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6:32,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개정개역)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새번역)
세상에서 달랑 나 혼자라고 생각할 때 그것은 어두운 밤이고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면 심령이 흔들거리게 됩니다. 그럴 때 누군가 곁에 있다면 의지가 되고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인생에서 어두운 밤, 아무도 없는 나만 달랑 혼자뿐이라고 생각이 들 때 그 누군가가 옆에 있는데 그가 사람이 아니고 영일 때 그 영에 따라 그 상황이 바꾸어지게 됩니다. 죄의 세력 마귀라면 더 고통속으로 밀어 떨어 뜨려 넣을 것이며 또 하나님의 영, 성령이라면 우리를 주님의 평안으로 끌어 올릴 것입니다. 우리가 혹 하나님을 잊었을지라도 그 분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그분의 눈동자는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돕는 사자들을 명하시어 지키게 하십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복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하나님 아버지이라고 하십니다.
요8:29절“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다.”(새번역)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소명입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함께하신다고 했습니다. 창28:10-19절을 보면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혹은 계단)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이 부분을 직역성경을 보면 15절에서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가는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킬 것이며 이 땅으로 너를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내가 네게 말한 것을 행할 때 까지 참으로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까지, 늘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신약성경에 예수께서 친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1:47-51절에서 나다니엘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나다니엘이 예수께로 나아오자 네가 무화과나무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즉 나는 네가 그 나무 아래에서 묵상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가 묵상한 말씀이 바로 창28:12절 하늘까지 계단이 서있고 그곳에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데 여호와께서 서서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묵상하면서 사다리가 뭘까? 묵상하고 있는 것을 풀어 주신 것입니다. 율법을 즉 계명을 잘 지키면 하늘로 올라가는가? 율법,(토라)이 하늘가는 계단일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예수님은 그 사다리는 인자라고 51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이것은 천국으로 가는 길은 예수님뿐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우리와 영원히 함께 거하시고 도우실 성령을 하나님께 구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요14:16-17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러므로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왜냐하면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나를 도와주는 이가 없어도 낙망하거나 중심을 잃고 흔들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며 돕는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우리를 수호하는 천사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 의지하면 그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믿음으로 기도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떨며 두려워하고 나 혼자라고 생각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내안에 계시는 주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좀 더딘 것처럼 보여도 실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좋은 예가 있습니다. 창30장에 보면 라헬이 야곱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나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에게 바가지를 긁었습니다. 그러나 야곱도 어찌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라헬은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를 드릴 때 드디어 하나님은 들으시고 태를 여시어 라헬도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이 요셉입니다. 중단 없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이루어질 때까지, 쉬지 않고 올리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기도한 결과, 그녀는 아주 귀한 아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요셉은 중근동에 기근으로 사망이 가득찼을 때 그 땅에 생명을 주는 구원자였습니다. 아버지와 형제들을 살리는 아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애굽을 하게 한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기도응답이 없더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시면 반드시 귀한 응답을 주십니다. 아멘,
삼상2장에 보면 6-7절에 한나의 기도입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자 ‘엘샤다이’하나님이시라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이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엘리사시대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향해 침공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번번히 실패를 했습니다. 아무리 비밀리에 공격을 하더라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왜, 그럴까 하고 신하에게 물었더니 거기에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 일러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사를 통하여 전쟁을 가르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엘리사의 사환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기와 엘리사 선생님이 포위된걸 보았습니다. 왕하6:14절“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사환이 두려움에 떨며 엘리사 선생님에게 고했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포위 됐습니다. 그러자 엘리사 선생님이 사환에게 기도를 하자 17절“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원어는 아람군대는 단수를 사용했고 여호와의 군대는 복수를 사용했습니다. 영안이 열려서 보니 적군의 수보다 하나님의 군대가 많음을 보았습니다.
신약 성경에서 히1:14절“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새번역에는“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이런 사실을 받쳐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즉 천사들을 보내어 전쟁을 이기게 하신 사건이 있는데 앗수르 군대가 올라와서 히스기야 왕을 치려고 할 때, 히스기야가 여호와께 올라가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내가 이성을 보호 하리라, 사37:36절“그런 다음에 주님의 천사가 나아가서, 앗시리아 군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쳐죽였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을 때에, 그들은 모두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새번역)아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돕는 자를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리지 못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기도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는 일입니다. 육의 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를 영안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는 일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는 것이 은혜인 것입니다. 그 믿음의 아버지가 아브라함입니다. 그러므로 나만 혼자 남았어, 그래서 외롭고 힘들어, 난 할수 없어,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갈멜산 전투에서 승리하고 이세벨을 피하여 광야로 도망한,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나만 홀로 남았다고 하나님께 불평을 했을 때, 하나님은 네 뒤에 칠천명을 남겨 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천사들도 보내 주셨고 돕는 자 보혜사 성령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에 말씀하셨습니다. 마28: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열 두 명의 정탐꾼 중에 열 명은 믿음이 없으므로 환경에 눌려서 이성의 감성으로 말을 선언할 때 그 말이 사실일지라도 그들의 말이 그들의 인생을 결정짓게 되는 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 같은 환경에서 갈렙은 믿음의 말을 선언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결국 갈렙은 가나안을 들어 갈 뿐 아니라 85세에 헤브론을 정복하여 자기 기업으로 누리는 은총을 얻었습니다. 믿음의 고백은 얼마나 중요한지요,
그래서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얻어야 합니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믿지 말고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두려움과 절망은 마귀의 밥입니다. 그것을 먹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먹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기도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마치려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그 믿음으로 우리의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온 힘을 다하여 주께 부르짖고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야 합니다. 기도하다가 성령 충만 받고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이 아니라 했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악을 꺽고 승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의정부 등대지기, 하늘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