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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REASON
미량원소 치유의학의 세계
어떤 사람에게 이로운 음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기능의학
소화기관의 소화 생리기능
- 소화와 흡수는 신경계와 호르몬시스템을 통해 조절됨.
- 소화 및 흡수 기능저하는 체내 복합시스템 장애를 유발함.
- 소화불량은 가스, 복부팽만, 식후불편, 설사, 복통, 변비 등을 유발하며 결과적으로 장 과민성을 유발함. 오래되면 음식알레르기, 장내유해균에 의해 '장누수 증후군'으로 진행함. 이는 체내에 큰 스트레스를주어 면역학적, 호르몬적, 염증 불균형을 초래하여 몸의 적응능력 및 부신기능 저하를 유발하고 질병을 일으킴.
- 과민성 대장증후군, 대장염, 크론병 등의 소화기 질환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근육통, 여드름, 자폐증, 우울증, 피로, 심계항진, 면역학적 질환 등
- 이렇듯 장내 염증은 국소감염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체내 염증, 음식알레르기, 장내 신경계의 불균형, 자가면역질환 등을 일으킴
입
- 침은 Thiocyanate, 락토페린(lactoferrin), secretory IgA, 그리고 lysozyme을 포함한 항균물질을 가지고있음.
- 타액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효소가 있음.
위
- 위산과 관련된 소화효소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섞음.
- 위는 벽세포에서 ATP의존 과정을 통해 위산을 만들고 분비함.
- 펩시노겐이 펩신으로 전환되고 펩신에 의해 단백질은 펩타이드로 분해됨.
위산과다와 위산부족
- 위산부족의 경우가 80-90%
- 문제해결을 위해 2가지 고려해야.
1) 위궤양이 있는 경우 위산복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2) 위산부족과 함께 존재하는 헬리코박터균의 치료를 어떻게 할 것인가?
클릭클릭
- 2주만에 항생제보다 더 높은 확률 80%로 치료가능함.
진저
블랙커민시드
소장(십이지장)
1) 십이지장 벽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크레틴
- 강한 산성의 유미즙이 십이지장, 소장에서 중화되기 위해서는
십이지장의 S세포가 세크레틴을 분비하여 2가지 역할
첫째, 세크레틴은 중탄산염을 분비하도록 취장을 자극
둘째, 세크레틴은 pH가 중성에 도달할때까지 위배출을 지연시킴. pH가 중성에 도달하면 세크레틴은 더이상 분비되지 않고 위는 다시 배출을 시작함.
2) 십이지장과 공장의 I-enteroendocrine 세포들에서 분비되는 콜레시스토키닌
- 단백질과 지방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콜레시스토키닌은 췌장효소(아밀레이스, 트립신, 라이페이스) 분비와 담낭수축에 관여
- 췌장의 소화효소는 탄수화물(아밀레이스), 단백질(트립신), 지방(라이페이스)을 분해함.
- 지방소화에 장애가 있을 경우 지방변을 보는데 리파아제 보충제를 사용할 수 있음.
담즙산과 지방흡수
-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 담즙산염은 지방을 유화시키고 더 작은 단위로 분해하여 결국 지방산으로 흡수함.
- 간울혈, 간염, 담즙정체는 담즙이동을 억제하므로 잘 치료해야 함
- 담낭절제술을 받으면 식사시 불충분한 양의 담즙배설이 일어질 수 있음. 그래서 지방소화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경구용 담즙산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됨.
클리클릭
글루텐 음식알레르기 반응은 어떻게?
-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경우 글루텐을 소화시키지 못함.
- 클릭클릭...
유제품 알레르기 반응은?
- 유제품을 먹고 소화가 안되는 경우 락타아제가 없어 소화시키지 못함
- 우유 단백질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염증면역반응을 일으킴.
- 유제품을 피하는 것이 최고의 치유
- 장누수증후군 치유
음식 알레르기로 염증이 발생했을때 효과적인 치료방안들 - 더 탐구해야
1) 오메가 3 오일
2) 강황(커큐민)
3) 한약제 약용식물 - 따로 정리해야
4) 브로멜레인, 케르세틴 - 더 정리해야
5) 녹차(카테킨)
6) 브로콜리와 녹황색 채소 - 파이토케미칼
중금속
- 중금속은 효소기능을 억제하고 장내세균, 진균을 잘 자라게 하여 소화기능에 악영향
- 섬유질(셀룰로오스)가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전에 대해서 ..
- 더 정리해야 ...
소장운동
- 십이지장은 분당 10-12회
회장은 6-9회
- 소장의 소화효소는 말테이스, 펩티데이스
- 이러한 소장운동은 '장관신경총'에 의해 지배를 받음
대장
1) 상행결장은 발효기능
- 상행결장에서 장내세균은 음식물 반죽에 남아있는 탄수화물(분해되지 않은 녹말)을 발효시킴
- 짧은 사슬지방산은 장내세균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기억
- 이러한 과정에서 장세포에 연료로 사용되는 짧은 사슬지방산(SCFAs)들이 생성됨.
- SCFAs은 확산에 의해 흡수되고 간문맥을 통해 수송되며 에너지원으로 다른조직들에서 사용됨
- 섬유질 섭취시 장내세균은 몇몇기전을 통해 체내 면역기능과 상호작용
첫째, 세균은 장내면역세포들과 직접적 접촉을 통해 장 및 체내면역에 영향을 미침
둘째, SCFAs 생성을 통해 장내세포가 건강해지도록 도움
셋째, 강화된 뮤신 합성이 면역을 증진시킴
2) 하행결장은 흡수기능
- 하행결장의 주요기능은 물과 전해질의 흡수
- 대변의 형성
소화기의 주요기능
1)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소의 흡수(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물, 파이토영양물질)
2) 외부독소 물질 및 병원성 미생물(세균과 독소)의 체내유입 방지 역할
3) 점액, 활액, 소화효소들, 내부인자, 펩타이드호르몬들,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하는 세포들이 모인 곳
4) 항원감지기능을 하는 세포들을 생산(면역글로불린)
5) 내분비계와 면역계의 상호정보교환
흡수의 4가지 기전
1) 수동확산(passive disfusion)으로 물이나 짧은-사슬지방산, 그리고 H2, CO2와 같은 가스들이 주로 흡수되는 경로. 에너지없이 단순 농도차에 의해 흡수
2) 세포막에 특정 운반자(Carrier) 또는 수송단백질이 있어 이들에 의해 물질이 흡수되는 방법.
- 에너지가 필요없는 촉진확산
- ATP가 필요한 능동매개 수송기전
3) Pinocytosis(세포가 막밖의 액체성분을 함입하여 세포속으로 이동시키는 현상). 수용체-매개과정
- 온전한 단백질이나 큰 분자를 흡수하는데 사용
4) 장세포들 사이의 치밀이음부를 통해 작은 분자량의 물질들이 흡수되는 과정(paracellular pathway)
- 물과 전해질이 이러한 방식으로 흡수
- 염증에 의해 치밀이음부가 손상되고 독소, 세포 등이 체내로 유입될 수 있음.
- 이를 장누수 증후군이라고 함.
- 장투과도 증가와 연관된 질병은 염증성 관절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레이터 증후군,
만성피부질환들, 그리고 알러지 질환
- 만약 소화되지 않은 형태의 음식이 회장(소장)에 도착하면 적절한 분쇄가 일어날때까지 회장 브레이크(ileal brake)가 음식의 진행을 막음.
담즙의 장간순환
- 담즙은 간에서 생성되고 담낭에 저장된후 적당한 자극이 오면 소화를 돕기위해(지방의 유화) 십이지장으로 배출.
- 담낭을 제거하면 담낭에 저장되어 있다가 분비되는 담즙이 간에서 계속 분비됨. 그래서 농축된 담즙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지방의 소화가 잘 안됨.
- 1%의 담즙만 대장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는 소장, 대장에서 재흡수
점막면역계(mucosal immune system)
- 장은 체내 70%이상의 면역세포를 담당하는 면역기관으로 약 106개 이상의 림프구가 있음.
- GALT는 페이어 판과 상피내 림프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숙주면역반응을 조절하고 면역물질을 생성하며 정상균과 해로운 균을 분리하는 역할을 함. 이는 Toll klke receptor(TLR)를 통해 특정한 세균의 패턴을 인지하여 면역반응을 유발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
- 점막표피에서 숙주와 박테리아의 관계는 항체형성 면역계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 소화기계에 어떤 균이 상주하느냐에 따라 GALT도 영향을 받는데 정상세균은 경구면역관용을 이루는데 도움을 줌.
- 음식입자들과 정상장내세균을 적절히 인식하여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적응면역반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 장투과도가 증가하여 장내 물질들이 GALT내 면역세포에 노출되어 면역반응이 일어나면 '염증성 장질환'이 됨. 세균, 음식항원, 독소 등에 의해 염증이 일어남.
- 장상피세포가 세균을 인지했을대 이를 관용할 것인지 면역반응을 유발할 것인지는 복잡한 기전에 의해서 결정됨.
경구면역관용
- 음식물을 포함하여 입으로 들어오는 특정 항원에 대해 특별하게 면역관용이 유도되는 현상
- 면역반응의 정도는 항원의 장상피세포 결합력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결합력이 높을수록 면역반응은 증가함.
-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는 체내에 이로운 방향으로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음.
음식알레르기
- 면역학적 불균형으로 인한 미성숙한 소화기계는 노출되는 항원과 음식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여 음식알레르기를 유발함.
- 음식알레르기 반응은 GALT가 특정한 항원에 대해 경구관용을 얻지 못할때 발생하므로 프리바이오틱스를 사용할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됨.
- 제거식이요법/재섭취 식이요법(elimination/challenge diet)
- 프로바이오틱스와 위산보충, 소화효소보충은 음식알레르기 치료법중 하나임.
장내의 미생물
- 장내에는 400종류의 세균들이 존재
- 30-40종류가 장내미생물의 99% 차지함. 비피도박테리아가 1/4차지.
- 장내세균은 인체세포수 60조보다 많은 100조마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
- 이들 총무게는 2.7kg에 가까워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라고 할 수 있음.
"보이지 않는 장기(undiscovered organ)"라고 함.
- 병원성 세균들은 바이오필름(생균막)을 이용하여 항생제 내성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하기 쉽지 않음.
- 모유속의 특정 성분은 생균막 형성에 관여하는 장내 렉틴을 억제함으로써 항-생균막 작용을 함.
- 셀룰라아제(섬유소의 가수분해를 촉진하는 효소)는 생균막 억제제로 사용됨.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장내유익균)의 기능
1) cytochrome 450(P450)과 같은 유사효소들을 생성하고 해독을 도움
2) 장내세균에 의한 P450-유사 효소들의 증가는 간의 P450효소들의 발현을 유도함
3) 일부 비타민 B와 K를 생성
4) 소화 및 영양소의 흡수를 돕고 설사를 방지하고 병원성균에 저항할 수 있게 체내 면역시스템과 상호작용
5) 항돌연변이 및 항암효과, 면역조절기능을 가짐
6) 새는장 증후군을 호전시킴.
- 새는 장을 치료하고 장내 고유층에 항원이 노출되는 것을 줄이면 T-helper세포 분포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어 염증을 줄일 수 있음.
- 새는 장의 치료는 부적절한 장내물질의 체내유입을 막아 염증반응을 줄임.
- 최근 연구에 의하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질환 뿐만 아니라 아토피,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호흡기계, 비뇨기계 질환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임.
점막치료제(글루타민)
- 글루타민은 장세포 분화에 가장 큰 에너지를 제공하는 물질
- 장염증(크론병)의 경우에는 대식세포가 글루타민을 이용하여 NO생성으로 인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흡수의 최적화
- 대부분의 흡수과정은 에너지를 필요로 함을 기억해야
- 체내에서 흡수가 잘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조인자(비타민, 미네랄)와 수용체가 필요함.
- 특히 흡수를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기전 Na/K ATPase 펌프
이 펌프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 칼륨, 인슐린, 갑상선 호르몬'이 필수적
소화기계 기능의학적 검사
1) 위산분비능력을 정확히 평가하는 방법(클릭클릭)...
2) 지방흡수검사
- 지방흡수는 간(담즙산)과 췌장기능(리파아제 소화효소) 의해 영향
- 지방변의 평가를 통해 알 수 있음
방법
# 대변채취 3일전부터 매일 100g의 지방섭취
# 이 기간동안 술 금지
# 고지방 식단 3일후부터 3일동안 모든 변을 채취
# 정상적인 지방의 범위는 24시간당 4-7g의 지방임.
3) 췌장 효소기능
- pancreatic elastease1(PE1)이라는 효소가 췌장기능을 평가하는데 효과적임.
- 대변의 PE1이 500mcg/g이상이면 정상. 최소 200mcg까지는 정상으로 생각
100-200mcg/g이면 췌장의 중등도 기능저하, 100mcg/g이하는 중등도이상의 기능저하를 뜻함.
- 키모트립신은 보조췌장효소에 영향을 받는 지표로소 보조췌장효소를 평가하는데 좋은 지표임. 마찬가지로 대변검사임.
4) 미생물검사
- 소장, 대장에는 약 400종류의 세균이 있는데 이중 비피도박테리아가 약 1/4정도를 차지
acidophilus 와 E coli 도 장내세균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함.
- 수년동안 해로운 세균과 이로운 세균의 상대적 균형을 평가하기 위해 대변배양검사가 시행됨. 특히 호기성 세균을 검사하는데 대변 배양검사가 가장 손쉬운 방법임.
- 하지만 장내세균은 대부분 혐기성이 많아 유용성이 떨어짐.
5) 장내에서 염증의 측정
# eosinophil protein(EPX)
- EPX는 변을 통해 장점막의 호산구 활성도를 평가하는 지표. 이는 염증성 장질환에서 질병의 활성도와 재발을 예측하는데 유용함.
- 장내 기생충 감염, 아토피 피부염, 호산구성 장염에서 수치가 상승
# Calprotectin
- 칼프로텍틴은 백혈구 활성도의 지표로 '염증성 장질환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구별하는데 도움
- 대장의 염증지표를 반영
6) 장투과성 검사
- 만니톨-락툴로스 검사(double sugar test)
- 만니톨은 대사되지 않은 작은 당으로 대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체내로 흡수되어 소변을 통해 배설
- 락툴로스는 대사되지 않는 큰 당으로 대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대변으로 배설됨.
- 만약 새는 장이라면 장점막 사이로 락툴로스와 마니톨이 모두 흡수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락툴로스 양이 늘어남. 정상인의 경우 락툴로스는 거의 흡수되지 않음.
- 따라서 락툴로스/만니톨의 소변배출 비율은 정상이었을때보다 증가하게 되어 이를 장투과도의 기능평가지표가 됨.
- 장누수 증후군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원을 장점막으로부터 제거하는 것. 이런 자극원으로 균(칸디다균), 비정상적인 장내세균총, 셀리악병(글루텐 과민성), 유당불내증, 음식알레르기.. 자극원이 제거되면 임상적인 증상은 상피세포가 회복되는 기간(염증기간 3-5일)이내로 호전됨.
- 글루타민은 장세포 분화에 가장 큰 에너지를 제공하는 물질임.
7) 음식 알레르기 검사
- 음식알레르기 검사는 유용성이 떨어짐
8) 육안적 관찰
- 내시경 검사(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소화, 흡수기능의 최적화 단계
첫째, 음식알레르기, 소화안되는 음식, 단순포도당 섭취 중단
둘째, 염증반응을 최소화하는 약용식물, 음식 섭취
- 정리해야(브로멜레인 케르세틴, 커큐민, 생강, 마늘등
셋째, 위산 정상화
넷째, 소화효소(췌장효소, 담즙산, 소장소화효소)
다섯째, 흡수과정은 Na/K APTase펌프 기능에 영향을 받으므로 이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적절한 효소와 에너지 보조요인들 보충 - 정리해야..
여섯째, 프로바이오틱스 1-3년 복용
일곱째, 스트레스 조절,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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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자에게 베타인을 투여해보고 있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언제까지 투여할지에 대한 기준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작용 거의 없으니 적응증을 가능하면 많이 사용하는 방향으로 잡아보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