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의 축복 (막 1:35)
오늘 말씀 드리기 전에 인터넷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을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새벽 기도하는 여자와 결혼해야하는 이유’라는 글입니다. 새벽 기도하는 여자와 결혼해야하는 이유 일곱 가지 중에서 몇 가지만 소개하면 “첫째가 새벽기도를 할 수 있는 여자는 아침밥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스운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새벽 기도하는 여자는 부지런한 여자다.” 이런 보통 이야기도 있고, 새벽 기도하는 여자는 자녀들에게 꿈을 주고 자자손손 복을 끼칠 사람이라는 그런 신앙 이야기도 있습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기도하는데 어찌 가족이 꿈대로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기도의 사람이라면 최고의 신붓감이요, 그 사람이 나오는 교회에도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 밑에 누가 이런 글을 써 놨네요. “큰 고민이네요. 어쩌나 나는,, 철야기도 하는 여자와 살고 있어서 ㅎㅎㅎ” 참으로 행복한 고민입니다. 철야기도 하는 아내가 새벽기도는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 새벽 기도하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는데 새벽 기도만 한다면 더 물어볼 것도 없습니다. 그 여자는 대대로 복을 끼칠 로이스와 유니게와 같은 복된 여자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새벽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새벽 기도 잘하면 어떤 복을 받을까요?
1. 하루가 평안하고 승리합니다.
새벽에 롯을 멸망의 소돔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창19:15에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했습니다. 이것이 동틀 때 그러니까 이른 아침 새벽에 일어난 일입니다. 롯의 가족이 천사의 손에 잡혀 소돔 성을 탈출한 시간이 새벽이었습니다.
이처럼 새벽기도 잘하면 하루가 평안하고 승리하는 것을 봅니다. 새벽 기도 시험에 지는 날은 혈기 시기 불평 원망 짜증 탐욕이 쉴 새 없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새벽기도를 한 날은 영적으로 무장이 되어 모든 시험을 이기게 됩니다. 체험으로 봐도 그래요. 새벽기도를 잘한 날은 시험도 오지 않고 시험이 와도 이깁니다. 그러나 새벽기도하지 않거나 해도 건성으로 하는 날은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루터는 말하기를 “매일 아침 두 시간 기도하지 아니하면 그날은 종일 마귀가 나를 이기므로 내가 볼일이 많아도 매일 3시간을 기도 아니 할 수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도 바쁜 날일수록 더 오래 많이 기도하여 비서들의 애간장을 태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른 것입니다.
영적 투쟁하는 사람일수록 더 기도해야 합니다.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왜 하루를 지켜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그랬듯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도 매일 해야 합니다. 하루 기도로 여러 날 덕 보려고 마세요. 매일 매일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 첫 시간에 기도하면 온 종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에서 지켜 주십니다.
2. 영육 간에 향상되는 은혜가 있습니다.
행5:21에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하시던 대로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러한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날로 은혜가 넘치고 사랑이 넘치고 무수한 기적과 이사로 제자의 수가 기하급수로 늘어났습니다. 영육 간의 복으로 넘쳤습니다.
영국의 고아의 아버지 조오지 뮬러는 93살을 살면서 일생에 5만 가지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기의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나의 가장 좋은 것은 새벽 시간이라 하여 새벽을 주님께 드렸더니 93세로 장수하고 건강하고 기도 응답을 다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눈만 뜨면 논과 밭으로 달리는데 먼저 교회로 달려야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범사에 형통하게 하시는 것이지 부지런만 하다고 잘 되는 것 아닙니다. 신앙생활 제대로 하려면 새벽을 드려야 합니다. 새벽을 드린 사람은 다른 것을 봅니다. 아예 전도할 때 새벽에 나오라고 전도하세요. 새벽기도 신앙부터 배운 사람은 다른 것도 만점이요 무엇보다 하나님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새벽기도 운동으로 유명한 교회가 서울 명성교회입니다. 전교인 새벽기도 하는 교회가 명성교회입니다. 매일 새벽 몇 만 명씩 모여 몇 부 예배로 드립니다. 그래서 교회가 부흥되고 성도들이 복을 받습니다. 장차 새벽기도 하는 기성세대가 사라지고 기도하지 않는 세대가 곧 오게 되는데 그 때 하나님의 백성들 그리고 교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3.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시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새벽에만 응답을 주실까 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새벽이 가장 응답받기 좋은 때입니다. 새벽의 고요함과 엄숙함 속에서 잡념이 없이 기도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새벽에는 우리 뇌 활동이 단순해서 그대로 아멘으로 받아들여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새벽이 응답 받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밤은 우리의 뇌가 무의식 속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꿈으로 나타나시기 좋은 시간이고, 새벽은 밤새 치료해 주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응답 받기 가장 좋은 시간대입니다. 우리 심리적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밤을 지나는 동안 피곤도 사라지고 잡념도 사라졌고 탐심도 사라졌고 미움도 상처도 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가 임한 시간입니다. 아주 깨끗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말씀 읽고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홍해가 갈라진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길이 열리는 새벽입니다. 모세가 새벽에 손을 들어 기도하니 홍해가 갈라지고 또 애굽 군대들이 멸망하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새벽에 손을 들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길이 열리는 새벽 기도입니다.
광야에서 만나도 언제 내렸나요? 밤에 내렸지만 새벽 해 뜨기 전에 만나를 거두었습니다. 출16:21에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다른 시간은 양식을 줘도 잡념으로 가득하지만 새벽은 하나님께서 밤의 잠을 통하여 새롭게 하신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4. 새벽에 주님을 만났습니다.
눅24: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갔다 했어요. 우리 주님도 다른 시간이 아니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을 새벽 일찍이 찾아 나선 여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늦게 갔더라면 만날 수 있었을까요? 주님이 지금 나타나신다면 언제 나타나실까요? 24시간 나타나시지만 새벽에 더 나타나신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첫 시간을 바치고 부지런한 사람에게 안 나타나고 누구에게 나타나시겠습니까?
얍복강의 야곱은 날이 새려 하는 새벽에 천사의 축복을 받아 냈고, 여리고 성도 새벽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새벽 일찍이 일어나서 여리고 성을 돌 때에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여리고 성과 같은 문제도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서 기도하는 사람 앞에는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새벽 기도를 하지 않으면 무기력한 사람이 됩니다. 성령이 소멸됩니다. 새벽 기도는 은혜의 원천이며, 신앙의 모든 장애물을 무너져 내리게 하는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성도는 최소 1시간, 가르치는 사람들은 2시간 이상을 매일 새벽에 기도의 단을 쌓아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밤에 기도하고 새벽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나오는 신앙위인들이나 혹은 세계적인 위대한 사람들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무엇을 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도 새벽 일찍이 일어나셔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 막1:35에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그랬습니다. 주님은 새벽 기도를 하신 분이십니다. 다윗 왕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였습니다. 시편 119편 147절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아브라함도 여호수아도 아침 일찍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초대 교회의 길선주 목사님은 영력 있는 대 부흥사요 설교가 이었는데 새벽 기도를 빠진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1936년 10월 26일 평남 강서교회에서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다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시편 46편 5절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은 하나님을 만날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가장 귀한 새벽을 하나님께 드리십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새벽 기도하여 능력 있고, 성령 충만하고, 마귀를 물리치고 이기며 평안하고 승리하며 영육 간에 향상되고 기도의 응답 받고 주님을 만나고 문제가 해결되는 귀한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회원들이 올린 것 몇 가지 추천합니다.
*** 순수 자연벌꿀 99.9% ( 아카시아 ,잡화, 밤) 입니다. *** x
항암 효과에 좋다는 개똥쑥을 생재 1kg에 5,000 원씩에 드립니다
독학생영어의 `달달달` 영작 과 회화 비법강의-A book is on the desk.
귀로듣는 전자성경 MP3 입니다.
[KTEE] 8월 30-31일 지구촌교회 TEE 세미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