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무료급식소 운영,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 봉사활동 기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 박말순 실장(여·60, 청용봉사회)이 지난 19일 유한양행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74)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주)이 시상하는 '제25회 유재라 봉사상' 복지분야 봉사자로 선정되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박 실장은 1990년 청용봉사회에 입회하여 천안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봉사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재난·재해·복구활동을 비롯 노숙자 무료급식소 운영과 독거노인·외국인근로자·장애인 돕기 등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이 인정됐다. 이에 지난 대한적십자사 창립1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전국에서 8번째로 3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시상하는 '자원봉사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 했다. 박 실장은 "천안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함께 있었기에 다양한 봉사활동이 가능했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십자봉사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들을 위해 게을리 하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라 봉사상은 사회 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며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헌납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간호·교육·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첫댓글 그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온 자원봉사 공로로
유한양행 산하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주)이 시상하는 '제25회 유재라 봉사상' 을
수상하신 천안지구 박말순 실장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홍광표 국장님 기쁜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