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늦깎이 샘골청춘대학 학생들께서는 오늘도 밤하늘에 떠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배움의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김호운 선생님께서는 우리 샘골청춘대학 학생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자주사용하는 숫자들을 활용해서 받아올림을 하는 방법들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움의나무 44p 그림을보면서 물음에 알맞은 답해볼까요?
오늘 밭에서 고구마를 캐 보니 한 고랑에서는 118개, 다른 고랑에서는 69개가 나왔습니다.
두 고랑의 고구마를 합하면 모두 몇 개인지 식으로 풀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순 어머니께서는 샘골청춘대학 학생들 대표로나오셔서 바구니에 담아져있는 고구마를 덧셈식으로 풀어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식 : 118 + 69= 187
샘골청춘대학 학생들 중에 최고의 고령자 김정술 어머니께서는 머릿속에서 오늘의 배움 받아올림식으로 풀어서 덧셈식을 계산하기 에 도전해봅니다.
오늘 배우게되는 수를 받아서 올리는것을 받아올림은 각 자리 숫자 끼리 더한 값이 10이거나 10보다 클 때 윗자리로 수를 올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샘골청춘대학 늦깎이 학생들 중에 유일한 꽃미남 이봉옥 아버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진지한얼굴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호운 선생님께서는 홍정순 어머니를 비롯해서 다른분들도 교재속에있는 받아올림 식을 칠판에다가 나열해서 이해하기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우리 샘골청춘대학 학생들 에게는 배움의길을 가는길은 멀고도 험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피곤함도 날릴만큼 뚫어지게 칠판을 바라보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