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민초들이 피땀 흘려가며 지켜낸 조국을 지역 극히 일부 지도층의 안이한 생각으로 망조의 조치룰 하는 짓은 매국노 역적이 되는 길이다.
광주시는 이번 연말까지 48억 원을 투자하여 정율성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미 토지보상은 마무리되었으며 예산도 확보되어 건설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공원은 정율성의 생애를 기리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율성은 1914년에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학교를 다녔으며, 중국 난징에 위치한 김원봉이 설립한 조선 혁명 군사정치 간부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중국군 정보 수집 활동을 하다가 25세 때 중국 공산당에 가입하였으며, 그 후는 공산당의 활동에 충실하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는 공산주의 혁명과 문예활동에 참여하고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하였습니다. 이 행진곡은 6.25 전쟁 당시 중공이 우리 국토를 침략할 때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해방군 군가로 채택되었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 정율성은 북괴에 합류하여 조선인민군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조선인민군 행진곡과 조선해방 행진곡 등 6.25 때 사용된 인민군 행진곡을 직접 작곡하였습니다. 1950년에는 귀화하여 중국 시민이 되었고, 6.25 전쟁 발발 시 한반도로 파견되어 인민군을 지지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모택동과 같은 중국 공산당 활동가로 생을 마감하였으며, 1976년에 사망하였습니다.
정율성은 사망 후 중국 공산당의 혁명 투사 묘지에 묻혔습니다. 따라서 그의 역할은 단순한 항일 운동가가 아닌 공산주의자로서의 면모가 강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6.25 침략에 연루된 인물로서, 중공과 북괴군의 전범적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현재 이 사업을 추진하는 광주시장은 6.25 전범기념공원 건립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공원을 건설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지니며, 이는 이념 문제가 아닌 전쟁 범죄자를 기리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광주시장은 정율성 공원 건립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려고 한다는 말이 돌고 있는데, 사실이라면 무리한 주장 (개수작 ?)입니다. 인민군 행진곡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은 현실적으로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설사 관광객이 많다고 광주 시장이 그들 가랭이 밑으로 기면서 추한 짓까지 해가는 것이 광주 시민을 위한 것인지, 아나면 개인의 업적 (?) 올리는 수작(!)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혹 광주 시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게끔 권력의 추한 맛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 출처 참고 - https://cleanhub.tistory.com/m/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