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가운 친구님들
복담이 오랜만에 인사합니다
몇 년의 공백이
익숙해 카페를 닫듯 방치
이로 인해 나태해진
마음을 깨고
카페 문을 활짝 열어 봅니다
마음 결정 계기는
2023년 6월26일~6월30일
4박 5일 동안
강릉 속초 원통 홍천 대명비발디까지
친구들 만나며 여행 후
느끼고 깨달은 점이 많았습니다
친구들을 만나고 보니
젊은 시절의 지나간 추억도 소중했고
앞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여유롭지 않고
그리 길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저 앉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정신이 맑을 때 하나라도
소중한 추억들을 저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3년여 긴 시간 속에서
편안히 안주하려는 마음을 깨워
주어지는 시간 행복한 마음 가지고
카페를 열심히 열어 보렵니다
찾는 친구 없어도 이해합니다
우리 세대는 컴퓨터 세대가 이니었기에
각자 현 위치에서 잘 지내고 있는
고마운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 전진할겁니다
나의 소중한 친구들
아프지 말고 영원토록
행복하시길 소망하고 염원합니다
속초
신동희 친구와
부옥 홍섭 친구
진자 복담
감자옹심이 집 앞
대기 중 인증샷
동희가 빠졌네
사진 고마워
그리고
덥지만 뜨끈한
수제 감자옹심이
잘먹었어요
부옥친구
진자와 둘이
강릉항에서
대게
1kg 80.000
우리는 2kg
150.000원
이제는 이 양을
못 먹겠더랍니다
나이가 들으니
양도 줄었나 보아요
ㅎ
영랑호 산책 후
동희 친구가 안내
속초의 맛집에 들려
닭발 쭈꾸미
불맛에 개운하게
잘 먹었네요
대게 플레이팅에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강릉 안목해변
해물칼국수
2인 4만원
이 음식도 양이 많아
남기고 왔어요
해물이 가득
매우 푸짐하더군요
아마도 한 동안은
해물 생각이 제로일 것 같습니다
안목해변 솔밭길 걸으며
진자가 담아준 작품 사진
안목해변 일몰과 야경
셀카는 어떤 모습이라도 재미있지요
땀을 식혀 주었던 팥빙수
안목해변 카페에서
영랑호
신둥희 새로 분양
입주한 롯데캐슬 아파트 주변에
영랑호 일몰
울산바위 설악산을 뒷 배경으로
풍경도 좋았지만
산책하기 좋았어요
영랑호 산책길에
유월에 푸르름과 싱그러움이
산책하는 내내 마음을 상쾌하게 했습니다
첫댓글 이젠 돋보기를 써도
오타가 잘 나옵니다
점점 글을 쓰는 것이 어려워져요
오타가 있어 몇번 수정을 했답니다
이해하시고 읽어 주세요
복담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