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수) 경주파크골프장에서
남, 여 각각 5위 입상자까지 파크골프채 상품
(1위 130만원, 2위 100만원, 3위 80만원, 4위 60만원, 5위 50만원)을 내걸고
2023년 미다스 파크골프대회가
아침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별과바람은 오전 반차로 동반자와 함께 출전해서 짜릿한 18홀 경기를 체험하였답니다.
남자부 1위 57타, 2위 59타 2명,
60타 공동 4명에
'안종문'의 이름이 방송으로 호명되어서
서든데쓰 연장전을 B9번홀에서 4위, 5위를 결정하는 경기를 가졌는데,
경험이 일천한 별과바람이 꼴찌를 해서, 아쉽게도 파크골프채 1자루 상품 수상 기회를 놓쳤습니다.
대외 경기 출전한지 1년도 안되어 입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이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마이너스 6타의 성적으로 경주 남자 동호인 600여명에서 공동 4위 성적을 거두어 이름을 알렸다는 자체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무슨 시합에 그렇게도 손이 오그러들어서
티샷을 잘해놓고도 가까운 거리의 퍼팅 미스를 열 개 정도나 범하였답니다.
그 절반만이라도 보다 대담하고 차분하게 평소의 기량을 발휘하였더라면 우승하고도 남았을 경기였더랬지요.
하기야 남들도 다 마찬가지 경우였겠습니다만....
하면 되겠다는 자신감을 충전한 것으로 대회 출전에 감사할 일이였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8월 22일, 오후 3시~) 경주시 대표선수 선발전에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를 급하게 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으로 고쳐야 할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