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친구들과 함께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어. 여행 일정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을 소개하려고 해. 삼천포대교공원, 초양대교, 그리고 각산 전망대 중 어느 곳이 가장 좋았을지 비교해보자.
삼천포대교공원
일끝산을 따라 이어진 마천마을에 위치한 삼천포대교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었어.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대교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 날씨에 바다 위로 노을이 떨어지는 모습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힐링 타임이었다.
초양대교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길게 이은 초양대교를 건너면서 즐기는 드라이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초양대교는 경치도 멋지고 차 경로도 편리해서 여행 중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바다 위로 노을이 비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멋있었다.
각산 전망대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각산 전망대였는데, 정말 대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해안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각종 해안 식물들을 감상하고, 전망대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멀리 섬까지 볼 수 있는 시야는 정말 황홀했고, 해 질 무렵에는 일몰 풍경이 더욱 빛났다.
총평하자면, 세 곳 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각산 전망대였다.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와 멋진 풍경이 정말 최고였어. 다음 남해 여행 때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당신의 남해 여행 일정 중 한 번쯤 방문해보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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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남해 여행 중 삼천포대교공원, 초양대교, 각산 전망대에 대한 블로그 후기를 마치겠어. 다음 여행 때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노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