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열풍을 느끼며 기여하는 사람

[조영구]

미술열풍을 느끼며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교류 기대하며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아낌없이 소통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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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소 (고영환, 53x29, 2022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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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이은지 작가
작품 sign 2016-7 아트불 조각거래로 하루만에 10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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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거래에서 호당 판매가 인증제도가 있는 곳은 전세계에 한국이 유일하다고 한다.
MZ세대 이은지 작가의 4000만원에 매매된 200호 작품이 아트불(ARTBULL)에 조각거래 출품 후 10배 상승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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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이은지 작가는
이번 sign2016-7 작품
(291x291, 2016년작)을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 등 전자기기 작동의 원리에 주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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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광선, 전파는 질료(質料)에 작용하여 형(形)과 상(象)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작용은 시지각 예술의 단초(端初)가 된다. 이때 그것들이 예술에 어떤 작용과 역할을 하며 그것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이 가능해진다.
현대의 발달된 과학 문명, 특히 세계화(Globalization)를 초래하게 만든 IT(Information Technology)산업과 그에 따른 SNS(Social Network Services/Sites), 그리고 시뮬레이션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의미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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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발달된 과학문명에 의한 스펙트럼(spectrum)과 시뮬레이션(simulation)을 통한 실재(實在)와 가상에 대한 역설과 양가성의 문제를 규명함으로써 현대인의 존재가치에 대한 고민을 조명한다.
sign2016-7 작품은 빛의 굴절에 따라 달라보이는 색 선들을 하나씩 확대해 보여줌으로써 전파로 이루어진 가상세계로 들어가 자세히 들여다보는 효과를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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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는 국내외 30여회의 개인전과 단체전, 인도, 두바이, 상하이, 마닐라를 비롯, 아트페어 출품에도 소흘함 없는 부지런함과 열정을 보인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진다.
최근 월드아트컬쳐 엑스포 등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그녀의 작품들은 그녀가 오늘날 문명사회에서 원거리 소통의 근간이 되는 요소를 당연한 것으로 본 것이 아니라 예술의 욕구에 시각화, 지각화의 미를 접목하였다.
이작가는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문제작을 연속으로 발표하는 등 2020~2021년 2년 연속 사랑의 열매 나눔 공모전 심사위원으로서 코로나로 야기된 어려움의 극복에도 적극 참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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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
(www.ARTBUL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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