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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파트 동대표’ 구인난 → 국토부 ‘중임 허용’키로. 중임 제한하고 보니 동대표 희망자 없어 못 뽑는 경우 많아... 1, 2차 공고에도 후보자 없으면 중임 허용키로.입법 예고.(문화)
2. 네덜란드 ‘관광객 사절’ → 인구 80만명 암스테르담에 올 관광객 1800만 예상. 술, 대마초 피우는 파티장 전락. 시민 주거 환경권 보호위해 숙박업 억제 등 파격적 관광 억제책...(문화)
3. ‘O일 O시 총공(격)’ → 실시간 검색 1위를 만들기 위해 특정 검색어를 특정 시간대에 검색하는 네티즌 은어. 연예인 팬들이 하던 것이 데서 나아가 정치인, 사회 이슈 등에 난무.(문화)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실제 여론을 반영한다기보다는 조작된 현실...
4. ‘볼라드’ → 인도로 자동차의 진입을 막기 위해 금속, 플라스틱으로 세운 기둥. 구체적인 법정 기준 없어 지자체별로 주먹구구. 지난해 보도 위 교통사고 925건, 사망19명.(동아)
5. 실내 골프장에서 골프채에 맞는 사고, 배상책임은? → 법원, 가해자 아닌 골프장 책임. ‘허용된 타석에서 통상적인 스윙 연습했다면 매번 타인의 접근을 확인할 주의의무까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헤럴드경제)
6. 여성이 남성보다 두통에 더 취약? → 2016년 건강보험. 여성환자 남성의 1.6배. 50~60대는 1.9배. 폐경기 여성호르몬 변화가 두통 발생에 영향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헤럴드경제)
7. 개인텀블러 사용 ‘커피 10% 할인’... 업체들 반발 →6월 시행 환경부 발표 했지만 사전 협의 없이 발표, 업체들 반발... 10% 아닌 100~300원 할인으로 결론 날 듯.(아시아경제)
8. 우리나라 최초 편의점 → 세븐일레븐이 1989년 5월 6일 서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 개점한 1호점. 현재도 같은자리 영업. 30년만에 현재 국내 편의점 총점포수 4만개.(아시아경제)▼
*cu(훼밀리마트)와 GS25(LG25)는 1990년에 첫 점포 개점
9. 발전인가 퇴보인가... 줄어드는 ‘프랜차이즈 스타’ → 롯데 이대호, 삼성 이승엽, 기아 이종범처럼 연고지역 출신 스타 선수 최근 감소 추세... 현재 구단별 지역고교 출신은 6.7명에 불과...(중앙)
10. 北, ‘엄중사태 해결 전 南과 대화 어렵다’ → 북측 고위급 회담 대표단장 리선권, ‘남조선 당국은 완전한 ‘북핵 폐기’가 실현될 때까지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미국 상전과 한 짝이 되어 최대 규모의 연합공중전투 훈련을 벌려 놓고...(동아 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7일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 반독점당국이 한·미·일 연합의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 당국은 도시바메모리 매각이 독점금지법에 위배되는지 심사를 벌여왔으며, 중국 정부는 조만간 승인 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짐
2.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매월 지급’하는 상여금과 현금성 숙식비를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을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함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와 관련, 오는 21일 최저임금 산입 범위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를 소집했으며,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정기상여금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지, 현금성 숙식비를 법률 개정안에 담을지도 결론을 낼 예정임
3. 정부가 1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장밀착형 혁신성장 지원 방안’을 확정했으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원 방향이 확정된 48개 개선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함
- 내년부터 신성장동력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블록체인 등 유망 신기술을 추가하고, 신성장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설투자 때 투자액의 세액공제 요건(매출 대비 R&D 비용 5% 이상 등)을 완화하기로 했으며, 전자자금이체업 제도를 정비해 간편송금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함
<< 금융/부동산 >>
1.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국내 35개 일본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6.68%(지난 16일 기준)로 집계됨
-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0.21%)과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1.82%)을 웃도는 성과과이며, 최근 한 달간을 보더라도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베트남(-6.76%), 브라질(-5.78%), 인도(-1.93%) 등 신흥국 펀드들이 줄줄이 손실을 본 가운데 3.38%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함
2.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성패가 결정됨
- 현대모비스의 2대 주주(지분율 9.8%)인 국민연금이 관건이며, 국민연금은 의결권 행사의 독립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공’을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에 넘길 전망임
3.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이 발표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음
-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0.03%(14일 기준) 상승한 상태이며, 지난주 0.05% 떨어졌던 강남4구는 6주째 하락세임
<< 국제 >>
1.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정상이 이란 핵협정을 준수하고 이란과 경제 협력을 유지하기로 함
- 하지만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이 이날 미국의 제재를 피하지 못한다면 약 5조원 규모의 이란 가스전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유럽 기업은 이미 이란에서 발을 뺄 조짐으로, 유럽이 독자적으로 이란 핵협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음
2.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7월물 가격이 오전 10시 배럴당 80.18달러까지 상승함
- 브렌트유가 80달러대에 진입한 것은 2014년 11월 이후 3년6개월 만이며,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 가격 또한 배럴당 72.13달러를 기록하며 역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브렌트유(Brent oil, ─油)
- 미국의 서부텍사스유, 아랍에미리트연방의 두바이유와 함께 세계 3대 유종으로 꼽히며,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 원유가 됨.
서부텍사스유보다는 원유의 품질을 결정하는 API도가 낮고 유황 성분이 많아 보통 2~3달러 낮게 가격이 형성되지만, 두바이유보다는 품질이 뛰어나 2~3달러 정도 비쌈.
거래는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주로 선물로 거래됨. 이와 달리 텍사스유는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선물·현물로 거래되고, 두바이유는 중동 권역과 싱가포르에서 현물로 거래됨.
가격은 보통 텍사스유보다 2시간 정도 늦은 오전 4시 30분경에 결정되며, 두바이유의 가격 결정보다는 하루 정도 빠름. 하루 산유량은 75만 배럴 정도임.
한국의 경우 원유 수입의 78% 정도를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산 두바이유에 의존하기 때문에 브렌트유가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약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1. 자유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같이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두 야권 후보 간에 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철수 측은 ‘국정농단세력이 뜬금없다’는 표현으로 일축했습니다.
둘이 합쳐봐야 안 된다는 건 둘 다 알 텐데 뭘~ 그게 더 뜬금없는 건가?
2.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유승민 대표가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안 후보가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으로의 전략공천 필요성을 언급하자 유 대표는 기존 결정대로 경선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 지붕 두 집 살림하기가 좀 어려워? 언제 헤어지냐가 관건이지 뭐~
3. 여야 5당 주요 지도부가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에 집결합니다. 자유당의 경우 김성태 원내대표만 오늘 오전 기념식에 참석하고 홍준표 대표와 바른당의 유승민 대표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참이 아니라 가기 싫은 건 아니고? 하긴 뭐도 낯짝이 있다고들 하지요~
4. 검찰 수뇌부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전두환에 대한 기소 보류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소의견을 낸 광주지검 수사팀에 문무일 검찰총장이 증거 보완을 지시하면서 기소가 4개월 이상 미뤄졌다는 것입니다.
전두환이 수십 년을 저렇게 버티고 사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고만 좀 봐주지~
5. ‘리비아식 비핵화’에 강하게 반발한 북한의 움직임에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신중 모드를 고수했습니다. ‘트위터 홀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시간 동안 13개의 트위터 글을 올렸지만, 북한의 반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리비아식이 아닌 북한식으로 해결하면 되지 뭐... 이래저래 호올릭~
6.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엔이 미국 정부에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백악관 관리에게 북한 식량 지원 프로그램에 미국 정부의 참여를 제안했지만 '퇴짜'를 맞았다고 합니다.
사람은 살려 놓고 대화도 하는 거지... 대승적인 차원에서 통 크게 좀 살지~
7. 일본 정가와 언론의 ‘재팬 패싱’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남북 정상회담 직전 이틀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지만, 이 자리마저 ‘트럼프-김정은 직접 대화’ 속보에 묻힌 바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신뢰를 주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물론 너는 아니지~
8. 라돈 침대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 라돈을 방출하는 모나자이트 침대 외에 일부 건강 팔찌와 벽지 등 가루 형태 ‘음이온 파우더’가 그동안 어디에 얼마나 쓰였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매번 뭔가가 터질 때마다 드는 생각... 첨부터 니들은 왜 몰랐니?
9. 수도권 도심의 주거용 건물에서 대마초를 대량으로 재배해 판매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도심 오피스텔 15층에 약 150㎡ 규모의 실내 생육시설을 갖춘 뒤 수경재배 방식으로 대량의 대마를 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빵에 갔다 온 뒤로는 귀향해서 수경재배 농사나 지며 노후를 보내면 되겠네...
10. 음주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운전자에게 합의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음주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100만∼200만 원의 합의금을 받아냈습니다.
나쁜 놈들에게 나쁜 짓 할 기회를 준 너도 나빠 이것아~ 당해도 싸다니까~
11. 개 식용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 찬성하는 사람보다 두 배 이상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존 여론조사 결과는 비교적 찬반이 팽팽했던 터라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개고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지 주목됩니다.
먹을 게 천지빼까린데... 굳이 개 먹을 필요가 없어진 거지... 고만 먹자~
남측 유감에 북측 재반박, 남북관계 출렁? 음...
선거송 노래전쟁, 아모르파티 저작권 370만 원. 오~
강경화, 비핵화 방법으로 북미간 이견 사실. 글쿤...
최순실, 정유라 관련 이대 교수 선처 의견 제출. 헐~
자유당, 노인공약 노인복지청 신설, 재산세 감면. 크~
사랑도 명에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4월이면 4.19를 기억하고 5월이면 5.18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제 4월이면 또 하나 ‘세월호’를 기억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 이런 아픈 기억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4.19의 원흉이 국부가 되어서도 안 되며, 5.18의 원흉이 저렇게 백주 대낮에 멀쩡히 살아가게 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진실을 밝히고 온전히 과거를 청산하는 일만이 더 이상 우리에게 아픈 기억을 만들지 않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18을 기억하며 광주의 영령을 기리는 그런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