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은 무슨뜻?
2024. 5. 11.
스님들이 반복하는 기도문이 있는데 바로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다.
첫째로 나무(南無)가 뭐냐?
둘째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이 뭐냐?
셋째로 스님들이 [나무아미타불]을 수천만번 반복해서 외우는 이유는 뭐냐?
넷째로 아미타불(부처)은 실존하는 인격체냐? 아니냐?
다섯째로 [극락정토]는 존재하는 장소냐? 아니냐?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무슨뜻일까?
한마디로, 아미타불(阿彌陀佛)에 귀의한다’는 뜻이다.
"나무"(南無)는 '귀의한다'는 뜻이다. 아미타불(阿彌陀佛)은 일종의 인격체다.
고로 '나무아미타불'은 아미타불에 귀의하다란 뜻이다.
도대체 '귀의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쉽게말해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다.
고로 아미타불이 곧 극락에 존재한다는 부처님이므로 [나무아미타불]은 곧 [부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다!
§아미타불의 정체는? 한마디로 서방 정토(극락)에 영원히 살면서 그장소를 '관장'하는자를 '아미타불'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극락에서의 [지존자]란 뜻이다. 이것을 불교의 승려들은 [부처님]이라고 말한다.
기독교도들이 천국에 사는 최고 높은 인격체를 여호와 하나님/야훼 하나님/야후아 하나님/예수 하나님/예슈아 하나님/이라고 부르면서 그 신을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존재'라고 다시말해 [영생불사의 존재]라고 말하는것과 버전만 다른 같은것이다. 천국의 지존자가 바로 여호와인것이다. 요말은 시편90:3절에 나온다.
아미타불이라는 낯선 용어는 산스크리트 어의 ‘아미타유스’를 한자로 번역한 말이다.
[아미타유스]란 용어는 '무한한 수명을 가진 존재'라는 뜻이다. 쉽게말해 [영존체]란 뜻이다.
영존체란? [영원히 사는 인격체]란 뜻이다. 모든 건강한 인간은 '영생불사'를 꿈꾼다.
한마디로 영생불사의 존재가 희망사항이란 뜻이다.
그래서일까? 모든 신들의 공통점이 바로 [영생불사]의 존재다.
아미타불은 서방정토(불교에서 서쪽에 있다고 여기는 극락)에 머물면서 법(法)을 설한다는 부처다.
서쪽으로 10만억 불토를 지나면 [극락정토]가 있으며 그곳을 주재하는 부처를 바로 [아미타불]이라고 불렀다.
나무아미타불은 서방정토에 살고 있는 아미타불에 귀의해 [극락왕생]을 이루고자 외우는 중들의 기도문이다.
불경 중 하나인 아미타경에 ‘만약 어떤 사람이 아미타경을 듣거나 아미타불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모든 부처의 옹호를 받고 깨치게 된다.
또 아미타국에 태어나기를 지극하게 원하면 아미타국에 태어나게 되며 또 단 하루라도 아미타불의 명호를 일심불란(一心不亂) 지극하게 믿고 외우면 임종 때 아미타불께서 여러 성중(聖衆, 성자의 무리)을 보내 아미타 [극락정토]로 데려간다’라는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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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1)극락에가서 극락 왕생한다? 이말이 진실이라면 서쪽으로 100만억 불토를 지나가면 반드시 그곳에 극락이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놀라지 마라! 그딴것은 없다!
서쪽으로 10만억 불토가 아니라 100조 불토를 지나가도 거기엔 [극락정토]가 없다! 요게 절대-진리다!
2)윗 설명에는 무엇이 [극락정토]에 간다는 말이 없다.
필자가 알려준다. [나무아미타불]을 수천억번 외워온 그승려가 죽으면 그 승려의 보이지 않는 영혼이 극락정토로 간다고 승려들은 믿는다. 하지만 완벽한 거짓말이다.
돌고래가 평소에 자신이 죽으면 자기의 영혼이 극락정토로 가서 살거야라고 확신한다해서 돌고래의 미래가 그딴식으로 변하지 않는것처럼~(인간과 돌고래에게는 영혼이 없다!)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께 의지한다해서 불자의 영혼이 극락정토에 들어가서 [영생불사]하는게 절대로 아니다.
원효대사나 사명당이나 성철스님이나 고다마 싯다르타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어디로 가긴? 그들은 우리의조상들처럼 완벽하게 사라졌다. 왜지? 왜냐하면 인간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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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프로토콜?
1)없는거를 있다고 해라! (영혼/영생/극락/천국/천당/하늘궁 etc....)
2)영생불사를 약속해라! 몸이 죽으면 영혼은 죽지 않는다고 강조하라! (*성경엔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자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황당한 말이 나오는데~
전부 종교기 때문에 강조하는 거짓말이다).
3)영혼이 가는 그곳을 고통이 없는 극도로 행복한 장소라고 설파하라! (*기독교도들이 천국을 낙원이라고 강조하는것과 비슷하다)
4)영혼이나 극락이나 지옥이나 연옥이 없다고 주장하는자를 [음모론자]로 몰아가라!
5)어데에도 없는것(Nothing)을 믿고 의지하게 만들라!
그렇다! <Nothing>을 믿고 의지하는게 종교다!
불교만 그런게 아니다! 카톨릭(천주교)/기독교/회교/흰두교/조로아스터교/여증교/몰몬교/안식교/천부교/천도교/etc ....전부 Nothing을 믿으면서 '진리의 종교'라고 '주장'하는것이다.
종교에 귀의하는것이 인생에서 가장 어리석은 선택에 해당한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