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상주 경천대와 덕암산 둘레길 기·종점 : 경북 상주시 사벌면 경천대
02. 상주 경천대와 덕암산 둘레길 일자 : 2021년 03월22일(월)
03. 상주 경천대와 덕암산 둘레길 날씨 : 맑으나 강풍
04. 상주 경천대와 덕암산 둘레길 지도 : 이상일의 아름다운 산행에서
05. 상주 경천대와 덕암산 둘레길 거리 및 시간
06. 상주 경천대와 덕암산 둘레길 소감 : 경천대와 비봉산을 소개한 보도를 보고 월요일 아침 길을 나섰습니다. 경천대야 두어번 왔으니 오늘은 비봉산을 가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웬걸! 경천대에 들어서니 저 강 건너 비봉산도 올랐다는 느낌이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찾아보니 2017년입니다. 무지산 전망대에 올라 여러 궁리를 해보았습니다. 10시 30분이 된 이 시간에 상주의 다른 산들을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 결국 경천대를 구경하고 강건너 덕암산을 올랐다가 강 상류의 다리(상풍교)가 있으면 건너와 옥주봉 전망대로 복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천대는 주마간산격으로 보고 경천교 다리건너 우측으로는 비봉산, 좌측으로는 덕암산으로 헤어지는데 좌측 덕암산 방향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알고보니 덕암산 정상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입니다. 가는 여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무척 궁금하고 전혀 예정에 없던 선택이라 혹시 실패할까 하는 약간의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덕암산 오르는 길이 구절양장처럼 구비구비 돌아 오르는 코스라 고도에 비하여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바람이 태풍처럼 거세었지만 헬기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장소(덕암산 정상)까지 일망무제로 아주 멋진 조망처였습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산은 강건너 멀리 갑장산, 노악산, 남산 등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우측 멀리로는 백두대간 백화산, 조령산 등이 단단한 성벽처럼 보이고 그 우측으로는 오정산, 단산, 운달산 등이 보일듯 말듯 하였습니다. 조금 전 올랐던 무지산 전망대와 경천대가 풀밭 속에 신비로움과 함께 숨어있는듯 하고 바로 뒤쪽지척에 건지산이 있었지만 오늘은 이 정도로 만족하고 하산하여 상풍교로 항하여 갑니다. 아무래도 부산보다 위도가 높다보니 봄의 향연은 더딘듯 하여 강가의 버들 외엔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는 듯 한 것이 아쉬움으로 다가왔지만 미지의 길을 크게 어그러지지 않고 복귀하니 오늘 하루 무사한 것만으로도 무척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가 이렇게 텅 비다니...아!!! 월요일이군요
정기룡 장군
경천대를 찾아가다가 저기에서 좌측으로 꺽어 전망대로
하늘을 높이 드는 ...
무지산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상류쪽. 반대편 비봉산은 가본 곳이라 오늘은 우측의 덕암산으로 갔다가 저 멀리 상풍교를 건너 옥주봉 전망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전혀 예정하지 않은 코스입니다.
우측 비봉산은 오늘 가보지 않은 곳이라 왔는데 몇년전 갔다온 곳이네요
전망대 넘어로 내려갔다가
병풍산 뒤로 갑장산이 보입니다
우측 멀리 높게 보이는 산이 문경의 백화산, 가운데 좌측 멀리 희미한 산이 뇌정산, 제일 좌측 둥그스럼한 산은 작약산
우측으로 빠져 산허리를 감고
경천대에 도착. 몇번 보았으므로 대충 보고
상류의 매악산
하류쪽, 조금 있다가 저기 절벽에 올라갑니다
상도촬영지
상주보 방향으로 산길을 걸어
조금 전 절벽에 올랐다가 나무에 가려진 전망대를 보고 큰길과 합류하여
덕암산 방향으로 갈 예정
경천교를 건너자 마자
탐방로 안내판도 있고
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산길)으로 갑니다. 이런 흙길을 조금 걷다가
자전거길과 합류하여 매골방향으로 가다가
뜬 구름도 보고
매골사거리에서 직진
오래된 안내판이라도 엄청 도움이 됩니다
저기 우사를 지나 죽 올라갑니다
이걸보고서 덕암산 정상에 활공장이 있다는 사실을 ...
산으로 직진하면 얼마되지 않을 길을 도로 따라 ~~
중앙의 노악산과 그 우측 남산을 보고서
모르긴 해도 우측 안내판을 따라가면 건지산으로 가지 않나 싶습니다
강풍이 불지만 여기 아래서 식사를 하고
라면이 익을 동안 헬기장에서 툭 트인 풍광을 즐겁니다
건지산이 보이고 좌측 뒤쪽으로 예천 비봉산이라는데...
우측 동네로 내려가지 않고
강쪽으로 길게
강건너 짙은 곳이 경천대
가운데 멀리 갑장산이고 그 좌측 좀 뽀족한 산이 한등산이랍니다
제일 뒤로 작약산
노악산
덕암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경천대
소나무 뒤로 비봉산
건지산
아 저 다리가 상풍교라
좌측으로
비봉산
풍양들판
아직 겨울 냄새가 많이 풍깁니다
효갈저수지
나부산을 당겨봅니다
도로와 만난 후 저기 정자에서 들판으로 가서
이 언덕을 오르면 낙동강 둑
상풍교를 향해
강 저쪽은 상주, 이 쪽은 예천
정수리가 불탄 산은 덕산인가 봅니다
상류쪽 방향
하류쪽의 덕암산
오전에 올랐던 무지산 전망대
옥주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경천대
오전 좌측 길로 갔었지요
전망대를 다시 보고
경천대 주차장엔 몇대의 차가 ...
첫댓글 사진이 넘 깨끗합니다. 이일장군의 패전이 정기룡 장군의 기상으로 덮어 지는 듯 합니다.
하늘이 높으니 시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