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 신병 영외면회 시행

[오늘뉴스]

▲ 파주시 군 장병 할인업소 참여 업체 마크     © 오늘뉴스

파주시 주둔 부대인 1사단 신병교육대의 영외면회가 2월 2일(목)부터(11:30~17:00) 시행된다.
 
 영외 면회는 연간 24회 실시되며, 매회 250여명의 신병과 1,000여명의 가족이 위수지역내에서(문산, 법원, 파주, 광탄, 월롱, 금촌) 영외면회가 허용되어 음식점, 숙박업, 목욕탕, 문화관광지 등을 이용하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알리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전년도부터 민·관·군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군장병 할인 위생업소｣ 사업을 확대하여 위수지역내의 음식점 대상 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군장병 할인 위생업소｣는 군장병의 외출ㆍ외박 시 음식점, 숙박업 등 위생업소 이용료의 5~10%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군장병 및 면회객에게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신병수료식이 시행되는 날 공용주차장 무료 사용, 면회객에 대한 관광안내도 사전 배부, 파주시 관광지와 위생업소 사전 홍보(1사단 신교대 다음카페, 시홈페이지) 등 방문객들이 관련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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