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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관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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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안내 추천관광지 스크랩 남도순환버스 나주 강진 해남 장흥 남도한바퀴
쭝국남자 추천 0 조회 635 14.12.10 16: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비

 

전국적인 비 예보로 첨단산악회 진주집현산행이 취소되었다.

남도순환버스를 검색해 본다.

광주터미널을 출발하여 나주 강진 해남 강진 장흥을 거쳐 광주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청솔이네, 즐거운처사네, 동하네, 6명이서 6호차를 타고 다녀 온다.

버스요금은 1인당 9,900원으로 저렴하다.

1) 나주국립박물관 무료입장

2) 강진영랑 김윤식 생가 무료입장

3) 해남 케이블카 탑승 7,000원(원래 9,000원인데 남도한바퀴팀은 할인)

4) 케이블카 탑승장 아래 식당 점심식사 9,500원(500원 할인)

5) 강진 다산 정약용 기념관 무료입장

6) 장흥 우드랜드 입장료 2,000원

7) 합계 28,400원으로 남도한바퀴를 하루 코스로 돌아 볼 수 있다.


승차권예매는 버스타(www.bustago.or.kr)에서 할 수 있다.



1호차(순천, 보성, 장흥 방면)

  순천버스터미널(08:50)을 출발, 순천역(08:50)~순천만정원(09:15)~보성 태백산맥문학관(11:40)~장흥 편백숲우드랜드(14:00)~정남진토요시장(16:10)~순천역(18:50)~순천버스터미널(19:00)을 매일(월요일 제외) 운행한다.

2호차(순천, 보성, 장흥 방면)

  순천버스터미널을 12:20 출발, 순천역(12:30)~장흥 토요시장(13:40)~보성 녹차밭(15:10)~순천 낙안읍성(17:10)~

  순천만 자연생태공원(18:30)~순천역(21:00)~순천버스터미널(21:10)을 매일(월요일 제외) 운행한다.

3호차((순천, 여수, 광양 방면)

  순천버스터미널(09:10)을 출발, 순천역(09:20)~순천만정원 또는 순천만갈대밭 선택(09:40)~여수 이순신광장(12:20)~여수엑스포해양공원 또는 오동도 선택(13:25)~광양 이순신대교(16:50)~먹거리타운~순천역(19:10)~순천버스터미널(19:20)을 주말(토,일) 운행한다.

4호차(영암, 장흥, 해남, 진도, 목포 방면)

  목포버스터미널(08:50)을 출발, 목포역(09:00)~영암KIC(09:30)~장흥토요시장(11:45)~해남 땅끝마을(14:25)~진도타워(16:45)~ 목포 갓바위공원(18:15)~목포역(18:55)~목포버스터미널(19:05)을 주말(토, 일) 운행한다.

5호차(담양, 곡성 방면)

  유스퀘어(09:20)을 출발, 광주역(09:35)~소쇄원(10:05)~식영정(10:40)~죽녹원(11:30)~메타쉐콰이아길(13:25)~곡성 기차마을 또는 도림사(14:40)~광주역(18:20)~유스퀘어(18:40)을 주말(토, 일요일) 운행한다.

6호차(나주, 강진, 해남, 장흥 방면)

  유스퀘어(08:10)를 출발, 송정역(08:25)~국립나무박물관(08:55)~영랑생가 시문학관(10:25)~해남 두륜산케이블카(11:45)~

  다산초당(14:55)~장흥우드랜드(16:35)~송정역(18:55)~유스퀘어(19:10)을 주말(토, 일) 운행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터미널 직행버스 창구에서 어제 예약한 티켓을 받습니다.

요금은 1인당 9,900원이지요.

 

 

 출발하는 문은 34번 문

 

 

 

 

 

 

 남도한바퀴라고 버스 옆면에 크게 씌여 있군요.

 

 

 최종목적지는 고객행복이라 합니다.

좋은 말이네요.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이 12명 뿐,

송정역에서는 1명도 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조촐하게 출발을 해 국립 나주박물관에 도착을 합니다.

 

 

 

 국립 나주박물관 내부로 들어갑니다.

무료관람이고 문화해설사가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가 도착하니

유창하게 문화 및 박물관 전반에 대해 해설을 해 줍니다.

해설을 들으니 훨씬 더 반응이 좋더군요.

 

 

 

 

 

 내부를 둘러 보시지요.

 

 

 

 

 

 

 

 

 열심히 해설을 해주고 있는 해설사님

 

 

 

 

 

 

 

 

 반남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이랍니다.

장례때 쓰이는 관

 

 

 고분의 단면 모습

 

 

 금동신발 바닥에 장식되어 있는 물고기

 

 

 

 

 

 대나무 사이 건너로 대형 고분군들이 형성되어 있네요.

 

이제 강진에 있는 영랑생가로 이동합니다.

 

 

 영랑김윤식 선생 생가에 도착을 합니다.

 

 

 

잠깐 비가 그쳐 있는 상태라 둘러 보기가 편합니다.

영랑생가 안으로 들어가 보시지요.

 

 

 

 

 

 

 대문 밖

 

 

 사랑채

 

 

 담 너머가 안채랍니다.

 

 

 여기에서도 문화해설가님이 해설을 해 주십니다

 

 

 "모란이 피기 까지"의 시를 간들어지게 낭송을 해 줬지요.


 

 

 즐거운처사님은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고

 

 

 모두들 경청합니다.

 

 

 

계단을 오르는 길에 소나무 분재가 너무 낮게 키워져 잘 못 하면 머리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큰 은행나무

 

 

 500석 지기 부자 였다는데 왜 기와집이 아니었는지 의문이다.

그렇게 부자 였으면 당연히 기와집이 아니 었을런지...

 

 

 

 

 

 

 

 

 안방에 놓여져 있는 영랑김윤식선생 초상화

 

 

 

 오~매 단풍 들~것네

 

 

 

 

 

 

 

 

 오~매 단풍 들~것네

 

 

 

 

 

 

 

 

 

 

 

 영랑생가 관람을 모두 마치고

이제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타러 갑니다.

 

 

 두륜산케이블카를 타러 왔는데

비가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산 정상쪽은 안개가 잔뜩 끼어 있습니다.

 

 

 요금은 9,000원인데

남도순환버스팀은 7,000원으로 싸게 해 주네요.

어쨌던 매표를 하고 12시00분 탑승을 기다립니다.

 

 

 

6명 특별요금, 

 

 

 

 

 케이블카가 서서히 내려 옵니다.

 

 

 승강장에 도착하고 이내 탑승을 합니다.

 

 

 중간에서 교차하는 건너편 케이블카

 

 

 상부역사에 도착

 

 

 밖에 나오니 중국에서 많이 보던 풍경이네요.

자물쇠통들의 집

 

 

 

 

비바람이 치고 있지만 고계봉까지 올라 보기로 합니다.

 

 

 7분만에 고계봉 도착

 

 

 고계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비와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같이 찍어 보고

 

 

 고계봉 638m를 케이블카로 10분, 걸어서 10분정도

20분이면 고계봉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네요.

오늘은 안개가 잔뜩 끼어 아무 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고계봉 바로 앞에 있는 관광홍보관 겸 전망대건물

 

 

 전망대 내부

 

 

 하산을 합니다.

 

 

 상부역사 내부에 걸려 있는 두륜산 설경 그림

 

 

하부에 도착 완료

 

 

 산마루터로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돌솥밥인데 밥이 정말 맛있더군요.

식사비는 1인당 10,000원

 

 

 압력 돌솥밥

 

 

 청국장과 주변 반찬들

 

식사를 마치고 이제 4번째 코스인 다산초당으로 이동을 합니다.

 

 

 다산초당은 비가 와서 길이 질퍽해 못 가고

입구에 있는 다산기념관 관람으로 대체를 하기로 합니다.

 

 

 

 

 

 

 

 다산기념관 내부 감상을 해 보시지요.

 

 

 

 

 

 

 

 

 

 

 

 

 

 

 

 

 

 

 

내부 구경을 마치고 외부로 나옵니다.

 

 

 다산 기념관 전경

 

 

 다산기념관 2층

 

다산 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5번째 목적지인 장흥으로 이동중 잠깐 철새도래지에서 정차합니다.

 

 

 

 건너편은 마량가는길

 

 

 다산정약용의 남도유배길 안내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도 억불산 정상은 안개로 가려 안 보이고

그나마 왼쪽의 며느리 바위는 조망이 됩니다.

 

 

 여기도 표를 사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1인당 2,000원씩

 

 

 여기에서도 숲 해설가님이 기다리고 있다가 해설을 해 주시고

해설가님과 함께 우드랜드 한바퀴 시원스럽게 돌아 봅니다.

 

 

 

 

6명 단체 인증 한 번 하시고 

 

 

 

 돌아봅니다. 바닥엔 톱밥을 깔아 놓아 질퍽거리지도 않고 걷기가 참 좋습니다.

 

 

 

 

 이것이 뭐냐고요?

요즈음 뜨고 있는 황칠나무입니다.

그런데 이파리를 보세요.

같은 나무에서도 삼지창처럼 생긴 이파리와 하트모양의 이파리,

두 가지 모양의 이파리입니다.

신기합니다.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정겹고

 

 

 편백과 냇물

 

 

 

 표고버섯을 형상화 해 놓은 연못 조형물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억불산 정상 가는길,

정상까지 나무데크를 이렇게 깔아 놓아 편한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정상은 못 가고 이제 하산입니다.

 

 

 

 

 

1박2일 촬영도 했나 봅니다.


 

 

 편백숲과 조화를 이루어 놓은 물길

물과 편백숲이 만나면 피톤치트가 훨씬 더 많이 나온다 하는군요.

 

 

 

 

 

 

 편백 미니어쳐도 만들어 놓았고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말레이시아 쌍둥이 빌딩

 

 

 두바이 타워

 

 

 

 

 

 

 

 

 

 

 

 

 

 

 

 

 

 전시장 내부에 걸려 있는 장흥읍 시가지 전경

좌측 뾰족한 바위가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는 며느리바위입니다.

 

 

 

 

 

 

 

 

 

 

 

 

 

 여기까지 남도한바퀴는 모두 끝납니다.

승차를 하여 광주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 30분경

 

비 예보로 산행이 취소된 결과로 이렇게 남도한바퀴라는

프로그램에 여유로움을 가지면서 한 번 참여 해 봅니다.


한번쯤 가 보면 참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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