 만드는데,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다. 무게는 보통 300g 정도이나 가끔
1.5kg 이상 나가는 것도 있다. 껍질은 갈색빛이 도는 흰색에서 짙은 자주색까지 매우
다양하며, 과육은 흰색에서 노란색을 띠나 자주색인 경우도 있다. 덩이줄기에는 눈이
나선형으로 나 있는데, 이 눈은 잎이 떨어져 흔적만 남아 있는 잎겨드랑이속에 있으며
덩이줄기가 충분히 다 자란 뒤 생장하기 좋은 조건에서도 약 10주 이상이나 휴면 상태로
있기도 한다. 이 눈에서 어린싹이 돋아나 덩이줄기가 달렸던 식물과 똑같은 식물로 자란다. 따라서 원하는 형질을 지니고 있는 식물들을 영양번식으로 계속해서 심을 수 있으며,
씨를 심어서 식물을 키울 때 많은 변종이 나타나므로 상업적으로 이 방법을 쓰고 있다.
약 1,800년 전에 남아메리카에서 재배한 감자에도 아마 여러 변종이 섞여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이 지역에서는 한 상점에서도 60가지나 되는 변종을 볼 수 있다.
이 지역을 침공한 스페인 사람들이 16세기 후반에 감자를 유럽으로 전파했다.
17세기말에는 아일랜드에서, 18세기말에는 유럽 대륙, 특히 독일과 영국 서부에서
중요한 농작물이 되었으며 아일랜드 경제는 아예 감자에 의존하게 되었다.
19세기초 약 40년 동안 계속 전세계로 보급되었으나 1845년과 1846년 아일랜드에서
역병 (Phytophthora infestans) 때문에 흉작이 들고, 잇달아 기근이 발생하여 감자에
대한 의존에 보다 더 신중하게 되었다. 주로 조리해서 통째로 먹거나 으깨서 먹고, 빵을
만들거나 소스를 걸쭉하게 하기 위해 가루로 갈아서 쓰기도 한다. 소화가 아주 잘 되며
비타민C·아미노산·단백질·티아민·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는 예로부터 혈액을 맑게 하고 기운을 좋게 하며 뱃속을 든든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약리작용이 있으면서 부작용은 크게 없어 악성 종양이나 고혈압,동맥경화,심장병,
간장병 등의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여 왔다. 감자의 성분은 대부분
녹말이지만 비타민 B1.B2.C, 판토텐산, 칼륨도많이 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비타민 C입니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기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며 철분흡수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바이러스성 간염 억제, 발암물질
의 생성 억제 .
▶위장튼튼- 감자!
1> 신대륙에서 온 것중에 악마의 저주와 신의 혜택이 있다.
전자는 담배이고 후자는 감자이다!! -괴테
: 괴테마저 <신의 혜택>이라고 극찬한 감자!!
이것의 결정적 효능은 동서고금을 망라한 소화의 기본인 위장강화이다.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서 변비를 치료하 고 체내에 남아있는 염분을 배설시킨다고한다.
그리고 가루는 위벽에 막을 만들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고한다.
이것의 '즙'을 마시면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치료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감자는 북유럽의 오렌지!!
: 비타민 C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이것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사과의 두 배나 된다한다.
중요한 것은 이것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는
달리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한다.
그래서 기후 때문에 오렌지, 레몬 등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재배할 수 없는
북유럽 사람들은 이것으로 비타민 C를 보충했다고한다.
그래서 북유럽의 '오렌지'라고 부른다.
3>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
1800년대 작품으로 당시 유럽에 감자가 가난한 사람들의 주식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 러시아에서는 감자를 <제2의 빵!!>로 불리 우기도 했다한다. 감자는 2차례의 세계
대전을 거치며 중요하게 자리잡았는데, 같은 면적에서 재배되는 밀에 비해 5배나 많은
수확량으로 군인들의 배를 채웠주었으며 특히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전쟁 기간동안
남미의 우수한 감자 종자들을 밤낮으로 추위와 쥐들로부터 보호하는데 여념이 없었고
감자의 종자는 금보다 더 중요했으며, 아직도 '제 2의 빵'이라 불린다고한다.
4> 감자는 지방을 흡수하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예전에는 식량대신
먹었지만 요즘은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칼륨과 비타민 및
식이 섬유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5>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식으로도 좋으며 소화율도 96%로 높아서
장수마을로 유명한 "불가리아의 훈자"와 "에콰도르의 비루카밤바" 지방 주민들의 식생활을
조사해 본 결과 "유카"라는 감자류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6> MIT 대학의 주디스 워트먼 박사의 연구결과 기분이 나쁠 때 감자를 먹으면 30~40분이
지난 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서 "탄수화물은 진정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혀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는 것은 체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을 분비하여 보호해 주기
때문인데, 이때 반드시 비타민C가 필요 한데 감자에는 사과의 2배나 들어있어 "감자를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를 견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7> 알칼리성 감자와 산성인 버터는 영양상으로도 잘 어우러진다.
감자는 전분,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한데 버터에는 비타민C 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 또 감자의 칼륨 성분은 버터 속의 나트륨이 체내에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8>민간요법
▶벌레에 물렸을때 증상이호전된다. 감자즙은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장질환에 효과적이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변비에도 좋다. 이 밖에도 혈압강하작용을 하여 고혈압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인슐린 생 성에 도움이 되므로 당뇨에도 좋다.
벌이나 벌레에 물리거나 원인 모르게 피부가 부어오를 때 감자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타박상
타박상이나 삔 데에 감자를 갈아서 밀가루와 식초를 섞은 다음 상처부위에 바르는데 하루에 1~2번 교환하면 통풍,류머티즘, 요통,염좌,타박상에 통증을 감소시킨다.
▶알레르기 체질
천식 등의 알레르기 체질에는 감자 스프를 해서 장기간 먹으면 체질의 상태를 개선해 주며
감자스프를 만드는 방법은 감자 5개와 적당한 양이 양파를 잘게 썰어 미지근한 불로 고아서
국물을 하루에 3번 정도 나누어 마시면 된다.
▶위궤양
감자 생녹말 요법을 한다. 감자의 껍질과 싹눈을 버린 후 강판에 갈아 생즙을 얻어 컵에 담아
놓으면 앙금이 밑에 가라앉고 위로는 붉은 물이 뜨는데 이때 앙금만 취하여 먹으면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좋다.
▶만성 변비생감자주스
생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즙을 내어 그것을 한번에 반 컵씩 하루에 3회 빈속에 먹는다.
감자범벅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을 완두와 밤 등을 첨가함으로써 질이 좋은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되며 감자에 유일하게 부족한 비타민A를 보완해준다.
감자범벅은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영양간식이 되겠다.
감자카나페- 비스켓이나 바게트 대신 구운감자를 이용하여 칼로리 가 낮아 다이어트하면서
먹는 간식으로 좋다.
▶▶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
감자는 예로부터 혈액을 맑게 하고 기운을 좋게 하며 뱃속을 든든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약리작용이 있으면서 부작용은 크게 없어 악성 종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간장병 등의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여왔다.
감자의 성분은 대부분 녹말이지만 비타민 B1·B2·C, 판토텐산,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비타민 C.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기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며 철분 흡수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바이러스성 간염 억제, 발암물질의
생성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가열하면 파괴되는 단점이 있는데 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 입자로 싸여 있어 익혀도 손실이 적다.
또한 감자는 피부병을 예방하고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감자에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타민 C가 스트레스를 줄인다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풀며 우리 몸을 스트레스로부터 지키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뇌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 B1이 많아 불안, 초조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위벽을 보호해 위장 질환을 치료한다
감자에는 점막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특히 감자 생즙에 들어 있는
‘알기닌’은 위벽에 막을 만들어 위를 보호하기 때문에 위장 질환을 치료, 예방한다.
또한 신선한 감자즙에는 진정작용을 하는 ‘아트로핀’이 들어 있어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통증을 줄인다.
▶염분을 배출해 고혈압을 막는다
염분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만 소금의 섭취를 갑자기 줄이면 음식 맛이 없을
뿐더러 소화도 잘 안된다. 감자는 칼륨의 함유량이 밥의 16배나 되는데 칼륨은 염분의
성분인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금으로 인한 가벼운 고혈압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칼륨은 현기증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해 부기를 빼는 효과도 있다.
▶콜레스테롤을 줄여 피를 맑게 한다
감자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기침 감기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한다. 또한 수용성 섬유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병 환자의 식사로도 그만~
감자는 위장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없애는 작용을 해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감자의 탄수화물은 소화가 서서히 이루어져 흰쌀밥처럼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는다.
▶암을 예방, 치료한다
감자에는 세균과 발암물질을 중화시키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치료를 목적으로 감자를 먹을 때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아침식사 전, 위가 비어
있을 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만성 변비를 치료한다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 속의 미생물이 발육하는 데 좋은 영양원이 된다. 증식한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함으로써 장의 활동이 활발해져 변비를 치료,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충치를 예방하고 술독을 푼다
감자에 들어 있는 칼륨, 황, 인, 염소 등의 미네랄은 피부나 몸 속의 불순물을 없애는 정화작용을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감자는 충치를 예방하고 해충이나 기생충 따위를 없애는
구충작용과 술독을 푸는 해독작용을 한다.
▶감자전분
감자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어서 즙을 내어 수분을 증발시키면 쉽게 녹말가루를 얻을 수
있다. 감자를 직접 갈아 즙을 내고 말려서 얻은 100% 감자전분은 위궤양과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1) 감자를 강판에 간 뒤 베보에 싸서 즙을 짠다.
(2) 감자즙을 그대로 두어 그릇 바닥에 녹말 성분이 가라앉으면 윗물을 따라낸다.
(3) 물을 따라내고 남은 녹말 성분을 접시에 얇게 펴서 말리면 감자전분을 얻을 수 있다.
▶감자=감자요리를 하려면 으레 껍질을 벗겨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카부토 박사는 "감자껍질은 벗겨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감자의 껍질에는 비타민B와 미네랄 같은 영양소의 20%가 들어있다한다.
따라서 감자는 잘 씻기만 하면 된다.
▶▶효과 만점 미용법 4가지
▶감자팩
감자에는 신경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억제하는 아트로핀 성분이 들어 있어서,
햇볕에 탄 피부에 감자팩을 하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미백효과가 있으며 부은 얼굴도 가라앉는다.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난 감자는 도리어 피부에 해로우므로 신선한 감자를 골라서 쓴다.
▶햇볕에 탄 피부 진정시키기
감자즙을 얼굴에 바르고, 말라서 흰 가루가 생기면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미백효과
강판에 간 감자에 밀가루를 1:1로 섞는다.
레몬즙 2~3방울을 넣어 눈가를 제외한 얼굴에 바르고 10분 뒤에 미온수로 닦아낸다.
▶건조하고 거친 피부
감자를 솔로 깨끗이 닦고 껍질째 간다. 즙을 낸 뒤 해초가루를 푼 물과 1:1로 섞는다.
눈가를 제외한 부위에 바르고 가제를 덮은 뒤 그 위에 다시 한 번 덧발라 15분 후에 떼어낸다.
▶얼굴 부기 가라앉히기]
감자즙과 식염수를 1:1로 섞는다. 이것을 마른 가제에 충분히 적셔서 얼굴에 덮고 있다가,
가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떼어낸다.
▶감자가 가진 장수식품의 비밀
감자조림
장수를 연구하는미국의 한 의학연구소는 장수의 비밀 은 바로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데 있으며, 장수자와 감자의 소비량 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민족일수록 장수자가 많은 것으로 입증되었다.
감자는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먹기가 거북하거나 번거로울 경우 에는 삶아서 먹거나 요리를 해서 먹어도 된다. 그것은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다른 야채처럼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일본에서 감자요법을 17년째 연구,홍보하고 있는 신토우 원장은 감자요법을 실천하면 암 등 난치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감자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거나 파괴하는 약이 아니라 체력을 회복시켜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 알칼리성 건강식품인 만큼 생활태도를 바꾸지 않고 감자에만 의존하면 감자만 축낼 뿐이라면서 "건강을 되찾으려면 감자생즙을 꾸준히 마시는 동시에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것이 장수의 필수적"이라고 충고한다.
2. 빈혈예방과 치료에는 역시 감자가 최고
감자체복음
빈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이 체내의 철분부족에서 오는 철결핍성 빈혈이다.
이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철분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장에서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꿔주지 않으면 대부분이 배설되어 소용없게 되기 때문에 비타민C와 위산의 작용이 필요하다.
감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철과 결합하여 장에서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빈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3. 감자의 식이섬유 및 칼륨은 성인병을 예방
감자가 왜 성인병 예방에 좋을까? 그것은 감자에 많이 함유된 칼륨과 식이성섬유의 작용이다.
식이성섬유는 소화기관 속의 염기성분인 나트륨을 변과 함께 배설시키는 기능이 있고 나트륨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표고감자체복음
감자의 식이섬유에는 지방이나 당질의 흡수를 방해해 혈중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고 장내 세균중 유익한 균을 증식시켜서 변비를 개선하는 등의 기능이 있어 그것만으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자는 백미와 흰 빵, 면류와 비교하면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지방과 당의 흡수를 방해하는 기능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당치의 상승도 억제해 준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감자에는 섬유함량이 0.7%나 되어 유아의 이유식이나 노인식사에 첨가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섬유성분이 콜레스테롤과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하는 작용이 인정되어 의학계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섬유성분은 바로 감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나트륨(Na)의 섭취가 많은데(소금의 과다섭취 때문) 고혈압 뇌졸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1:1정도가 좋다고 한다.
감자에는 칼륨이 나트륨의 12배나 들어있어 감자를 계속 먹게되면 전체적인 양자의 비율이 유지되어 건강에 유리하게 된다.
미국인에게 동맥경화와 대장암이 많아 진 것은 식이성섬유가 많은 감자 소비량이 예전에 비해 절반도 안되기 때문이라고 주장 하는 학자도 있다. 육류를 많이 먹을 때 식이성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식생활 태도라 하겠다.
4. 알카리성 저칼로리 건강식품 → 다이어트 → 아름다운 몸매 유지
감자의 알칼리 성분은 사과(3.4)의 2배에 가까운 6.7에 이르고 포도보다도 높아 농산물중 최고의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미래학자들은 감자를 미래의 식량으로 부르며, 감자는 인류의 주식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조기감자체구이
감자는 100g당 열량이 같은 양의 쌀밥 145cal의 절반인 72cal로 적게 먹고도 포만감이 있어
비만증도 치료하고 날씬한 몸매도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다.
아침밥을 굶는 것보다 감자 2개와 우유 한잔이면 다이어트와 건강유지에 적절하며 수험생들에게 야식으로 라면보다는 이러한 식사방법을 권장하고 싶다. 신선한 우유와 감자만의 식사로도 인체 유지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하다고한다.
독일인은 감자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신체 건강하고 우수한 두뇌를 가졌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보디빌딩 선수들이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것도 충분한 영양가 섭취와 근육질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다.
다이어트에는 감자즙이 좋으나 감자생즙 만 먹기는 어려우므로 감자 큰 것 1개와 좋아 하는 과일을 함께 갈아서 생즙을 내어 공복에 한 컵씩 3∼6개월 복용하면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5. 당뇨병 예방을 위한 감자 식이요법
감자체팬케익
감자의 탄수화물은 밥이나 고구마보다 낮고 소화는 서서히 이루어져 쌀밥처럼 혈당치의 급상승이 일어나지 않고, 또한 비타민C가 부족할 때 인슐린 생산이 감소하므로 감자는 당뇨병 환자의 주식으로 가장 이상적이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는 식사 요법이 주가 되는데 즐겁고 맛있는 식사요법을 위해 추천되는 것이 바로 감자다.
당뇨의 식이요법은 정해진 에너지에 맞추어 영양 밸런스를 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백Cal를 기준으로 할 때 밥 70g(1/3그릇), 식빵은 한쪽 ,국수는 1/2공기, 감자로 하면 150g(큰것1개) 이다. 밥이 70g인데 감자로 하면 2배가 넘는 150g 을 먹을 수 있고 게다가 감자는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공복감을 피하는데 적합하다.
6. 감자의 보고(寶庫) 비타민 C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은 노인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자에는 비타민C가 100g당 23mg이나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인 1일 요구량 50mg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채소의 보충없이 감자 2개이면 가능하다.
감자피자
일상생활에서 무수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잘 견뎌나가는 것은 부신(副腎)이라는 장기가
부신피질호르몬을 분비하여 몸을 보호해 주기 때문인데, 이의 생성에는 반드시 비타민 C가 필요하다.
감자에는 비타민 C가 사과의 2배나 들어있어 감자를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를 견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반응이 가장 빨리 나타나는 장기가 위장인데 위궤양, 위경련,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불량, 속이 거북하고 쓰릴 때 감자를 갈아 생즙을 내서 공복에 꾸준히 마시면 속이 편해지고 계속해서 복용하면 치료도 가능하다.
감자의 비타민C는 콜라겐 조직을 강화하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멜라닌 색소의 형성과 침적을 막아 피부의 흑변과 검버섯, 주근깨 등의 발생을 억제하여 맑고 깨끗한 젊은 피부를 유지하게 하여 "감자를 먹으면 예뻐진다"라고 말한다.
감자전분이 세포층의 비타민C를 보호하기 때문에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지만 익히거나 찌는 대신에 랩으로 싸서 전자렌지로 가열 조리하면 비타민C가 96%이상 잔존이 가능하며 다른 농산물과 달리 어떠한 요리에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특이한 농산물임에 분명하다.
감자의 비타민C가 아무리 부숴지기 어려워도 완전한 상태로 먹기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 감자의 껍질을 벗기지 말고 요리할 것
* 자를 때는 가능한 약간 크게 자를 것 → 공기에 닿는 면적을 작게한다.
* 자른 후에는 물에 씻지 않는다.→ 비타민C가 물에 녹는 것을 방지한다.
* 기름을 사용할 때는 튀기는 것보다 볶는 것이 좋다. → 기름에 의한 산화 방지다.
감자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C는 니트로소아민의 형성을 억제하여 암발생을 제한하고 이미 발생한 암의 확산도 저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감자는 건강을 지키는 감초역할
감자는 몸안에 불필요하게 쌓인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태어날 때부터 물렁살을 타고 난 사람이나 병 때문에 온몸이 푸석푸석하게 부은 사람, 또는 별다른 이유없이 자주 붓는 사람이 감자를 늘 먹으면 부기가 빠지는 효과를 볼수 있다.
감자성분의 화학적 분석으로 그 정체가 밝혀진 것만 하더라도 150여 종류나 된다고 하니 수많은 미량영양소의 보고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치즈감자지짐
다른 영양소보다 탄수화물을 주로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몸에는 수분이 많다. 탄수화물이 몸안에서 분해될 때 수분이 필요한데 탄수화물을 분해하고도 남은 수분이 근육조직에 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필요하지도 않은 수분이 자꾸 쌓이다 보면 노화가 빨라지고 성적인 능력이 떨어져 성관계를 갖는 시간도 짧아 진다. 노화되는 속도를 늦추고 젊음을 오래 도록 지키기 위해서는 감자를 많이 먹는 것이 좋은데 한때 유럽에서는 감자가 만병을 치유하는 작용을 한다고 믿었던 적도 있다.
감자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다소 부족하나 그 질이 우수하며 계란 등과 함께 조절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자에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생육기의 어린이들의 뼈의 발육은 물론 골격과 체력을 강하게 하며 최근 중년 성인 들에 문제되고 있는 골다공증 등에 큰효과를 줄 수 있다.
쌀밥에는 코린, 메치오닌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여 보통 우리의 식생활에 견주어 볼 때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면 동맥경화가 되기 쉬운데 감자에는 이들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감자와 함께 식사한 후 술을 마시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음주시 감자안주가 애주가에는 필수적이다" "음주후 다음날 아침 감자국은 술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한다
감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B1은 사과의 10배, 밥의 2∼3배를, 비타민B2B3는 사과나 밥의 3배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에 관여하는 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에게는 필수적이다.
8. 감자생즙은 각종 암과 성인병에 좋다!
감자요법으로 위장병에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으며 감자생즙을 먹은 지 6개월만에 당뇨병환자의 혈당수치가 정상이 되고 중증의 간경변증이 나은 사례도 소개된 바 있다. 또 만성위궤양을 3개월만에 치료한 경우, 4년간 나오던 당뇨가 3개월만에 사라진 경우, 고혈압과 심장의 두근거림을 치료한 경우도 있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감자에다 녹황채소나 들풀 등을 섞어서 만든 즙을 마시면 암도 낫는다는 감자요법이 큰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의 한의원 원장인 신토우씨는 폐종양 환자에게 감자생즙을 먹게해 8개월 만에 종양의 활동이 멈추는 것을 보고 감자요법을 주창하게 되었다.
감자의 어떤 성분이 암을 낫게 하는지에 대해 서는 밝혀내지 못하다가 일본 아키다 대학 의학부 가미산무리 교수가 감자의 발암 억제 효과를 실험으로 확인함으로써 과학적인 뒷받침을 갖기 시작했다.
감자를 과일과 함께 강판에 갈아먹는 신토우씨의 감자요법이 각종 암환자에게서 놀라운 효과를 가져오자 "감자생즙으로 암이 낫다"라는 기사가 실리는 등 감자 선풍이 일어났다.
신토우 원장은 "난치병에 경이적인 효과, 감자요법"이란 저서를 통해 감자생즙은 현대인들의
산성화된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육식의 해를 중화하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서 변비를 치료하고 체내의 잉여 염분을 배설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암뿐 아니라 동맥경화, 심장병, 간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이미 발병한 암에 효과가 있는 만큼 암 예방에는 더 효과가 클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감자생즙만 마셔도 되지만 감자3개에 당근 1∼2개, 사과 반개 그리고 각종 야채나 쑥 등을 넣거나 꿀을 타면 효과가 높아질 뿐 아니라 훨씬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감자생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 컵에 담아 놓으면 앙금은 갈아 앉고 위로는 붉은 물이 뜬다.이때 위물은 버리고 앙금만을 긁어 아침마다 빈속에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