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산(白岳山 858m)
1.소 재 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2.개 요
백악산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에 있으며, 해발 858m로 속리산 국립공원 북부에 솟아 있는 고봉으로 웅장하며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백악산은 산의 봉우리가 백 개나 솟아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산으로 산에 올라 작은 바위들을 넘다보면 백개는 충분히 되리라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려 있다.
이 산의 조산은 백두대간상의 경미산이다. 경미산에서 뻗어내린 능선상에는 백악산을 비롯한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 조봉산 등이 솟아 있고 그 아래에는 거찰 공림사와 화양동 계곡이 있어 산행과 피서를 겸할수 있어서 좋은 곳이며, 백악산 아래에는 천작이 다듬어 놓은 것처럼 빼어난 옥량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보굴에는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북서에서 남동으로 3km 남짓 뻗어 있는 산등성이에 기암괴봉이 이어지고 물안이골, 큰골, 옥양골, 대방골, 물탕골, 숨골의 계곡들도 좋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봉우리로, 문장대에서 화양구곡으로 뻗은 능선에 솟아 있다.
백악산에는 약 40m 높이의 옥양폭포를 포함한 폭포 2개와 암봉 4개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옥양폭포 북쪽의 기암절벽 위에는 보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다. 수양대군(세조)의 딸이 단종의 왕위를 차지하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눈치채고 발설했다가 쫓겨나 이곳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정상은 세 개의 바위가 각각 독특한 모습으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20여미터 길이의 기차바위, 의자처럼 생긴 의자바위, 개구리처럼 생긴 개구리바위가 그것이다. 의자바위 밑에는 공간이 있어 10여명이 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굴이 2층으로 되어 있다.
산의 남쪽에는 고봉인 문장대(文藏臺, 1,033m), 관음봉(觀音峰, 985m)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영산(落影山, 681m)과 남산(南山, 610m) 등이 솟고, 북쪽에는 수안재, 학골재, 가령산(654m) 등이 있다.
산의 동쪽으로는 화양천(華陽川)의 상류가 좁은 계곡을 만들고 있다. 동쪽은 괴산군 삼송리, 서쪽은 괴산군 사담리, 남쪽은 상주시 중벌리쪽으로 오를 수 있으나 첩첩이 고봉으로 둘러싸인 산이다.
부근에는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 선유동(仙遊洞) 등이 있고 박대천(博大川 달내강)이 계곡 사이를 흘러 산세가 매우 아름답고 주변과의 관광지 연계가 좋은 편이다.
서쪽 사담리 낙영산에는 신라 경문왕 때 세워진 공림사(公林寺)가 1957년 재건되었고, 유물로는 숙종대의 낙영산공림사사적비(落影山公林寺史蹟碑)가 있다.
백악산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에 위치하면서도 교통편 때문에 경북쪽에서 올라 옥양폭포쪽으로 하산을 해왔으나 근래 충북쪽의 사담리까지 지방도 포장과 대방리 계곡의 때묻지 않은 계곡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대방리 코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산 자체가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낙영산, 공림사, 청소, 천연기념물 망개나무 자생지 등 볼거리와 피서장소가 많기 때문이다.
대방리는 조선 세조께서 속리산에서 초정약수로 가시던 중 하룻밤을 이 마을에서 묵으실때 사담리에서 불어오는 살구꽃 향기에 취해 잠 못 이루고 사담마을의 큰 바위에 "杏風石"이라 쓰고 제를 올리도록 했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그 돌은 지금도 사담마을에 있다.
⊙ 보굴에 얽힌전설
보굴은 옥량폭포 위 석문사 앞 계곡 건너 50m거리에 있으며,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조부를 죽인 원수의 딸과 부친손에 죽은 중신의 손자가 서로 원수임을 모르고 유모와 함께 보굴의 앞굴과 뒷굴에서 바깥세상의 소식을 전혀 모른채 각각 살다가 혼인하여 앞굴에는 두 유모가 뒷굴에는 두 내외가 같이 살게 되어 원수를 사랑으로 승화시킨 굴이라고 해서 보굴이라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지금은 그자리에 부처님이 모셔져 자비를 베풀고 있다
산 행 일 지
화북초교입석분교~물안이골~수안재~부처바위~침니바위~대왕봉~덕봉~백악산~솥뚜껑바위~옥량폭포~옥량교
1.산 행 일 시: 2019년 10월8일 (화) 구조
2.산 행 대 원: 울산 봉우산악회
3.산 행 일지:
11:18~23 화북초교 입석분교 앞 입석2리 버스정류소 하차하여 기념촬영하고 출발
11:26 김녕 김씨 재실 앞 지나고(출입을 못하게 함)
11:36 첫 삼거리서 직진
11:41 하얀 집 앞 삼거리서 우측 길로
11:46 이정표(↓입석초등학교 1.8km, 백악산 5.2km)에서 우측 산길로
11:54 첫 번째 개울을 건너고
12:04 두 번째 개울을 건너고
12:05 시원한 잣나무 숲길을
12:06 세 번재 개울을 건너면 속리18-16 구조목(해발 394m)을 만나고
12:09 네 번째 개울을 건너
12:13~15 속리18-15 구조목(해발 449m)에서 잠시 발품을 쉬고
12:20 된비알을 오르고
12:22 잠시 완만해 지는 산사태 지점 추락주의 푯말을 지나고
12:23 수안재(↓입석초등학교 4.2km, ←백악산 2.8km, ↑등산로 아님, →등산로 아님)
12:27 서서히 오르막을 오르면 사각시멘트기둥과 속리 18-14 구조목(해발 553m)을 만나고
12:31 된비알을 오르며 좌측 능선의 암벽을 조망하고
12:32 조그만 조망바위에 올라서 흔적을 남겨보고
12:36~40 부처바위 조망처(바람이 세게 불어서 낭떠러지에 서기가 부담스러워도 똑딱이에 한 컷을 남기고) 바위 앞에 멋진 소나무에서 서쪽으로 조화봉, 낙영산, 무영봉, 북쪽으로 가령산, 남군자산의 멋진 조망을 즐기고 출발
12:50~53 침니바위에
12:56 침니바위 사면을 에돌아서 짧은 밧줄 지대를
12:58 속리18-13 구조목(해발 701m) 지점 얕은 안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3:00 침니바위 고스락에 올라서 부처바위와 멋진 조망을 즐기고
13:01 다시 얕은 안부 삼거리로
13:04 잠시 된비알을 올라서 완만한 길에 잠시
13:14~40 대왕봉 갈림길 봉우리(809m) 삼거리(←백악산 1.5km, ↓수안재 1.3km, 우측 대왕봉 방향은 이정표에 없음. 속리18-12 구조목(해발 807m))에서 대왕봉 갈 사람만 오찬을 하고,
13:43 대왕봉 아래 바위 슬랩구간
13:45 가느다란 밧줄을 잡고 슬랩 상단에
13:46~50 커다란 의자처럼 생긴 바위 대왕봉 고스락(삼각점과 덕성초교25회 쌓은 돌탑) 위에 정상석(819m)이 있으며, 북동쪽으로 대야산과 청화산 능선이 조망되고, 남동쪽으로 가양할 백악산 정상이 뾰쪽하게, 남쪽으로는 속리 연봉이 역광으로 손에 잡힐 듯하게 시원스레 조망이 됨) 정상 철판은 땅에 떨어져 있음
13:55 다시 대왕봉 갈림길 봉우리에서 우측 백악산으로
14:02 비교적 완만한 길을 걷다 시멘트사각 기둥 봉우리를 살짝 넘고
14:04 바위 사면을 걸어서
14:06 속리 18-11 구조목(해발777m)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14:11 입석리 표찰을 만나고
14:13 덕봉 암벽 아래 바위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14;15 석문을 통과하여
14:16~27 덕봉 고스락 아래 너른 조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정상석(804m DS25 산악회)은 침니를 건너서 너럭바위에 조그만 정상석이 있음. 대야산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을 속리산 까지 멋지게 조망.
14:30 바위 슬랩을 내려서다 강아지 바위를
14:32 슬랩을 내려서서 돌아보면 바로 코끼리 바위를 만나고
14:35 얕은 안부 이정표(↓수안재 22.5km, ↑백악산 0.3km)
14:36 나무 계단을 만나고
14:37~39 나무계단을 올라 커다란 바위 아래 계단 데크에서 멋진 호연지기를 즐기고~~~
14:44~49 바위길을 잠시 올라 멋진 바위 조망처에서 똑딱이에 풍경을
14:52~54 좌우로 커다란 바위 사이에 ↓수안재 2.8km, ↑옥양폭포 4.5km 이정표(여기 이정표 뒤로 가면 정상석이 있은데 모르고 지남) 우측 바위 조망처에서 숲 사이로 속리 연릉을 조망하고
14:56 나무계단에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서고
15:00~05 이정표 뒤쪽으로 해서 정상석(속리산국립공원 857m)에, 15년 전에는 정상을 거쳐서 가는 능선 길에 있었던 걸로 착각을 함. 다시 멋진 조망을 즐기고
15:07 다시 계단으로 돌아와서
15:12 의자 바위와 석탑바위를 지나 가파른 바윗길을
15:16 완만한 사면길에 내려서고
15:23 속리18-08 구조목(해발 801m)
15:29~31 헬기장(846n)봉에서 잠시 속리연봉을 감상하고(↓백악산 0.7km, ↑옥양폭포 3.8km)
15:33 가파른 길을 내려서고
1546 속리 18-06 구조목(해발 688m)를 지나고
15:50 삼거리 전 봉우리에서 좌측 우회길로
15:51 길이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
15:52 ↓백악산 표찰이 있는 봉우리 길을 만나고
15:56~59 솥뚜껑바위를 만나 인증샷을 하고 잠시 능선길로 봉우리에 갔다 옴(↓백악산 2.0km, ↑옥양폭포 2.5km)
16:27 얕은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속리18-02 구조목(해발 536m) 사면길을
16:28 작은 암봉(지도 555m, 다른 사람들은 우회길로 돌아서 가고)을 넘고
16:29 ↑옥양폭포 1.0km, ↓백악산 3.5km 안부 이정표 삼거리에서 한 컷을 하고,
16:31 나홀로 봉우리에 올라서 암봉 입구 바위까지 갔다옴. 암봉을 우회하여 내려서다 쳐다보니 엄청나게 큰 암봉 이었음. 다음에 혹 기회가 있으면 답사를 해봐야~~~
16:56~17:01 옥양폭포에서 인증샷을 하고, 폭포위 음각바위를 감상하고
17:05 옥량폭포 300m, 석문사 입간판이 있는 옥량교에서 산행을 마무리
(총산행시간: 5시간42분, 휴식 및 조망: 45분, 오찬: 26분, 순보행시간: 4시간31분)
옥량교 주차장에서 도토리 묵으로 하산주를 하고 울산으로 와서 최회장님과 오정환과 달동서 2차
1118~23 화북초교 입석분교장 하차
1120 입석분교쪽에서 입석교를
1122 단체 사진 촬영중
1123 입석2리 버스 정류장 맞은편으로 출발
1126 김녕김씨 재실앞을 지나
1133 포장로를 따라서
1136 삼거리를 만나서 직진
1141 하얀집 앞 삼거리서 우측으로
1146 산길 초입에
1146 산길 초입의 이정표
1154 첫 번째 개울을 건너고(물안이골)
1204 두 번째 개울을 건너고
1205 잣나무 숲을
1206 일행들을
1206 세 번째 개울을
1206 세 번째 개울을 건너자 구조목(394m)
1209 네 번째 개울을
1213~15 잠시 발푼을 쉬고
1214 발품을 쉬는 지점의 구조목(449m)
1220 된비알을 오르며
1222 산사태로 추락주의 지점을
1223 수안재에
1223 수안재의 이정표
1227 구조목18-14(553m)을 만나고
1231 된비알을 오르다 좌측 능선 암벽을
1232 조망바위에 올라 잠시
1236~40 부처바위에
1236 부처바위 앞의 소나무를
1238 흐적을 남기고
1238 부처바위에서 서쪽 방향으로 조화봉, 낙영산 무영봉 능선을
1238 부처바위에서 북쪽 으로 가령산을
1239 수안재 쪽을
1239 부처바위 옆 모습을
1250~53 침니바위에
1251 침니바위 오른쪽 바위에
1252 침니모습을
1252 침니바위에서 백악산 정상을
1253 침니바위 아래서 상부쪽을
1256 침비바위 사면을 돌아서
1258 침니바위 고스락 안부에
1258 안부의 구조목
1300 침니바위 고스락에서 부처바위를
1300 침니바위 고스락에서 남군자산을
1301 다시 안부에 내려서고
1304 완만한 길에 오르고
1314~40 대왕봉 갈림길 봉우리(809m봉)에 올라 오찬을
1314 809m봉(대왕봉 갈림길) 이정표
1316 봉우리의 구조목(807m)
1343 오찬 후 대왕봉 아래 바위 슬랩에
1345 슬랩을 올라서 내려다보고
1346~50 대왕봉 아래서 고스락을
1346 대왕봉 아래 바위 모습을
1346 대왕봉 고스락의 돌탑을
1347 대왕봉의 삼각점 표시판(820m로 표기)
1347 삼각점을
1348 대왕봉에서 속리산 능선을
1348 인증샷을
1348
1350 백악산 정상을 향하여
1351 대왕봉에서 북서쪽 대야산 방향을
1353 대왕봉 아래 슬랩을 내려서며
1402 사각 시멘트기둥이 있는 봉우리를 살짝 넘고
1403
1404 바위사면을 걸으며
1405
1406 구조목 18-11(777m)봉우리에
1411 입석리 푯말을
1413 덕봉 아래서 덕봉 고스락쪽의 바위를
1414 덕봉 고스락 부위를
1415 덕봉 오르기전 조망처에서 북쪽 방향을
1415 석문을 통과하고
1416~27 석문을 통과하면 덕봉 아래 바위를
1419 덕봉아래 너럭바위에
1419 속리산을 배경으로
1419 덕봉 고스락 모습을
1420 덕봉 고스락을 배경으로
1420 백악산 정상과 속리연봉을
1421 덕봉 정상석을
1422
1423 덕봉에서 북쪽 대야산 방향을 뒤쪽 하얀 바위는 희양산
1424 덕봉 조망처에서 속리산 서북릉을
1424 백악산과 속리산 연릉을
1426 회장님도
1427 덕봉에서 동쪽편 삼송저수지와 청와산과 좌측 조항산을
1430 덕봉에서 내려서며
1430 바위 슬랩을 내려서며
1431 다른 방향에셔
1432 바위 슬랩을 내려서면 코끼리 바위가
1435 이정표 안부에
1435 안부의 이정표
1436 계단을 오르고
1437~39 계단을 올라서 덕봉을
1438 계단 데크에서
1439 계단 데크 아래 고사목에
1439 계단 데크의 바위를
1439 바위 옆 모습을
1442
1443
1444~49 조망바위에 올라서
1446 조망바위서 덕봉을
1447
1448
1449 조망바위를 떠나며 지나온 능선을
1452 정상 바위 앞 이정표를 지나고
1453 정상 앞 바위에서 속리산을
1453 회장님도
1454
1456 정상을 지나 계단에서 속리산을
1500~05 계단에서 다시 돌아서 정상석에
1503 인증샷을 하고
1504 백악산(858m) 정상에서 대야산과 뒤쪽 희양산과 우측 조항산 능선을
1507 다시 계단으로 돌아와
1510 계단을 내려서서 바위를
1512
1512
1513 삼층석탑 바위를
1516 완만한 길에 내려서 돌아본 바윗길
1516 완만한 사면길을
1517
1519
1521
1523 구조목(801m)
1525
1528
1529~31 헬기장에
1529 헬기장의 이정표
1529 헬기장의 조망바위
1530 헬기장의 조망바위서 속리산 연봉을
1530 흔적을 남기고
1533 헬기장서 내려서는 급사면길
1540
1542
1546 구조목18-06(688m)
1550 삼거리 봉우리
1550 봉우리 우회길 안부
1551 길이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
1552 봉우리서 오는 길을 만나고
1556~59 솥뚜껑바위를 만나고
1556 솥뚜껑바위의 이정표
1556 솥뚜껑바위를
1556 인증샷을
1557 솥뚜껑 바위 봉우리에 올라보고
1559 솥뚜껑바위 뒷면을
1602 작은 바위를
1603
1604
1610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다 잠시
1613 완만한 오름길을
1620 소나무 지대 완만한 길을
1624 작은 봉우리를 넘고
1626 완만한 봉우리를
1627 구조목18-02(536m)을 지나고
1628 작은 암봉을 넘고
1628 거북 목을 닮은
1629 이정표 삼걸리에
1630 한 컷 하고
1630 이정표 삼거리의 이정표
1631 이정표 삼거리에서 직진을 하여 암봉 입구에
1634 다시 이정표 삼거리에서 암봉옆을 가며 암봉을
1638 암봉 우회길을 가며
1641
1643
1644 길이 좌측으로 꺾이는 능선 삼거리
1648 내림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1656~1701 옥양폭포에
1657 흔적을 남기며
1658 회장님도
1701 옥량폭포(玉樑瀑㳍) 음각바위를
1701 음각바위 주변 바위를
1703 옥량폭포 날머리 모습을(좌측은 석문사 가는 길)
1705 옥량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