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이 아이들 데리고 몇몇이서
켐핑을 간다며 김치를 달라고 하기에
알타리와 오이소박이를 싸 주었지요
여름에도 친구들과 켐핑가면서 묵은지를
싸 주었더니 친구들 왈
서로 자기 친정엄마 하겠다고 ㅎ
하기사 친구들은 친정이 다 지방이라
엄마의 손맛을 바로바로 느낄수 없다고
바로 옆에 산다는 이유로 김치엄마가
되어 피곤하기도 하지만
할줄아는게 음식밖에 없으니
김치수저 엄마 그리 나쁘진않네요 ㅎ
카페 게시글
┃🎄일상스케치
김치수저 라네요 ㅎ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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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
24.10.18 20:5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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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고의 엄마지요~
난 언제나 친구가 부럼부럼~ㅎㅎ
음식 잘하면
좋지요.
자랑해도 괜찮아요
써니님
음식솜씨 최고~~♡♡
피곤하긴 해도 맛잇게 먹어주는 딸들이 있으니
행복하고 보람있을 겁니다
우리도
써니님의 김치를 맛볼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요 ㅎ
ㅋ.~
마음이 순박한 아지매 이여라.^^
김치 맛보게 해주세요
김밥도 먹고십어요ㅎ^^~~
울 엄마 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