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몸이 허하고 기력이 없다면 보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에 가는 대신 마트로 향해라. 여자 몸에 보약보다 더 좋은 생강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심지어 그 효능이 무려 18가지나 된다니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다.
◆
몸을 따뜻하게 해 여성 질환을 예방한다.
각종
여성 질병은 몸에 냉기가 흐를 때 발생한다. 생리통과 같은 여성 질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강은
'부신수질'이라는 호르몬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체온이 높아지니 여성 질병은
사라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피부까지 좋아지니 1석 2조다.
◆
면역력을 강화시켜 잔병치레를 막는다.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게 해 체온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체온을 높이기 위해 생강을 먹는 것은 아니다. 생강에 들어 있는 성분은 우리 몸속의 백혈구 수를 늘리고 혈액의 활동을 촉진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생강은 필수다.
◆
수분 조절로 부기를 제거한다.
우리
몸은 60% 이상이 수분이다. 인체의 수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 안에 물이 쌓이면 '수독' 현상이 온다. 하체가 자주 붓고 상체보다
하체에 살이 더 많은 것은 모두 수분 때문이다. 생강은 몸 안의 각종 기관을 자극해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보게 해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다.
◆
가래·기침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다. 이 두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생강은 가래를
없애고 뇌에서 기침을 유발하는 중추신경에 작용해 기침을 멈출 수 있게 돕는다. 단, 이미 감기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기침으로 인해 편도선이
부었을 경우 따뜻한 성분의 생강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좋은 열은 올리고 나쁜 열은 낮춘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이긴 하지만 무작정 열을 올리는 음식은 아니다. 생강에는 아스피린의 80% 정도 해열 효과가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을
발생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해열 작용을 하는 것이다. 몸이 차가울 때는 따뜻하게 하고 몸에 열이 많이 날 때는 그
열을 낮추는 자연 온도 조절계라고 할 수 있다.
◆
살균 기능으로 몸속 세균을 내쫓는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류뿐만 아니라 무좀의 원인인 진균에 대한 항균 능력도 뛰어나다. 원형탈모증이 있는 머리나 무좀이 발생하는
발에 생강즙을 바르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며, 몸속 회충이나 사상충 같은 기생충에도 효과적이다.
◆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앤다.
여성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먹는 것 하나하나도 꼼꼼하게 선택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먼저다. 생강의 '진저롤'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새해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생강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
여자들의 꿈,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동안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수많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양념 중 최고의 안티에이징 제품인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체에 활성산소가 발생하면서 노화가 오는데, 생강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한다. 활성산소가 억제돼 노화 예방은 물론
잔병치레도 적어지니 중년 여성들에게 필수다.
◆
진통제보다 생강이 낫다.
머리가
아프거나 약간의 통증을 느낄 때 우리는 진통제를 찾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매달 겪는 생리통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꼭 진통제를 먹게 된다.
하지만 이런 화학약제의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생강은 아스피린이나 인도메타신 등의 소염·진통제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화학약제와 달리 위벽을 보호한다. 진통제를 먹기 전에 생강을 먹는 것이 몸을 지키는 방법이다.
◆
혈액 응고를 억제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과 관련된 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중년 여성의 경우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생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아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한다는 것.
◆
생강을 먹으면 2개의 심장 부럽지 않다.
건강한
심장의 필수 조건은 일정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생강은 심장을 강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심근을 자극해 수축력을
높이지만 맥박을 천천히 떨어뜨려서 혈압을 10~15mmHg 정도로 낮춰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강심제인 '지키타리스'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심장에 이보다 더 좋은 친구도 없다.
◆
소화 흡수 능력을 강화한다.
소화불량은
여성들의 대표 질환 중 하나다. 1년 3백65일 착용하는 브래지어로 인해 소화불량이 올 수도 있고, 스트레스와 냉증 등 원인은 다양하다.
오랫동안 소화가 잘 안 될 때 생강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생강은 위장 내벽의 혈액순환을 도와 위장 활동을 촉진, 소화 흡수력을
높인다.
◆
식중독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조금만
잘못 먹으면 쉽게 식중독에 걸리고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생강에는 항궤양 성분이 있어 속앓이를 하는 이들에게 보약과 다름없다.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비롯해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식중독균을 모두 없애 생강만 있다면 식중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입덧, 생강만 있으면 해결된다.
임신부의
가장 큰 골칫덩이는 바로 '입덧'이다. 시도 때도 없이 매스꺼움이 올라오니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도 없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매스꺼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임신부에게도 좋다. 유럽의 산부인과 학회지에 따르면, 입덧이 심한 30명의 임신부에게 매일 1g의 생강 분말을
먹게 했더니 매스꺼움이 사라졌다고 한다. 속이 안 좋거나 멀미, 입덧을 할 경우 생강을 잊지 말자.
◆
'여자' 그리고 '엄마'를 건강하게 만든다.
생식기능을
높이고 싶다면 생강이 특효다. 남자의 경우 정자를 조금 더 빨리 움직이게 하며, 여장의 경우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등 특히
여자의 생식 기능에 좋다. 또한 임신 중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오메가 3와 칼슘, 엽산, 마그네슘 등이 과일보다 많이 들어 있어 엄마가 되고
싶다면 생강을 꼭 먹어야 한다.
◆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예방한다.
여성
대다수가 한 번쯤은 빈혈이나 현기증을 겪어본 경험이 있다. 이는 귀 속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일 확률이
높다. 생강은 귀 속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현기증과 귀 울림을 예방하므로 어지러움이 느껴질 때마다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우울증을 치료한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중년 여성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갱년기' 때문이다. 갱년기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생강이 약이다.
생강에는 기를 열고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는 '반하후박탕'에 생강을 넣어 우울증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
몸 안을 깨끗하게 정화한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몸 안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몸속 독소를 배출해 정화시키는 것이 건강에 좋다. 하지만 오염된 피, 음식물 독과
체액으로 인한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인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때 생강을 이용하면 혈액을 순환시켜 발한, 배뇨, 배변을 촉진, 독소를 몰아내 몸
안을 깨끗하게 정화시킬 수 있다.
◇
생강을 맛있게 먹는 방법
생강초꿀
음료는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사과를 무려 12개나 갈아 넣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과실주용 용기에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생강 1쪽과 식초 1컵, 꿀 2큰 술을 넣고 2~3시간 숙성시킨 뒤 사과 12개를 믹서에 갈아 만든 사과주스에 섞어 먹으면 된다. 피로회복에도
좋고 식욕 부진, 위장 기능 저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생강을
손쉽게 먹고 싶다면 생강편강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강의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썬 다음 넓은 냄비에 설탕과 함께 넣고 약 20분간
끓인다. 불을 끈 후 주걱으로 잘 저어 그늘에 말리면 완성이다. 생강의 매운맛은 사라지고 달콤함만 남아 과자처럼 수시로 먹을 수
있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는 따뜻한 생강홍차를 대접하는 것도 좋다. 그냥 홍차보다 이뇨 작용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초기 감기나 목의
통증,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 ½쪽을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 홍차에 1~2작은술 넣으면 끝. 꿀을 넣어 마셔도 된다. 비록
생강이 그 첫맛은 맵고 쌉싸래하지만 변형시키는 방법에 따라 맛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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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讀>끊임없이 배우고 내 삶의
디자인을 시작하라 |=▷자 유 게 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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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배우고 내 삶의 디자인을 시작하라 | |
| 우리는 IDEO에서 30년간 일하면서 혁신이란 것이 즐겁고 또한 많은 보상을 주는 일임을 알게 됐다. 삶을 향해 다가오는 치명적인 격랑이 목전에 있다 치자. 그 거센 파도에 파괴되지 않고 영원히 존재할 뭔가를 남기고 싶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다른 이들이 창조적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그런 목적에 부합하는 가치 있는 행동이 되리라고 믿었다. - '들어가며' 중에서 ●'나는 무엇을 하려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인가?' 데이비드 켈리와 톰 켈리 형제는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IDEO의 수장이다. 2007년, 형 데이비드가 6개월 동안 후두암과 싸우는 동안 켈리 형제는 거의 매일 만나 대화를 하며 함께 보냈다. 원래 친한 형제였지만 데이비드의 병이 두 사람의 유대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다. 병마를 완전히 떨쳐낸다면 두 사람은 두 가지 일을 하자고 맹세했다. 하나는 세계 어딘가로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형제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 다른 하나는 형제 둘 사이에서 그리고 형제와 세상 사이에서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도록 모종의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었다. 일본의 도쿄와 교토로 떠난 일주일간의 여행은 두 사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협력 프로젝트는 이 책으로 탄생했다. 창조적 자신감(creative confidence)이 란 원 제목이 국내에선 <유쾌한 크리에이티브>란 제목으로 우리들에게 찾아왔다. 본질적으로 창조적 자신감이란, 자신에게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음을 믿는 일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이 자기확신, 스스로의 창조적 능력에 대한 믿음이 혁신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창조성이란 단어에 연상되는 것이 무엇인가? 대부분 조각, 회화繪畵, 무용, 음악 등의 예술적인 노력을 떠올린다. 또는 창조성은 마치 갈색 눈동자처럼 이미 정해진 유전적인 기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틀린 선입견이다. 우리 모두는 창조적이다.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창조력 잠재력을 지녔다는 거다. ●창조적 자신감은 근육과 같다. 이는 노력과 경험을 먹으면서 강해지고 커진다. 켈리 형제의 목표는 사람들 안에 그러한 자신감이 형성되도록 돕는 것이다. 스스로를 '창조적 타입'으로 보든 안 보든 간에 이는 별로 상관없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는 본인이 지니고 있는 창조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이끌어낼 수 있다. 오래 전만 해도 뭔가 엉뚱하고 모자란 듯 보였던 '창조적 노력'이 이젠 논의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창조성은 '혁신'이란 말로 구체화된다. 구글, 페이스북 등은 직원들이 창조성을 발현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특정 임직원 또는 부서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늘날 비즈니스에서 성장, 심지어 생존의 관건은 혁신이다 하지만 '현대의 교육이 우리들의 창조성을 막고 있다'는 교육사상가 켄 로빈슨 경의 말처럼, 저자들은 창조성이 사장(死藏)되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어도비시스템스(Adobe Systems)가 3대륙의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겨우 25%만이 자신들의 삶과 경력에서 창조적 잠재력을 발현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2005년, 데이비드는 디스쿨(d.school)을 설립해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생에게 디자인적 사고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는 학생들 모두가 이미 창조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저 그들이 새 기술과 마인드세트를 동원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을 끄집어내도록 도와주는 정도였다. 스탠퍼드대학 내의 모든 대학원생은 디스쿨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학위도 주지 않고 필수 강좌도 없다. 매년 700명 이상의 학생이 이 강의에 출석한다. 프로젝트 중심의 강의는 팀별로 행해지는데, 대학의 모든 교수들과 산업계 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팀을 이뤄 '실제 세계의' 과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학습한다. IDEO가 혁신 자체에 중점을 두었다면 디스쿨은 혁신가를 위한 곳이었다. 누구나 유치원 시절엔 창조적이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잊고 있다. 그 땐 누구나 다 즐겁게 놀았고, 실험을 했고, 두려움이나 부끄러움 없이 이상한 짓들을 저질렀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 거부의 두려움을 알게 됐다. 창조성의 발현을 가로막는 불안감의 장벽을 뛰어넘을 때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열린다. 이 책에는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들을 제시하고 있다. 많은 이야기와 방법 및 실례들이 수십 년간 저자와 함께 일해온 여러 창조적 인물들로부터 얻은 것들이다. 그런 인물들은 우리에게 도움될 것이다. 창조적 자신감을 찾아 나서보자. 디자인적 사고에서 창조적 자신감까지 두려움에서 용기로 백지상태에서 통찰까지 계획에서 행동까지 의무감에서 열정으로 에디슨은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성과물이 많은 발명가이자 실패를 창조 과정의 일부로 삼았던 인물이다. 그는 실험이 실패로 끝났다고 해서 이것이 곧 실패한 실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통해 그는 건설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었기에 천번의 시도 끝에 백열등을 발명했다. '성공의 진정한 척도는 24시간 내내 행했던 실험의 횟수이다' - 에디슨 실제로 일찍 온 실패는 혁신을 성공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혁신으로 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약점을 일찍 발견할수록 고쳐야 할 것을 더 빨리 고칠 수 있다. 1903년 12월, 라이트 형제가 성공한 '최초의 비행'의 이면에도 수년간에 걸쳐 행했던 그들의 많은 실험과 실패가 있었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 ●백지상태에서 통찰로 도약하는 전략 1. 창조성을 선택하라. 일단 당신이 창조적으로 되길 원하고 있다고 마음먹는 것이다. 2. 여행자처럼 생각하라. 주변을 새로운 눈으로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하자. 3. 느슨하게 주의하는 능력을 키워라. 별 상관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연결시켜보라. 4. 최종 사용자와 교감하라. 해법을 제공하고 싶은 대상의 욕구와 상황을 잘 이해해야 한다. 5. 현장에서 관찰하라. 6. '왜'라고 질문하라. 7. 과제의 틀을 다시 짜라. 8. 창조적 지원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이러한 통찰의 섬광을 경험했다면 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창조할 수 없다. 그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겨야 결과가 나온다. 임원들은 자신들에겐 혁신 방법을 개발할 예산도, 시간도 없다고 자주 말한다. 그렇다고 현금 다발과 시간이 주어질 때까지 기다려선 안 된다. 그런 제약이 최소한의 시간과 돈만 필요한 창조적 해법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출발점은 우리 자신에게 달렸다. 아직도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하자면 쉬운 것을 찾으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그리고 경험을 실험 파트너로 삼고, 주위에 지원 네트워크를 만들고, 개방된 혁신 공동체를 찾아, 끊임없이 배우고, 삶의 디자인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우리들의 삶에서 '다음 달'을 하나의 디자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자 이제 이 책을 내려놓고 컴퓨터를 꺼라. 그리고 뭔가를 실험하라. 그게 모두 성공하지는 못한다는 걸 안다 해도 그렇게 하라. 우리의 새 삶을 디자인하기 시작하라. 창조적 자신감을 한번 수용하게 되면 노력과 연습과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우리는 삶과 일을 재상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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