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집트(카이로,피라미드)

[장주호(명지대)]

지중해는 3개 대륙이 만나며 신과 인간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만들냈다. 그리고, 6천 년의 문명과 인간에 역사를 간직하며 오늘에 이르렸다.

 유렵보다 앞선 문명을 가진 아프리카의 북동쪽에 위치한 애굽인 즉 이집트인은 사막에서 죽은 동물들이 미라가 되여 보존되는 것을 보고  내세에 부활을 꿈꾸며 온갓 기술과 과학을 동원하였다.  나인강 동쪽에는 신전과 산자의 땅으로 서쪽은거대한 무덤 피라밋과 스핑크스를 축조하였다.

 역사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는 매력이 있는 나라다. 이집트는 이슬람 문화에 중심지이며, 과거를 소유하고 있는 나라다. 동서양과 신구의 교차로로서 인류 문명의 보고이며 천만명이 거주하는 카이로(아랍어 '승리'를 뜻함)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구약성경에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바구니에 실려 나일강을 떠내려온 어린 모세가 삼각주 어귀 게지라섬에서 빨래하는 여인에 의해 건져저 궁에서 성장하고 신에 게시에 따라 이스라엘백성을 이끌고 바빌론에서 가나안 땅을 향해 출애굽한 역사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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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준(명지대)]

대단한 유물들 잘보고 간다, 그런데 제목은 왜그리 작노?.........ㅋ

[장주호(명지대)]

카이로 인근 기자지역에 위치한 3개의 피라밋은 제 4왕조(BC2613 - 2494)의 쿠프왕, 카프레왕, 멘카우레왕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존하는 70여개 피라밋 중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단순한 왕의 무덤이라기 보다 신에 대한 열열한 믿음으로 만들어진 사후 세계의 신앙과 관련된 신성한 건축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장주호(명지대)]

세계 7대 불가사의한 건축물로 고대 인류 최대의 건축물이다. 보는 순간 멍한 느낌을 받았다. 높이 92m, 밑변 144m, 사면각도 51.5도, 10만명이 20년 동안에 이루어 냈다. 강제동원 보다는 신앙심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