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읍 남포항에 위치한 고성유람선은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백악기시대(1억년전)의 공룡화석과 공룡발자국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심부인 호수 같은 고성만과 자란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해상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광코스안내
덕명항 - 원숭이바위 - 사량동굴 - 사량도(수우도) - 장구도 - 병풍바위 - 상족암 - 덕명항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313-5번지 (상족암 군립공원내 덕명마을 선착장)
상족암유람선 1588-8678 / 055-832-0552
당항포관광지

당항포관광지는 고성군 회화면과 동해면 사이의 당항만에 위치한 임진란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해전 대첩지로서 선조 25년(1592년) 과 27년(1594년)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곳이다.
이충무공의 멸사 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 대첩지를 길이 후손에 전하고자 군민들이 뜻을 모아 1981년 성금으로 대첩지를 조성하고 1984년 관광지로 지정되어 개발 후 1987년 11월에 개장하였다 .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충무공이 두 차례 출전하여 왜군을 전멸시킨 호국 성역지로서 기념 사당, 기념관, 대첩탑이 있으며 호수보다 잔잔한 당항만을 따라 긴 해안로의 동백숲길의 정원 같은 관광지로서 모험놀이장,해양레포츠시설 등 가족놀이 시설과 곰 등 동물류의 박제, 공룡알,어패류의화석 등을 전시한 자연사관과 야생화와 어우러진 자연조각공원 및 수석관으로 구성된 자연예술원, 1억년전 물결자국,공룡발자국화석 등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호국정신 함양과 자연교육 및 가족, 단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이다.
* 당항포대첩 제전향사
1) 일시 - 매년 4월 23일
2) 장소 - 충무공사당 (숭충사)
3) 내용 - 1594년 4월 23일 제 2차 당항포해전에서 왜선 31척을 전멸시킨 날을 기념
* 당항포대첩 축제
1) 일시 - 매년 7월경
2) 장소 - 당항포관광지 일원 및 당항만 해상
3) 내용 -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당항포대첩 승전 함성을 재현
이충무공과 조선 수군들의 투혼을 기리며 역사적 교육을 되새기는 행사
구절폭포
거류면 당동에서 동해면 외곡입구를 거쳐 구절산을 향해 차로 5분 가량 올라가면 구절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 떨어지는 물줄기는 장관, 폭폭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최적지이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있다.
이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때나 열사람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고성 학동마을 돌담길
고성의 학동마을은 서기 1670년경 전주최씨 선조의 꿈 속에 학(鶴)이 마을에 내려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자, 날이 밝아 그 곳을 찾아가 보니 과연 산수가 수려하고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므로, 명당이라 믿고 입촌, 학동이라 명명하면서 형성된 유서깊은 마을로 전해진다.
현재 마을 뒤에는 수태산 줄기가, 마을 앞에는 좌이산이 솟아 있는 소위 ‘좌청룡우백호’ 의 지세이며 마을 옆으로는 학림천이 흐르고 있어 전통마을의 배산임수형 입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마을의 가옥은 상당부분 새마을운동 당시 슬레이트 기와로 개량되었으나 문화 재자료 제208호 '육영재', '최씨고가' 등 일부 전통가옥이 보존되어 있어 전통마을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학동마을의 담장은 수태산 줄기에서 채취한 납작돌(판석 두께 2~5㎝)과 황토를 결합하여 바른층으로 쌓은 것으로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이 있으며 건물의 기단, 후원의 돈대 등에도 담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석축을 쌓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도의 정 취가 물씬 풍기는 마을 주변 대숲과 잘 어우러져 수백년을 거슬러 고성(古城)으로 끌어들 이는 듯한 마을 안길의 긴 돌담길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황토빛 돌담길을 따라 걷노라면 아련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담장 - 토담길이 약 2,300m의 돌담(납작돌), 토석담
* 쌓기형식 - 점판암 계통의 돌과 황토로 바른층 쌓기
* 마을형성 - 17세기 후반 형성, 현 50세대 (108명) 거주
* 문화재 - 고성 학림 최영덕씨 고가 (문화재자료 178호) 등 2건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고성군 문화관광과 055-680-3711
옥천사

신라의 성인 원효대사와 함께 쌍벽을 이룬 의상조사는 당나라 유학시 그곳 종남산에서 지엄선사로부터 화엄의 오묘한 뜻 을 깨닫고 귀국하여 화엄대의를 선양하면서 국내의 영지를 가려 불찰을 많이 세웠는데 그것을 화엄십찰이라고 일컬었고, 옥천사는 그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창건되었다. 경내에 달고 맛있는 물이 끊이지 않고 솟는 샘이 있어 절 이름을 옥천사라 불렀고,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이다.
본 사찰은 창건 이후 수차례 중창하였으나 조선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완전 소실되었다가 인조 17년(1639년) 학명대사가 대둔리 촌락에서 유숙하다가 신인이 지시하는 곳에 대가함의 도국이 나타나는 영몽을 꾸고 다음날 이곳을 찾아 명당의 절터를 알고 의오대사와 힘을 합하여 7번째의 중창을 시작하였다.
이때 건립한 것으로는 인조 22년 (1644년)에 동상당을 세웠고 같은 23년에 심검당을 세웠으며 효종5년에는 법당과 궁선당을 세우고 현종 5년에는 성요, 승안, 돈계화상 등의 원력으로 정문을 건립하여 그 규모를 확장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옛 신라고찰의 맥을 잇고 면목을 갖추었고, 그 뒤 숙종3년에 묘욱선사가 법화외사를 열고 대중을 모아 묵루각, 향적전, 만월당을 세우고, 다음 해에는 관음전, 청계당, 옥련암을 세웠으며 한해 넘어서는 동상당을 중창하고 그 다음에는 승당과 선당, 정문, 시왕전, 백련암을 중창하였으며 영조 40년에는 자방루를 건립하였으니 이것이 8번째의 중창이다.
임진왜란 이후로 두 번째의 환란을 입은 천년고찰에 구제의 손길을 펴신 분은 화농화상이었고 때는 고종 25년이었다. 화상은 난동으로 황폐해진 경내를 정돈하고 적묵당과 탐진당을 중수하였으며 각 암자도 면목을 일신케 하였는데 옥천사의 오늘을 있게 한 위대한 공이 아닐 수 없다. 이때를 9번째 중창으로 부르고 있다.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495호인 임자명반자와 도지정문화재인 자방루, 향로, 대종, 대웅전 및 소장품 119점과 기념물로 청련암의 찰피나무가 있다. 암자로는 백연암, 청연암, 연대암의 부속암자가 있으며, 옥천사임자명반자, 배불, 옥천사 소장품 등 120여점의 불교유물의 보관관리를 위한 유물전시관(보장각)이 건립되어 연화산도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408번지 옥천사 055-672-0100, 673-4951
계승사
태고의 신비로움과 암벽의 경이한 모습을 품고 있는 공룡의 나라 고성 금태산 기슭에 자리한 계승사. 시간의 흔적만큼이나 계승사 바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그 옛날 공룡들이 이곳에 보금자리로 삼았을까? 1억년전 이곳이 공룡들의 땅이라고 증명하듯 초대형 공룡발자국을 남겨두었다. 또 거대 암반 위에는 파도가 밀려가면서 모래사장에 만들어내듯 한 물결무늬 화석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승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은 거북등 모양을 하고 있는가 하면,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에 까지, 그야말로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이 따로 없다. 용두봉에서 발원하여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로 흐르고 있는 석간수는 그 옛날 매일 부처님의 공양미로 올릴 석 되 두 홉의 공양미가 쏟아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맑고 청정하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삼남도를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하며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그리하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의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큰 바위를 머리에 이고 조용히 역사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신라 천년 고찰 계승사는 천연자연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그 호젓함을 더해주고 있다. 번잡한 시가지를 벗어나 조용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바위 위 계승사 법당에서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소리와 풍경소리가 좋은 벗이 되어줄 것이다.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 산17-1
계승사 055-673-5622
장의사
산과 바다, 사찰의 삼위일체 거류산(巨流山) 장의사(藏義寺) 먼 옛날, 여염집 규수가 부엌에서 밥을 짓다 밖을 나와보니 산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때 아낙이 놀라서 "산이 걸어간다" 라고 소리쳤고, 산은 누가 보면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니 그 자리에 서고 말았다. 그때 걸어가던 산이라는 뜻으로 ‘걸어산’으로 불렸고, 그 산이 오늘날 고성의 진산 거류산(巨流山, 해발 570.5m)이다. 천년고찰 장의사(藏義寺)는 이러한 흥미로운 전설을 지닌 거류산에서 처음 법향을 피워냈다.
거류산은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인 ‘마터호른(해발 4,477m)’과 모양새가 꼭 닮아 고성의 마터호른으로 불리운다. 고성에서 걸출한 인물이 많이 나는 까닭은 바로 거류산의 정기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신성시여기는 산이기도 하다. 여기에 거류산은 장의사를 위한 작은 공간을 허락해 석축을 쌓고 평지를 만들어 고성 사람들의 편안한 정신적 안식처까지 제공하도록 했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장의사는 원래 천년고찰 통영 벽방산 안정사의 산내암자였다고 한다. 그러나 병화로 인한 폐사의 위기에서 지금의 안정사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지금은 보광전, 천불전, 사성각, 범종각 등 어엿한 가람을 이루고 남해의 따뜻한 햇살 아래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가람은 재차 정비되거나 정비 중이어서 장의사는 또다시 새로운 중창의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장의사는 고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거류산과 함께 남해바다를 굽어보며 앞으로의 긴 세월 동안을 다시 호흡을 같이 하기 시작했다.
* 창건배경 및 역사
장의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1년(632)에 창건했다고 알려졌다. 장의암의 역사를 더듬어볼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인 1891년 신묘년 작성 ‘고성부거류산장의암중창기문(固城府巨流山藏義庵重創記文)‘를 보면 당태종 정관 6년인 632년에 창건했다고 나와 있으나 이후에 사적을 알 수 없다고 나와 있다.
이후 1885년 을유년의 커다란 수해로 인해 장의사는 거류산의 원래의 사찰이 자리했던 위치에서 좀더 아래 쪽으로 휩쓸려 내려오게 됐는데 훗날인 1891년 성담 법운(聖潭 法雲)대사가 지금의 자리에서 다시 중창했다고 한다. 이 후 1920년 호봉(虎峰)스님에 의해 중건됐다고 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장의사는 안정사의 말사 내지는 산내암자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장의사는 이 후 6.25사변의 병화를 입어 퇴락해 있던 것을 1969년 정관(靜觀)스님이 법당을 중수하고 1979년 성허(性虛)스님이 다시 가람을 중창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가람을 다시 일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관람포인트
1.장의사는 거류산과 남해바다와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다. 산은 산대로 등반하기에 좋은 명산이고 이 곳에서 바라보는 청정한 남해바다와 어촌의 경치 역시 마음까지 확 트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2.장의사 뒤편 3천 평이 넘는 산 언저리가 모두 야생차밭이다. 언제 누가 심었는지 알 수 없으나 현재 장의사의 ‘죽로다우회’가 잘 가꾸어 놓아 차밭길을 따라 거닐어 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3.보광전 내에 봉안된 아미타 삼존불 중 주불인 아미타불과 우협시인 대세지보살(미륵 또는 관음보살로 추정)이 200년이 넘은 불상이 알려져 있다.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1077
장의사 055-672-1039
고성 공룡박물관
세계 최대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군립공원 내에 국내 최초로 고성 공룡박물관이 2004년 11월 9일 개장하였다. 상족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경남 고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으로 자연생태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장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면적 1,324.01㎡
연면적 3,441.77㎡ (지하1층, 지상3층)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85번지 일원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 066-670-2827~8
자란만
삼천포항과 이웃한 고성군 하이면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구경한 뒤에 잊지 말고 자란만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를 타고 해안드라이브도 즐겨봐야 된다. 이른 봄날,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이 해안도로를 달리노라면 자란만 바다에 가득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청정해역의 대명사격인 자란 만에는 맏형격인 자란도를 비롯해서 만아섬, 육섬, 죽도, 솔섬, 목섬, 밤섬, 보리섬, 괴암섬, 나비섬, 문래섬, 누은섬, 소치섬, 윗대호섬, 아랫대호섬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뭍을 그리워하며 조용히 누워 있다. 자란만의 섬과 섬 사이에는 굴 양식장이 발달해있다.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흰점들은 대부분 굴 양식장의 부표이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최근 노번이 새로 붙은 7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하일면 소재지를 거쳐 삼산면 소재지에 도착한다. 이곳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국도를 버리고 남쪽 길로 접어들면 고성군의 남쪽 끝마을인 두포리 포교마을로 갈 수 있다. 포교마을은 반원을 그리는 자란만의 가장 동쪽 끝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동네이다. 선창에는 50여 척의 배가 바닷바람에 살랑거리며 오수를 즐기고 있다. 이름난 여행지는 아니지만, 풀피리 소리라도 들릴 듯한 동구밖 언덕에 서면 그림엽서처럼 이쁜 60여 가구의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봄이면 마을 여기저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난다.
포교마을 고깃배들은 봄철이면 도다리, 5월부터 가을까지는 하모(갯장어), 가을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사량도나 매물도까지 나가서 복어(참복)를 잡아온다. 특히 참장어(하모)는 장어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물고기라 거의 일본으로 수출된다.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보신탕을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하모를 좋아한다. 회나 구이로 먹고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도 한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 것이 하모요리라고 마을주민들은 자랑한다. 아직까지는 바다낚시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지만, 고성군에서는 이 마을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기 위해 선창에 주차장을 널찍하게 조성해놨다.
고성군 하일면 , 삼산면 앞바다 고성군 문화관광과 055-670-2221
고성군 동해면과 마산시 진전면을 잇는 동진대교는 정확히 바다로 향하는 길로서 국도 77호선(국지도67호선과 중용)상의 교량이며, 동해면 해안일주도로의 일부구간으로 총 연장은 9.5km이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축조된 도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다도해의 전경 그리고 동진 대교가 아름답게 조회를 이루는 이 도로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선수의 훈련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며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개 코스로 된 동해일주도로의 총 길이는 36km로서 일주하는데 약 1시간정도 소요되며, 특히 동해일주도로 주변에는 옛 소가야 유적지 고분군과 낚시터, 해안절벽, 모래 사장 등이 곳곳에 있어 역사탐방코스로서 뿐만 아니라 피서지로도 최적지이다.
남해고속도로 - 진성ic - 국도2호선(마산방면) - 암하사거리(우회전) - 국도77호선
(통영방면) - 동진대교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 마산시 진전면 창포리(국도77호선,국지도67호선)
참다래마을
2006년 고성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하일면 송천리 송천지구에 전국 최초의 참다래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 계절별 프로그램
봄 - 취나물캐기
여름 - 바다체험
가을 - 참다래수확체험
겨울 - 굴구이체험
연중 - 바다낚시, 조개캐기, 산림욕, 등산체험, 각종 농산물 수확체험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055-673-4196, 최재민 011-882-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