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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수업」 내용 중에서 "마음의 평화"
무엇에 집중하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그리고 불가능은 가능의 전 단계일 뿐입니다. 마음을 지배하는 생각이 삶을 지배합니다. 그래서 마인드 셋팅에 가장 중요한 마음을 컨트롤 해야 할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것인지, 무엇부터 건드려야 되는 것인지, 그 핵심을 낱낱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성공학의 거장 중 한 명인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수업」에 담겨있는 '마음의 평화' 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마음의 평화는 가난을 누그러뜨리고, 부를 돋보이게 한다. 그리고 이 마음의 평화는 제 값을 지불하면 누구나 구할 수 있지만, 헐값에 구할 수는 없다"
그럼 도대체 이 성공을 보장하는 마음의 평화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마음의 평화는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 째, 해방되는 것, 둘 째, 자신을 아는 것이 그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해방되어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지 저자의 글을 보십시요.
「마음의 평화란 모든 형태의 걱정을 완전히 극복하는 것이다. 물질적인 결핍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신체적, 정신적 질병의 원인이 제거되거나 해방되는 것이다. 과거와 두려움과 미신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가난, 비판, 건강을 잃는 것, 사랑을 잃는 것, 자유를 잃는 것, 노년, 죽음에 대한 7가지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이 7가지 두려움에서 해방되어야 부를 얻을 준비, 그러니까, 성공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방되는 것, 자신을 아는 것, 마음의 평화란 어떤 것에 대해서든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흔한 결점, 즉, 무언가를 거저 얻거나, 제 값보다 저렴하게 얻는 삶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며, 몽상가가 아닌 현실주의자로서 내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없는 나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것이고, 그러므로 원하는 것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 습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습관, 나타날 수 있는 장애물을 생각하지 않는 습관입니다.
마음의 평화라는 것은 결국 스스로 내면을 자주 점검하는 습관입니다. 이것을 통해 결국 자신이 무엇을 얻을지, 어떤 성격이며, 어떤 변화를 겪을지, 스스로 결정하는 삶을 사는 것이 마음의 평화를 얻는 사람의 인생이고 그 자체가 성공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 마음의 평화를 가지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일까요?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저자는 '현자'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현자란 세상 만사를 원인과 결과로 분석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것에 통달하고 나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들로 초조해 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소용없는 일인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무기력하게 살아가라는 이야기인가요?', 라고 반박할 수 있지만, 요점은 그것이 아닙니다.
지금껏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에 발을 동동거리며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내가 다룰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부(富)' 라는 보상은 내가 다룰 수 있는 것들을 내가 다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찾아와서 천천히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자는 인간의 삶은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추상적인 개념들이나 상황들 역시 전부 다 분석의 대상이란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현자는 뭔가를 분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원인과 결과를 낱낱히 파헤쳐서 그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으려고, 혹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좋은 것들을 반복하려고 현자는 분석을 합니다.
실수를 줄이고 좋은 것들은 반복하려고 현자는 분석합니다. 그냥 되는대로 살려면 굳이 어렵고 피곤하게 분석이란 것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나를 행복하게 그리고 불행하게 만드는 상황과 감정, 원인과 결과를 분석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내 생각을 들여다 본다는 것을 뜻합니다.
현자는 이 모든 상황과 감정이 생각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오로지 자신이 발산한 생각이 적절한 때가 되면 그에 맞는 축복으로, 혹은 나쁜 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포인트가 나옵니다.
현자는 지금 발산한 그 생각이 처음보다 그 상태가 훨씬 증폭되어서 유사한 생각들까지 막 끌고 들어온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렇게 증폭된 생각들이 또 어떤 결과를 낳을지 까지 가늠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현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생각'이란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이것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 생각이 끊임없이 유사한 생각들을 끌고 들어와서 나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인지조차 못하고 살아가고 있지요. 그리고서는 타인을 보며, 저 사람울 내가 고쳐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갑니다. 저자 나폴레온 힐은 정작 자기 안을 들여다볼 생각울 하는 진짜 현자는 세상에 몇 명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내는 사람만이 적절한 형태의 보상을 얻습니다. 소위 '성공'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재화를 축적해 성공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사실은 내 마음을 다스려 신념을 밀어붙인 결과가 성공입니다. 단순히 재화를 축적해 성공하는 것은 없습니다. 재화, 그러니까 돈은 자기 마음을 성공 마인드로 셋팅하면 그 다음에 뒤따라오는 것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바로 마음에 대한 이 권리를 행사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다", "마음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어떤 분야에서 어떤 노력을 쏟아붓든지, 원하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이 권리의 행사 여부가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중대한 차이를 만들며,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자라면, 반드시 이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즉, 마음을 완전한 통제하에 두지 않으면, 마음의 평화란 존재할 수 없다". 우리가 아는 모든 위인전의 위인들은, 그러니까 성공했다는 '사실' 이 알려진 그 모든 이야기는 사실 자기 마음을 컨트롤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모든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마음을 통제한다는 것은 정식 교육을 받았든지, 안받았든지 이런 것들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현자는 '살면서 배운다는 사실' 을 아는 사람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성공한 모든 이들은 세상의 조롱에 맞서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했다. 여기서 주목할 사실이 있다.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손아귀에 넣은 사람은 신념을 밀어붙일 능력을 반드시 갖고 있는 반면, 별다른 목적 없이 마음이 멋대로 움직이게 두는 사람은 언제나 불신으로 가듣 차 있다".
그러니 신념을 고수할 것인지, 편견에 휘둘릴 것인지 우리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마담 슈만하잉크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유명한 음악 선생까지 붙여주면서 딸의 재능을 시험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재봉 일을 계속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넌 바느질을 배울 수는 있어도 노래를 잘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우리는 사실 간절히 바라는 것에 누군가 반기를 들면 자극을 받습니다. 우리는 대체로 내 마음에 반기를 드는 자극을 받아서, 자신의 신념을 더 밀어붙입니다. "내가 왜 못해? 두고 봐라", 하는 종류의 모든 말들입니다. 저자는 이것을 '천재성을 촉발하는 도화선' 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렇게 그녀는 이 한 번의 수업 덕분에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방법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끝끝내 오페라계의 디바가 되어 자신의 결실을 이뤘습니다. 우리도 원하는 것에 온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바라는 것을 꿈에서까지 욕망하십시요. 명확한 목표는 마음의 평화가 출발점입니다. 이것이 물질적인 것일 필요도 없습니다. 남들 보기에 이렇다 할 명예나 성취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저 내가 바라는 것, 내가 마음의 평화를 얻기에 아주 적절한 우리만의 그림에 온 마음을 담으면 그만입니다. 본질은 마음의 평화에 이르겠다는 결의를 품고 나름의 계획과 목표를 갖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을 그냥 멋대로 흘러가게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무엇에 집중하느냐가 결과를 정합니다.
그리고 불가능은 가능의 전 단계일 뿐입니다. 마음을 지배하는 생각이 삶을 지배합니다. 거울을 볼까요?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입니다. 여기서 집은 우리의 '몸' 입니다. 그리고 이 집에 살고 있는 존재는 일평생 삶이라는 힘겨운 싸움을 경험하며 살아가는데 우리는 그 존재를 망각합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그것들을 그냥 흘려보내면서 급급하게 인생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 집 안에 살고 있는 강력한 존재를 더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는 우리의 지시라면 무엇이든 실행하지만, 그 지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만약, 우리의 생각이 주로 가난, 힘듦, 고통을 향해 있다면, 이 존재는 그 생각을 실재로 가난으로 이어지도록 만들 것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평화와 부에 대한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한다면, 그것들을 얻을 방법, 수단, 그곳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자, 그럼 여기, 도넛의 구멍 대신, 도넛 그 자체를 보고, 본인 스스로 큰 일을 할 자격을 거머쥔 사람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 회사의 부서에서 시작됩니다. 주조 부서는 열기, 연기, 먼지로 악명이 높아서 공장 전체를 통틀어 직원들이 일하기 꺼리는 곳이었습니다. 부서원은 총 20명이었습니다.
이들 중 단 한 명만 반드시 승진해서 여기를 벗어나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료들은 달랐습니다. 힘든 일에 대해 하루 종일 불평하지만, 자신의 경험이 나아질 수 있다고 감히 꿈도 꾸지 않았지요. 그는 그의 동료들이 불평만 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 아이디어는 이 주조 부서 업무에서 무언가 감사할 것을 찾아서 경영진에게 서면으로 그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었지요. 그는 동료들을 하나 하나 설득합니다. 마침내 그의 아이디어가 들불처럼 번져 나가서 이 부서에선 더 이상 불평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왜요?
어느 순간 적자였던 부서 운영 비용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이 부서의 고질적인 불편 사항들이 재빠르게 해결되었으며, 그러자 이 주조 부서가 순식간에 수익성이 매우 좋은 부서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부서원들은 임금 역시 인상되었지요. 그리고 그에겐 더 크고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이 회사의 최고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최상위급 회사들로부터 영입 제안까지 받기 시작하였고요. 임금은 그가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긍정적인 환경으로 스스로를 이끈 결과, 그는 자기가 받는 엄청난 수준의 임금보다 훨씬 더 큰 마음의 평화를 누렸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도넛의 구멍만 보는 것을 그만두고, 도넛 그 자체를 보기 시작했더니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목표가 더 높은 자리에서 큰 일을 할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은 어떤 것이든 두 종류의 이익을 제공합니다.
하나는 월급명세서에 찍힌 급여이고요, 다른 하나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입니다. 후자가 훨씬 더 중요한 자산입니다. 전자는 같은 직군에 속해있는 경쟁자들로 인해서 한계가 있는 반면에, 후자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는 무조건 마음가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마음가짐은 마음속에서만 조절이 가능하고, 마음속에서만 조절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체내를 통과할 때, 일부는 영양분으로, 나머지는 독이 되지 않도록 폐기물로 버려집니다. 일상적인 경험에서 마음에 필요한 것들을 취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은 몸과 비슷하게 반응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한다면, 독이 되어 폐기물로 처리되어야 마땅한 모든 생각과 정신적인 반응을 떨쳐내야 합니다. 일단 통솔력을 갖추지 못해서 저절로 떨쳐내는 기능이 없다면, 의식적으로 떨쳐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떨쳐내기' 만이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필터링해서 우리를 좋은 상황으로 이끌고 가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절로 각종 구설에서 멀어지게 되고, 편협한 일상에서 멀어집니다. 어느 순간 소유의 기쁨을 능가하는 행동의 기쁨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일할 수 있음이 일하지 않는 것보다 더 좋은 상태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우리의 결점까지 인정하면서 더 강해지는 것입니다. 불가능이 가능의 전 단계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 때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도넛의 구멍에서 벗어나서 도넛 자체를 조망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바로 마음의 평화이자, 소위 현자의 상태인 것입니다. 오늘도 건설적인 생각 하나에 더 힘을 싣고, 그 반대되는 생각에는 의식적으로 힘을 빼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평화를 얻고 꼭 성공하십시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