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에게 준
교훈
삼성중공업의
비리감사를 빙좌한 구조조정을 몇년동안 지켜보고 느끼고 목격해오며 생존권에 위협을 느낀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은 이제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졌다고 말들을 하고 있다. 회사를 위해서 아무리 뼈빠지져가며 충성을 다해서 일해도 회사가 잠시 어려워지면 언제던지 구조조정을 당할수 있으며 노사합의사항이라고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삭감되거나 빼앗길수 있음을 가르쳐주었고 청춘을 다바쳐가며 피땀흘려 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삼성중공업 경영자들은 확인시켜 주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삼성중공업....
회사가 잠시 어려워지면 노동자들을 일회용종이컵 취급... 앵벌이 취급하는 삼성중공업....
그렇다면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우리의 권리를 포기해가며 10년 넘도록 지켜왔던 성과금 제도를 사측에게 반납해야 한단말인가?
(PS)초과이익분배금
(PI)생산성격려금
이제는 그림에 떡이 될수도 있다!!!!!!!!!!!!!!!!!!
성과금 제도를 결코 반납하지 맙시다.
성과금제도를 반납하면 2015년, 2016년 부터는 엄청난 액수의 임금이 삭감됨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땅을 치고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협력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당당하게 요구합시다.
피땀 흘려온 협력사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처우개선 항목을
구제적으로 제시하라!
노동자들의
기본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장되어야 하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우리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인권이 사측으로 부터 더이상 착취
당하지 않도록 총력 투쟁을 전개해 나갑시다.
첫댓글 이번주가 2014임투 재협상 고비가 될 확률이 높다.
이번주까지 사측에서 노동자들의 만족하는 추가 제시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쟁위가결을 받아놓은 집행부의 입장에서도 다음주 부터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해야할 사항이다. 그렇게 되면 회사는 더욱더 파국의 국면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따라서 이번주가 고비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단지, 회사가 얼마나 쌔게 나올지가 주목된다.
결코, 일시금 몇푼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경영자들이 회사를 파국으로 끌어가면서 까지 성과금 제도를 빼앗아 갈려고 하는지 바보가 아닌이상 모를리 없다.
우리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최대 고비란것을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쟁의 하자" 86.6% 얻고도 총파업도 못 하는 우리의 현실! 노크 노폐이 때문에? 김경습씨 한사람 투쟁 보다 못 한 우리의 자존심! 이번주가 14년임금 마무리 싯점에 PI/PS관련 효과가
없으면! 그만한 댓가가 분명히 올거라 생각
합니다.
왜! 우리 노동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삼성노동자 총! 단결로 PI/PS 쟁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