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물놀이를 위해 월드리조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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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고맙게 스콜이 내려줍니다...^^
(스콜사진 : 5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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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조트에 있는 웨이브정글 입구입니다.
저기 털보님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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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님과 사진찍기 : 5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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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정글 입장시 준 손목띠입니다.
파란 고무줄은 라커키구요. 라커, 수건 모두 디파짓 있어요.
라커크기는 지하철 라커정도 됩니다. 큰짐은 안들어가요..ㅡ.ㅡ...
오로지 아이들의 신나는 물놀이를 위해 선택한 월드리조트!
그런데 직접 가보니 어른들 놀 거리도 많더군요.^^
아이들은 주로 키즈풀, 유수풀, 파도풀, 악어풀에서 놀았구요.
부모님과 저희는 슬라이드 탔습니다. 슬라이드는 120cm 키 제한이 있어요.
예린이는 122cm라 가능하나 겁이 많고, 도현이는 겁은 없으나 키가 118cm 라
아쉽게도 전혀 슬라이드를 이용하지 못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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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무서워하던 예린이도 파도풀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파도풀에서는 보호자가 없을 경우 아이들 튜브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아이들 튜부 잡아주느라 안그래도 두꺼운 팔뚝 더 두꺼워 졌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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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으로 고래꿈을 꿔서 그런지 완전 마린보이입니다...
파도풀에서도 젤로 높은 파도까지 가야 했어요.
날로 체력이 딸립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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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스와 사진찍기 : 500점
보시다시피 월드 프림스들은 많이 아쉽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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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조형물에서 사진찍기 : 500점
이 풀은 악어와 뱀의 배설물 때문인지 수질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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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님 영문도 모르고 당하셨습니다..
이 다음 사진은 너무 처참하여...ㅡ.ㅡ...
(물 맞는 사진 : 500점)
슬라이드를 타기위해 올라간 저는 미션수행을 위해 신랑을 블랙홀로 밀어 넣고 기다렸지요..^^
그런데 처참한 비명소리와 함께 나타난 신랑의 모습은 도저히..ㅜ.ㅜ....
제가 1000점을 포기하는 편이 낮겠다고 결정했습니다..ㅡ.ㅜ....
워터 코스트를 타신 후 너무 놀라 기분 급 나빠지신 아버님께^^ 아이들을 맞기고
어머님과 저희 부부는 슬라이드를 몇 번 더 즐겼습니다.
점심식사가 포함된 일정이라 점심은 월드리조트의 메인 식당인 “the Buffet World"에서 먹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 맛도 괜찮았습니다. 단, 김치 맛은 아쿠아가 더 좋다는 게 우리가족의 평이었습니다.
그런데 전 여기서 여러 가지로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우선 식당에 들어섰을 때 냄새가 불편했습니다. 여러 가지 음식냄새가 뒤섞여 좋지 않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점심식사를 1:30까지만 제공한다고 직원이 다니면서 말하더군요.
그것도 각 테이블에 직접 알리는 것이 아니라 쭉 지나가면서 말이죠...ㅡ.ㅡ*....
물론 음식만 그때까지 제공되고 그 후에도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2시까지 제공되는 것에 익숙했던 저희들은 서둘러 음식을 날라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경험은 ‘냅킨 사건’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냅킨을 좀 달라고 했더니 한국인 직원이 턱으로 냅킨 있는 곳을 가르치더군요...@.@....
저 상처 제대로 받았습니다. 무슨 한식 뷔페에 온 것도 아니고...ㅡ.ㅡ*...
평소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응징했을 저지만, 부모님과 아이들 때문에 참았습니다.
순간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내가 day pass로 와서 그런가??? ”
제대로된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그런 행동!
부디 저만의 경험이길 바래봅니다...ㅡ.ㅡ....
출발당시 일정은 어머님과 제가 맛사지를 받고, 아버님과 신랑은 아이들과 월드에서 계속 노는 것이었으나,
아쿠아 쪽에서는 꼭 저와 신랑이 맛사지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파워블로거로거 역할에 더 충실해 주기를 원하는 것 같아,
지출된 비용이 여러 가지로(이용시간, 기막힌 서비스 등등.) 많이 아까웠지만,
저희도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되어 모두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리조트의 배려로 어머니와 제가 맛사지를 받을 수 있었지요..^^
여기서 잠깐!
사실 저희같이 아이들 어리고, 부모님 모신 경우라면 half day가 딱 맞는 것 같아요.
우리부부 슬라이드 몇 번 타니 충분하고,
파도풀의 파도도 약 30~40분 간격으로 치니까 두 번 정도 아이들과 함께 놀면 감동 충분,
아쉬운 거라면 키즈풀인데,,,, 다행히 아이들이 그만 가자는 말에 잘~ 따라 주었어요.
아이들이 어리고, 리조트 물놀이 시설리 좀 부족하다면, 점심 포함하지 않는 half day 추천해요!
근데 그런 거 있나염???
첫댓글 음... 리조트 직원의 응대는 정말
하군요...
화가 나다 못해 상처를 받았다는...ㅡ.ㅡ.... 제 느낌인지 몰라도 전반적인 서비스가 좀....
하필이면 한국인이데요? 저라도 기분나빴을거에요...
정말 저 성격 많이 죽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총지배인까지 만나겠다고 했을텐데 말이죠...ㅡ.ㅡ...
아무래도 워터파크가 있는 리조트의 서비스는 호텔 보다는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리조트 분위기 자체가 좀 시끄러워서 그런것 같아요~~
정말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경쟁사 보다도 부족한듯 했어요...ㅡ.ㅡ...
근데 하프데이도 있나요?
저 프림은 정말 로컬의 진면목을 보여주시는 프림인가봐요 ㅋㅋㅋㅋ
가장 로컬스러운 분으로 골라봤습니다... ^^
아무래도 월드리조트 half day가 괜찬을 것 같네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월드에 혼나려나??? ㅎㅎㅎ...
역쉬.... 마나가하는 풀로 놀고..... 월드리조트는 하프데이..... 가 대세...ㅋㅋ
빙고! 전 다시 가래도 그렇게 가겠습니다...^^ 사실 마나가하 노을도 보고싶다는...ㅡ.ㅡ...
어머? 뭐야~~ 그 한국인 직원.. 정말 써비스 즈~질~~ 이네요.. 화 나네요..
진짜 나빴어요..ㅡ.ㅡ*.... 울 신랑이 그러더군요... "쏭(제 애칭입니다.) 성질 많이 죽었네".. 라구요...
스콜사진도 인증이었네요...가셨을때 월드상태가 별로였나봐요...날뜨거울때 투숙객들이 안나오니까 외부 half day손님을 받는것 같아요..(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월드 오전/오후 half day가 있는데 오후는 안받는것 같았어요.아이들때문에 한번즘은 가볼만 한것 같아요...
정말 아이들 놀기엔 좋은것 같아요.. 초등 2학년 이상이면 100% 이용가능하니까요..^^
그래도 명성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월드 리조트 가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서비스가 안 좋다니 다시 생각해야 될라나?....^^ PIC의 클럽 메이트 중에서도 사진의 프림스 같은 분들 좀 있었던 것 같네요....^^
모두 가 본 결과, 괌 PIC > 사이판 PIC >= 월드 이런것 같아요...^^
제 경험만 말하자면, 그냥 한국이다~ 생각하시면 될듯...
월드의 경영진이 건설만 하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서비스가 별로군요... 저도 첨 월드 갔을때 그런걸 느꼈는데 아직도 여전한가 보네요.. 외국에서 같은 한국사람이 이용하면 더 잘해줘야 하는데 말이죠...참....많이 불쾌하셨겠네요..^^요즘 일반 식당에서도 그런 서비스는 없는데....에구..
예전에도 그랬나요??? 이런... 빨리 좋아져야 하는데 말이죠...ㅜ.ㅜ... 여행자들 눈 높이는 점점 올라가는데...
저 악어는 여전히 수많은 이들한테 물고문을 당하고 있네요...^^ 근데... 쯧쯧쯧 어찌하여 한국인 직원은 서비스 교육을 저리 저질로 받았을까요...-.-;; 삼쾌님의 사진 곳곳에 즐거움을 위한 살신성인의 모습이 보여요...^^
정말이지 흉한 몰골들 입니다..ㅡ.ㅡ... 포인트에 눈이 멀어...ㅜ.ㅜ....
말 못하시나봐요......하고...^^;; 말하지 그러셨어요...고따구로 하면 안되는데....
정말요! 그렇게 말했으면 속이라도 시원할껄...ㅡ.ㅡ... 부모님도 계시고, 아이들도 있어 심하게 참다보니 할말도 못했네요...ㅡ.ㅜ....
사실 PIC도 못가본 저로서는 여기도 아이들과 가기엔 좋아보이지만.... 서비스가 안좋다니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어디나 장단점이 있겠죠
아이들이 좀 크다면 월드는 더 없는 천국입니다... 룸도 깔끔하구요...
8살 5살 입니당... 어디가 좋을까요?
일단, 월드의 자랑 슬라이드는 120cm가 넘어야 하고, 120이 넘어도 담력이 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외에 파도풀, 키즈풀, 유수풀은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식사도 그만하면 양호하고...
다른 선택관광을 하시지 않으실 거라면 월드도 좋아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국같습니다. ^^
ㅋㅋㅋㅋ 마지막사진 다음이 상상이 가네요... 너무 재밌어하셨겠어요...
그야말로 살신성인...
...
개구장이 마린보이 모습이 넘 귀여워요~~^^ 근데, 턱 냅킨! 헉...정말...그건 아니네요...
한화가 인수 했다니 이젠 좋아지겠죠
아 그러셨군용 속상하셨겠어욤.. 저는 성인만 2명 가려는데 웨이브정글을 이용할까말까 고민입니다 ㅠㅋ
물놀이 좋아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물놀이 좋아하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반나절 노니까 딱이더라구요..
ㅎㅎ 나이라뇨~~ 나이는 별로 중요치않아욤!!! 반일권 이용하려구용^^ 히히~ 감사해용 정보~~~
네.
겁게 다녀오세요
참
쿠폰북 이용하시면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