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일기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 개인 사정으로 고마우신 님과 여러님들께 감사의 인사조차 드리지 못한 날들이 벌써~~ 겨울이 되었네요.^_^ 늘 생각은 간절하되 마음을 따라주지 못하는 몸이 원망스러움을 느꼈던 몇 며칠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올 겨울 첫 추위가 시작 된 듯 합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말씀. 늘 보내주시는 정성어린 성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따듯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신데 ... 안녕" 이라는 시제가 무슨 연유 이신지요. 요즈음은 계절도 계절 인지라 조금만 누가 움직임을 보여도 가슴이 쿵 하고 놀라게 되네요 별님 ! 마음 편히 님의 귀한글 로 읽고 가도 되겠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 하시고 마음 평안한 시간들 되소서.
미나로즈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마음 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는 일이 열악하여 여러날을 인사조차 드리지 못했네요. 늘 그러셨듯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염려와 걱정을 주는 일만큼 나쁜 마음도 없을텐데... 여러 날들을,,, 어쩌면 아주 오랜 세월을 그렇게 산 것 같습니다. 첫 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따듯하고 편안하세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먼동틀때님의 말씀은 저에게 언제나 큰 감동과 위안이 되었지요. 입동이 지나고 오늘은 첫추위가 시작 되었네요. 찬 바람이 겨울 외투를 파고 들었네요. 안녕이란 말은 킁 오묘한 것 같아요. 떠날 때도, 다시 만날 때도 같이 쓰는 말이니까요. 떠남은 곧 새로운 만남인가 봅니다. 인도어 라마스떼처럼 폭 넓은 의미와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떠남과 만남을 반복하며 더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지나 봅니다. 먼동틀때님,,, 님이 제게 주시는 큰 애정에서 다시 힘을 얻습니다. 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은 이미 제 시의 자양분이 되었으니까요. 추워진 날씨, 건강하시고 따듯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이 로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한 반복이 삶을 더 성숙하고 아름답게 만들겠지요. 마음은 언제나 일곱살 왕자인데... 문득 바라 본 제 모습이 이미 반백이 되었음을 깨닫고는 허허 웃었습니다. 추워진 날씨 따듯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나도 저들을 따라 더 깊고 아득한 곳으로 돌아가리라 . . . 별쌤의 밝은 웃음이 있어 그 동안의 안부가 짐작이 가며 반가움에 철렁 ~~~~ 立冬도 지났으니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그 동안의 힘겨움들 내려놓으시고 설레는 첫눈 기다려보아요 붉게 물든 단풍아래 별쌤의 모습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셔요
솔체영님 안녕하신지요. 격조란 세월이라 해야할까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늘 그리하셨듯... 넉넉하고 정겨운 눈길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속절없는 시간 뒤에 이렇게 뵙게 되니 더욱 반갑고, 님이 더욱 귀한 분이란 걸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첫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목이 ,,여느 때와 다르게 느껴지는 까닭이~~? 별님 엷게 미소 띤 모습 뵐 수 있어 다행입니다 건강하시죠~!! 주인 없는 방에 나그네만 왔다 갔다 노니는 것 같아 많이 서운하고 궁금했는데 사진으로라도 안부를 전해주셔서 별님의 배려 감사합니다 가을,,그렇게 바람으로 비로 스스로 안녕을 고하고 떠나는 것 같아요 이곳 부산은 먹구름 잔뜩 내려 앉아 언제 비구름이 되어 올지 시간만 재고 있습니다 11월 날짜는 그렇는데..미처 제 색으로 옷을 못 갈아 입은 낙엽들이 있어 계절과 날짜가 엉기고 있습니다 별 시인님...겨울 맞이 잘하시고 나그네 되어 떠난 순례길,, 뱀이 그렇듯..낙엽이 그렇듯.. 이제 집으로 찾아 드십시오
끼아라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받기만 하고 묵묵부답 아무 것도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삶이란 때로 그러한 반복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시 뵙고 인사드리게 되니 더욱 반갑고 더욱 님이 귀하게만 느껴집니다. 다만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만 안타까웠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첫추위라고 하기엔 혹독할 만큼 추웠네요. 부디 감기조심 몸건강 잘 챙기세요. 정성어린 말씀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부산은 그래도 조금 따듯한 곳이니...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_^ 아무튼 따듯한 겨울나기 되세요. 감사합니다
별시인님~~왜 이렇게 침묵이 길어지시는지요~~ 진짜,잠깐 떠나신건가요 환한 웃음의 여운을 남겨 놓고 가버리신건가요? 아마도~~갑갑증,권태로 부터 잠깐 숨어버리고 싶었던 게지요 기다려집니다^^ 드는 정은 몰라도~나는 정은 안다고~~별시인님신의 명쾌한 답글이 기다려 집니다^^ 방황의 늪에 빠지지는 마시옵소서 더 깊은 언어가 폭포수처럼 흐르길요~~~~~
남 같지 않은 산내일기님...^_^ 죄송합니다. 사는 게 조악하다 보니,,, 마음과 달리 그리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네요. 너그러우신 마음, 늘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님의 말씀도 말씀이지만,,, 숨고 싶다고 숨을 수 있는 인생인가요. 쓰고 싶지 않다하여 쓰지 않을 수 있는 팔자던가요. 잠시의 침묵이나마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말씀드립니다. 늘 염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그 마음,,, 어찌 다 갚을지... 더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추워진 날씨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느루님의 말씀을 들으면 언제나 즐거워집니다. 어린 아이처럼 아무런 걱정도 없이 웃게 됩니다. 그것이 큰 힘이 됩니다. 안녕은 떠나기 위한 말이 아닌 돌아오기 위한 말이었다 하겠습니다. 떠나고 싶어도 떠날 곳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_^ 자유 속에 갇힌 영혼 말이지요.^_^ 님의 말씀처럼 잠시 아이들처럼 숨바꼭질이었다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슬픔 없이도 세상은 행복하겠지요. 늘 정성어린 말씀과 격려와 성원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따듯하세요. 감기조심하시고요. ^_^
첫댓글 별시인님~~안녕이라니요!
제목에 놀라 가슴을 두근거리며
시를 읽어 내려 갑니다~~
단풍잎 고운 나무 앞에선 별님
환한 미소에 안도감~~
가을에게 인사하시는 거지요~~
희망의 새빛
봄의 생명을 기다리며
안녕~하신거지요!
광야에서 기다린 천년의 대답을
환희로 맞이하렵니다~~
안녕이란 말은 마세요
싫어요!
산내일기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 개인 사정으로 고마우신 님과 여러님들께 감사의 인사조차 드리지 못한 날들이 벌써~~ 겨울이 되었네요.^_^ 늘 생각은 간절하되 마음을 따라주지 못하는 몸이 원망스러움을 느꼈던 몇 며칠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올 겨울 첫 추위가 시작 된 듯 합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말씀. 늘 보내주시는 정성어린 성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따듯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신데 ...
안녕" 이라는 시제가 무슨
연유 이신지요.
요즈음은 계절도 계절 인지라
조금만 누가 움직임을 보여도
가슴이 쿵 하고 놀라게 되네요
별님 !
마음 편히 님의 귀한글 로 읽고
가도 되겠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 하시고
마음 평안한 시간들 되소서.
미나로즈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마음 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는 일이 열악하여 여러날을 인사조차 드리지 못했네요. 늘 그러셨듯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염려와 걱정을 주는 일만큼 나쁜 마음도 없을텐데... 여러 날들을,,, 어쩌면 아주 오랜 세월을 그렇게 산 것 같습니다. 첫 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따듯하고 편안하세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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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틀때님의 말씀은 저에게 언제나 큰 감동과 위안이 되었지요. 입동이 지나고 오늘은 첫추위가 시작 되었네요. 찬 바람이 겨울 외투를 파고 들었네요. 안녕이란 말은 킁 오묘한 것 같아요. 떠날 때도, 다시 만날 때도 같이 쓰는 말이니까요. 떠남은 곧 새로운 만남인가 봅니다. 인도어 라마스떼처럼 폭 넓은 의미와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떠남과 만남을 반복하며 더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지나 봅니다. 먼동틀때님,,, 님이 제게 주시는 큰 애정에서 다시 힘을 얻습니다. 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은 이미 제 시의 자양분이 되었으니까요. 추워진 날씨, 건강하시고 따듯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별님 안녕이란 말에
향기방 칭구들
화들짝 다 놀라네요
그래도 단풍나무 아래
웃으시는 모습보고
안도의 한숨쉼니다
건강하시고
고운 주말 보내세요^_^*
이 로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한 반복이 삶을 더 성숙하고 아름답게 만들겠지요. 마음은 언제나 일곱살 왕자인데... 문득 바라 본 제 모습이 이미 반백이 되었음을 깨닫고는 허허 웃었습니다. 추워진 날씨 따듯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나도 저들을 따라
더 깊고 아득한 곳으로 돌아가리라
.
.
.
별쌤의 밝은 웃음이 있어
그 동안의 안부가 짐작이 가며
반가움에 철렁 ~~~~
立冬도 지났으니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그 동안의 힘겨움들 내려놓으시고
설레는 첫눈 기다려보아요
붉게 물든 단풍아래 별쌤의 모습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셔요
솔체영님 안녕하신지요. 격조란 세월이라 해야할까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늘 그리하셨듯... 넉넉하고 정겨운 눈길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속절없는 시간 뒤에 이렇게 뵙게 되니 더욱 반갑고, 님이 더욱 귀한 분이란 걸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첫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목이 ,,여느 때와 다르게 느껴지는 까닭이~~?
별님 엷게 미소 띤 모습 뵐 수 있어 다행입니다
건강하시죠~!!
주인 없는 방에 나그네만 왔다 갔다 노니는 것 같아
많이 서운하고 궁금했는데
사진으로라도 안부를 전해주셔서
별님의 배려 감사합니다
가을,,그렇게 바람으로 비로 스스로 안녕을 고하고 떠나는 것 같아요
이곳 부산은 먹구름 잔뜩 내려 앉아 언제 비구름이 되어 올지 시간만 재고 있습니다
11월 날짜는 그렇는데..미처 제 색으로 옷을 못 갈아 입은 낙엽들이 있어
계절과 날짜가 엉기고 있습니다
별 시인님...겨울 맞이 잘하시고
나그네 되어 떠난 순례길,,
뱀이 그렇듯..낙엽이 그렇듯..
이제 집으로 찾아 드십시오
끼아라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받기만 하고 묵묵부답 아무 것도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삶이란 때로 그러한 반복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시 뵙고 인사드리게 되니 더욱 반갑고 더욱 님이 귀하게만 느껴집니다.
다만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만 안타까웠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첫추위라고 하기엔 혹독할 만큼 추웠네요. 부디 감기조심 몸건강 잘 챙기세요. 정성어린 말씀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부산은 그래도 조금 따듯한 곳이니...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_^ 아무튼 따듯한 겨울나기 되세요. 감사합니다
별시인님~~왜 이렇게 침묵이
길어지시는지요~~
진짜,잠깐 떠나신건가요
환한 웃음의 여운을 남겨 놓고
가버리신건가요?
아마도~~갑갑증,권태로 부터
잠깐 숨어버리고 싶었던 게지요
기다려집니다^^
드는 정은 몰라도~나는 정은
안다고~~별시인님신의 명쾌한
답글이 기다려 집니다^^
방황의 늪에 빠지지는 마시옵소서
더 깊은 언어가 폭포수처럼 흐르길요~~~~~
남 같지 않은 산내일기님...^_^ 죄송합니다. 사는 게 조악하다 보니,,, 마음과 달리 그리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네요. 너그러우신 마음, 늘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님의 말씀도 말씀이지만,,, 숨고 싶다고 숨을 수 있는 인생인가요. 쓰고 싶지 않다하여 쓰지 않을 수 있는 팔자던가요. 잠시의 침묵이나마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말씀드립니다. 늘 염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그 마음,,, 어찌 다 갚을지... 더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추워진 날씨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을 단풍나무 아래에서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근데 시는 안녕이로군요!
모처럼 카페에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안녕! 이라는 인사말 한 마디 남기시고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하는 아이처럼~
장독대 뒤에 숨었다가
스르르 잠에 빠지셨는지요~
아마도
침묵의 시간 속에서...
기다리는 독자들을 위한
멋진 시를 완성하고 계시는지~
시인님의 방에 불이 꺼져있어
나그네 잠시 쉬어
시인님의 시로
목을 축이고~
갑니다^^
건필하시구요.
첫눈 기다리는 아이 처럼
시인님의 멋진 작품을 기다립니다*^^*
느루님의 말씀을 들으면 언제나 즐거워집니다. 어린 아이처럼 아무런 걱정도 없이 웃게 됩니다. 그것이 큰 힘이 됩니다. 안녕은 떠나기 위한 말이 아닌 돌아오기 위한 말이었다 하겠습니다. 떠나고 싶어도 떠날 곳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_^ 자유 속에 갇힌 영혼 말이지요.^_^ 님의 말씀처럼 잠시 아이들처럼 숨바꼭질이었다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슬픔 없이도 세상은 행복하겠지요. 늘 정성어린 말씀과 격려와 성원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따듯하세요. 감기조심하시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