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구세경 / 보디빌더 신장 : 162cm 체중 : 45kg 소속팀 : 휠라핏 가족 : 동생 구새봄(아나운서) 학력 : 조지아공과대학교 대학원 분자생물학 수상 : 2015 2015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미즈비키니 아시아 챔피언 외 3건 경력 : 2015 피트니스 선수단 휠라핏 멤버
구세경이 단신 선수들이 결쟁하는 쇼트 부문과 전 부문 선수가 참가하는 그랑프리를 석권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로써 피트니스 스포츠에 입문한 지 7개월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이애미에서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사계 대회 출전 자격도 따냈다고 해요.
처음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경기복을 입고 대회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미스코리아(2009년 미스 애틀랜타 미)인 동생이 열정적으로 원하는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냈고, 잠재된 '끼'가 발동했어요.
구세경은 머슬마니아 선수가 되기 전까지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다네요.
근육량이 여성 표준치에도 미치지 못했어요 허약한 몸을 단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시작했다가 트레이너의 권유로 피트니스에 입문했어요
"제안을 받고 의아했어요. 저 같은 체형이 몸매를 평가하는 경연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근육만 필요한 경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죠."
대회를 앞두고 단백질과 과일 위주로 식단을 조절하고 하루 여섯 시간 넘게 몸만들기에 집중했는데 어릴 때부터 음악과 미술, 발레, 리듬체조를 두루 익혔고 네일 아트, 패션 등에 관심이 많아 적응이 빨랐다고 하네요.
"무대에서 30초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을 표현하려면 콘셉트가 중요해요. 주로 익숙한 분야의 기억을 되짚으며 경쟁 선수들과 차별화할 영감을 얻죠." 지난 열린 '머슬마니아 코리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는 출전 선수 700여 명 중 상위 다섯 명이 나가는 국제대회 출전 자격을 얻으며 낯선 펜싱 동작을 익히고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펜싱클럽을 찾아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이 대회를 계기로 휠라코리아가 지난 7일 국내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창단한 피트니스 선수단 '휠라 핏(FILA FIT)'의 멤버로 뽑혔다. 휠라는 구세경을 비롯한 유망주 다섯 명으로 팀을 꾸려 선수들에게 1년 동안 후원금과 스포츠 의류, 신발 등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
출처: 無念無想 원문보기 글쓴이: 샘물
첫댓글 탄탄한 여체, 마음껏 섹스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