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406산을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산행지도 스크랩 ★ 강원 평창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 ★?
신길동 추천 0 조회 128 17.03.03 07: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오대산 선재길(상원사-월정사)트레킹 ★


  * 일       자: 2016. 5. 22(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1,177회 산행>

  * 어  느   산: 오대산 선재길(강원도 평창군 진부읍)

  * 트레킹코스: 상원탐방지원센타,선재길입구(산행행사,고승곤회원 200회산행기념 만세삼창,10:10-15)

                ▶상원사 참관(10:20-40)▶선재길입구 회귀(10:45)▶출렁다리(11:10)▶오대산장 앞

                휴식공간(중식.11:40-12:10,동피골)▶갈골교(12:25)▶회사거리913:30)▶반야교 경유

                월정사 참관(13:40-14:10)▶전나무길 숲길 경유 월정사 매표소 앞으로 하산(14:40)

                 < 약 10km, 4시간 30분, 중식시간 포함> 후, 서울 향발

              

             ☞ 귀경길 곤지암에 있는「크링턴 바베큐」식당에서 "오리,돼지삼겹 및 갈비 바베큐"와 

                "쟁반모밀국수 및 누룽지 정식"으로 이른 저녁식사(17:30-18:10)후 

                19:30 서울도착 해산           

  * 산행 기?: 조금철 기획총무(도시락 트레킹)

  * 참석 회원: 35 명

   산행동정

      * 고승곤 회원님께서 200회 산행을 자축하시면서 곤지암 <클린턴 바베큐>에서 <삼겹살 & 오리바베큐

       & 쟁반 막국수>를 찬조해 주셨습니다. ♣ 축하드리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 박 순 회원님께서 귀경길에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랜 투병생활에서 회복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산에서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 개 황 ▣


       ● 오늘 산행은 사계절 걷기좋은 웰빙,힐링,치유의길,천년숲 길로 알려져 있는「오대산 선재길」

         트레킹을 하였다,

         5월 폭염날씨, 요즘 몇일째 32도 이상의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연일 한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다,

         오늘 산행기획은 날씨에 맞게 적절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천년숲 오대산 선재길은 코스가 완만하고 경관이 좋아 입소문이 나면서 계절없이 가족,연인,친구등

         노소불문 많은 사람들이 웰빙,힐링코스로 즐거 찾는다 고 한다,

 

       ● 특히 오대산 선재길은 상원탐방지원센타에서 월정사까지 약 9km코스가 완만하고 물과 천년숲으로

         어우러진 주변 경관이 좋고,이곳을 운행하는 버스편을 이용하여 상행↔하행, 곳곳 정류장에서

         본인의 체력에 맞게 선택이용 무리없이 걸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또한 선재길 자체가 원점회귀 개념이 없는 상태로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월정사 주차장

         에 차를 주차해 놓고 진부↔상원사간 운행하는「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좋은 방법도 있다,

         (참고로 진부↔상원 주차장간 시내버스 시간표를 알아두면 좋다)


  ▣ 천년숲길 오대산 선재길 ▣


     07:15 서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을 출발, 중부-호법-영동고속도로「횡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40-09:10)후, 진부IC를 빠져나와 월정사 입구 매표소에서 경로를 뺀 인원 입장료를

        구입(깁종길,재정총무)한후,우리가 타고온 전용 중앙고속버스에 탑승 한채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 앞

        선재길 들머리에 도착(10:10), 이곳에서 오늘 200회 산행을 맞이하는 고승곤 회원의 만세삼창으로

        축하행사(10:10-10:15)를 한후, 천년숲길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을 시작(10:15)  

  이곳 선재길 입구에서 오늘 200회 산행을 하는「고승곤」회원의 만세삼창으로 축하행사를 마치고 서둘러 각자의 트레킹에

    맞는 코스를 택해 출발했다,[ A코스는 상원사에서 월정사 입구 매표소까지 약 10km 전구간을, 

    나머지 코스는 상원사→오대산장앞 주차장(3.6km),오대산장→반야교(4.6km), 월정사→전나무 숲길(1km) ]  

 상원사 참관(10:20-10:40)

 ● 선재길을 걷다보면 숲길도 있고 계곡을 따라 걷기도하고 계곡을 건너는 징검다리도 만나고 출렁다리도 만난다,

    주변풍광이 아름답고 눈으로 보아도 즐거운 선재길 한폭의 사진속을 걷는 느낌이다,

    또한 맑은 물소리 들으며 계곡을 끼고 한없이 거니는 다무데크길은 마음을 사로 잡는다,

● 한동안 정신없이 내려오나 보니 배꼽시계는 쪼르륵 쪼르륵 점심시간을 알린다, 

   선재길중에 만나는 오대산장 앞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일부 회원들이 산장앞 휴식공간에서 벌써 도시락을 펴고 허기진 배를

   채우면서 반기고 있다,

   우리도 옆 공간에 자리를 펴고 합세한다,

   서로가 준비해온 반찬을 내 놓는데 상추쌈에 멸치복음, 김밥,잡곡밥이며 부훼식을 방불케 한다, 

   공기 맑은 산속에서 서로 나눠 먹는 도시락이 꿀맛이다, 쌍추에 싼 밥덩이는 눈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한입에 꿀꺽 ! 

   순식간에 도시락을 비우고 디저트 과일까지 먹고, A코스는 쉬는둥 마는둥 다음코스를  향해 발길을 재촉하고, B코스는 여유있게

   버스를 기다리며 뒤를 따랐다, 

● 천년숲길 답게 깊은 산 계곡을 타고 넘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오대산 계곡의 맑은 물소리 들으며 웰빙, 힐링 숲 선재길을

   걷노라면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이 만난다,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선량하고 윤리도덕이 잘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만날 때 마다 누가 먼저라기 보다

   남녀,노소 서로가 먼저 선량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수고 하십니다...다정하게 주고 받는 인사에 아름다운 미덕이 오간다,

   이런 현상은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곳에서나 주고 받는 선행운동으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곳 섶다리 터는 흔적만 있고, 안내판이 섶다리 터 라고 알리지만 쓸쓸해 보인다,

    안내판의 사진처럼 섶다리를 재연해 다리를 놓아 많은 사람들이 즐거 볼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거리 못미처 휴게정자 밑에서 감깐 휴식하고 있는 어느 한 젊은 학생을 만났는데 이 학생은 열흘전부터 해남 땅끝에서부터

    월출산-지리산-속리산 등 큰산만을 골라 트레킹 중인데 앞으로 설악산을 거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까지 약 20일간의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한다, 숙식은 찜질방과 캥핑장에서 잠을지고 식사는 간단히 사먹기도 하고 밥을 지어 먹기도 하며

    혼자 이동중이라고 한다, 대견스럽다고 격려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  

 ● 월정사 참관(13:40-14:10) 및 월정사 전나무 숲길 따라 월정사 일주문 앞 매표소 앞으로 하산(14:40)

    - 월정사는 전나무 숲이 있는 천년고찰로 보물과 문화재가 많은 절이다,

      트레킹후 마지막 코스로 600년된 전나무 고목도 둘러보며 자연속에서 휠링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

      오대산 국립공원 내 전나무 숲은 일주문을 지나 약 1km 정도에 이르는 숲길로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산림욕 명소다,


●  귀경길 곤지암에 있는「크링턴 바베큐」식당에서"오리,돼지삼겹 및 갈비 바베큐"와 "쟁반모밀국수 및 누룽지 정식"으로

    이른 저녁식사(17:30-18:10)후 

   19:30 서울도착 해산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