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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성루에 이어서 곧바로 군산화물역 주변에 있는 매운탕 전문점인 송정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서대탕을 먹으려고 왔는데 오늘따라 떨어졌다고 해서 홍어탕을 주문합니다
![]() 역시 전라도답게 밑반찬들을 푸짐하게 깔아줍니다 음식들은 크게 인상적인 맛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불만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전라도는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기본적인 맛은 내는 지역이니까요
![]() 광어도 한 접시 내놓습니다 살의 탄력이 떨어지는 게 활어가 아닌 선어인 듯싶네요 ![]()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장어구이도 주시네요 ![]() 홍어탕으로 1인분씩 뚝배기에 끓여서 내놓습니다 ![]() 전혀 삭히지 않은 홍어라서 특유의 쾌쾌한 맛은 없고 육질은 동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진하고 칼칼한 국물을 기대했는데 순하면서 다소 밋밋합니다
다른 탕 종류는 어떤 맛을 내는 지는 모르겠지만 홍어탕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이렇게 1인분씩 나올 줄 알았으면 홍어탕 두 그릇이 아닌 다른 탕 하나를 골라서 주문했으면 더 좋았을 듯싶습니다
![]() 그래도 탕을 주문하면 푸짐하게 밑반찬을 깔아주는 인심이 좋은 곳입니다 <출처;blog.empas.com/ve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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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운각방 원문보기 글쓴이: 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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