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너무 어려워요~~

[박영희]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안산자락길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걷기 대회 행사에 참여했어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안산자락길을 미리 와서 한 바퀴 돌면서 내 모습 이대로 담고 있어요  감정 조절이 이루어지기 전....

나 좀 안아 주세요 안아도 돼요  반복적인 말을 하면서 행사 중인 사회복지사한테 달려가 안음, 다른 기관 이용인 여성도 안음 정말 쏜살같이 ㅎㅎ 연신 사과했네요??

거리를 두고 마술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벌칙으로 야간 주거지하우스까지는 걸어서 갔습니다.가는 내내 다리 아프다 힘들다.가나초코렛,콜라,사이다 데미소다 사주면 안되는지를 반복적으로 물어 왔어요 주거지 가서 물을 마시도록 언어적 설명을 하고 걸어 갔습니다...

[항아리]

걷기에 참여할수있게 함께 하는반은 온유반 뿐이네요.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