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국민들을 열광케 했던
정치 지도자 에바페론 에비타
그가 연설을 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요(5월)광장에 운집한 수많은 군중을
미치게 만들었던
그 힘은 무 었 이던가?
그가 죽은지 64년이 지난
2016년 2월 바로 그 장소에서
지금도 그의 깃발을 휘날리며
데모를 하는 군중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 합니다.
미국보다 잘살던 아르헨티나를
오늘
빈국으로 만든 장본인을
오늘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왜 찿고 있을까?
1940년
나치 독일이 유럽 전 국가들을 침략하여
프랑스 마져 항복 하려 할지음
영국에서는 혼자 남으면
나치가 점령 한다며
독일과 협상하자는 나약한 보수당 수상 챔버린의
대안으로 등장한 보수당 의원 윈스톤 처칠은
협상대신 독일과 싸우자는 야당 노동당에 동조 하였기 때문에
다수당인 보수당 수상이 될 수 없었습니다.
야당은 처칠을 신임 수상으로 정하면
정쟁을 멈추고 연립 정부를 만들겠다 했습니다.
국민은 처칠을 선택하고
처칠의 내각에는 다수당 보수당을 이끄는
협상파 챔버린과 외무상 헬리펙스가 포함되어
끈질기게 협상을 주장 하였지만
홀로 외로이 신념과 설득으로 버티는 한편
대 국민 홍보와 지원을 받아
2치 대전의 승전국이 되었습니다.
야당과 여당은 서로 반대 이나
구성원 일부는 서로의 주장에 동조하는 인물들이 겹쳐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도 국가 위기 시에는
협상을 통해
하나로 통합해
국가 위기를 극복 해야 겠습니다.
작금의 우리 국제 지정학적 위치가 위기 상황입니다.
첫댓글 네.. 영화 내용보다도 주연배우가 부른 주제곡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즐겨 들었던 날이 있었지요..
'Elaine Paige'이라는 가수가 부른 주제곡 동영상 : https://youtu.be/2CAv9hfafAI
PLAY
제가올린 동영상 가수는 마돈나 인데 황 오엠님 동영상은 다른 가수 이군요.
목소리가 참 아름 답습니다.
표지에 사라 브라이트만도 보이네요.
사라 브라이트 만은 이 노래를 만든 안드류 로이드웨버의 두번째 부인기도 한데 목소리가 매혹적이어서 무척 좋아 합니다.
@HL2IR 암튼 HL2IR 님은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어유... 저도 마돈나 주연의 영화와 노래였는데.. 찾아보니 없어서 대타로 "Elaine Paige" 올려드렸습니다.. 죄송~!
@HL2IR 영화 에비타와 주연배우에 관련된 이야기만 나누다가 보니 정작 HL2IR om님에 대해 소홀했었군요.. ㅎㅎㅎ 쟁이들이 기계에 푹~~ 빠져(?) 있다가 종종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만 들어도 머리가 시원해 지는데 덧붙여 줄거리부터 관련 사실까지를 알게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1940 년대의 아르헨티나 정권을 흔들었던 여자 얘기인데,
뮤지칼 공연이 유독 여자들 얘기가 많이 있을까요? 나비부인, 미스 사이공, 명성 황후등 과 같이..
내 생각뿐이겠지만 동양인 또는 약소국가의 인종차별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놀이개 장난하고 있다는 생각.
명성 황후 같은 것을 보더라도 어째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를 돈벌이를 목적으로 스스로 한국인을 능멸하려는지?
예술표현의 자유도 이런것은 제한하여야 하는 게 아닌가요. 저는 한국에서 조선의 역사는 존재하지 말아야할 500년이라고 생각 합니다.
도대체 우리의 조상들은 500년동안 아무일도 안하고 가무나 즐기면서 어떻게 보냈을까요.
에비타와 미스사이공을 영국에서 근무할때 공연을 보았는데 약소국가의 여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재가 참 기분 나빳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의 재분배 라는 명제를 가지고 퍼주기 북지정책으로 나라를 파산시킨 에비타는 배우시절부터 데리고
다닌 귀에 듣기 좋은 문장 작성의 달인 라디오 극작가가 써준 선동문 연설에 국민들이 홀려
열광 하였다 합니다.
저는 영화는 보지 못 하였고 런던을 세계의 뮤지컬 도시로 만든 48년생 앤드류 로이드웨버가 만든
이 노래를 좋아합니다.
이사람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는 다 좋아 합니다.
슈퍼스타, 에비타,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등
아르헨티나의 전성기 1920년대에는 유럽의 최고 오페라 가수들이 뉴욕에 가지않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갔습니다.
대공황이후 잦은 군부 구테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중 대령출신 페론이 정세를 안정화 시켯고 국민이
따랐지만 잘못된 길로 가서 다시 잘 살수 있는 길을 영원이 놓쳐 버렸습니다.
그래도 퍼주기 시절이 그리운가 봅니다. 페론당은 지금도 건재하고.
국가의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입니다.
저는 에비타에 관한 얘기는 들었지만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 선진국이었던 아르핸티나를 오늘의 후진국으로
만든 장본인이라면 그 나라의 후세(현세) 사학가들은 왜 그 잘못된 역사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고쳐나갈 개혁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그 어느 나라보다 좋은 자연환경과 풍부한 지하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땀흘려 일하지 않고 빈부차를
부자들의 탓으로 돌리며 평등이 정의인 것 처럼 외치다 좌향좌로 방향을 튼 결과가 오늘의 아르핸티나를 탄생
시켰다고 생각하니 우리나라의 어느 정치집단이 오버랩되는 것은 저만의 현상일까요?
아름다운 음악을 올려주신 김om님을 탓하자는 얘기는 결코 아니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예술을 오로지
선전의 도구로만 이용하는 좌파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얘기가 빗나갔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랄 뿐입니다.
어쨌거나 아무리 들어도 실증나지 않는 음악을 선별해 올려주신 김om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에비타는 소작농 과부를 농장주가 겁탈해서 태어 났으며 7번의 남성 편력으로
신분을 upgrade 하여 라디오 방송국 사장 자리에 오릅니다.
목소리가 예쁘고 호소력이 있어 아나운서를 겸임 했는데 이 때 청취자 였던
온 국민을 열광 시켰습니다.
페론이 에비타를 이용 하려고 접근하고 결혼한 다음 천민 출신 아바타는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도움을 주고 봉사와 구호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선동 연설로 온 국민을 열광 시킴니다.
오늘 우리 나라의 개 딸들은 무었에 홀려 저 난리들 입니까?
무슨 도움을 받았슴니까?
아름다운 저 노래를 만든 사람이 영국 사람이므로 두 나라를 비교하여
지도자의 옳은 선택을 한 나라는 잘되고 잘못한 나라는 망 한다 라는 것이
저의 메시지입니다.
저 노래는 정치와 관련 없이 열광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스토리는 이미 다 아는 것이니
예술은 정치와 관련이 없고 정파가 이용하려 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 합니다.
예술을 모르는 사람이 이용당 할 뿐이지요.
진짜 예술은 정치 위에 있는 신성한 존재 입니다.
어렵게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선 대한민국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격지 않고
성큼 선진국의 문턱을 넘기를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HL2IR 적극 공감합니다.
아름다운 노래 잘 들었습니다.
사람의 팔자는 참 요상 한 것, 태어날 때 역할을 명 받고 나오나?
사라 브라이트만 과 에비타...
아르헨티나
옛날 교과서에는 브에노스아이레스가 세계 3대 미항으로 나와있었는데 가 보면
흑탕물이 출렁이는 항구는 미항과는 거리가 멀어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시는 예전의 부흥했던 흔적만이 여기 저기 보였고,
화려했을 넓은 중심가 거리, F86 전투기를 매달아 올려놓은 높은 전주 그리고 녹슬어 현지인들이
"ㄸ 다리" 라고 부르는 철교 등등.
달콤한 인기 정책에 맛 들이면 우리도 이 꼴이 될 텐 데 걱정입니다.
정신 차려야 하는데.
1995년 경 서울에서 36시간 만에 그곳 공항에 착륙하니 온 승객들이 발을 구르며 소리를 질러 대서
몹시 놀랐던 기억이, 열정 하나는 대단하더군요.
그나 저나 아르헨티나 산 꿀을 품절로 사지 못했는데, 벌 대량폐사 때문에?
남미 전통 갈비 바베큐 아사도(Asado) 를 맛보던 기억 때문에 입맛이 다셔 집니다.
핑계 김에 오늘 점심은 .... hi hi hi
36시간이나 비행기를 타셨다니 힘드셨겠습니다.
저의 2016년 남미여행은 제가 구입한 브라질 항공 비행기표가 중간 기착지인
파리에서 5일간 여행기회를 주어서 여행 마치고 다시 비행기 타고
브라질로 갔습니다. 15시간 걸렸습니다. 상 파울로, 리오데 자네이로, 이과수
폭포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갔습니다. 당시 치안이 허술해 강도가 심하다하여
호텔에서 제공한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버스 타고 나녔습니다.
소고기는 실컷 먹었으나 맛은 별로 였습니다. 목장으로 가서 바베큐를 먹어야
맛있다는데요.
@HL2IR 그때만 해도 항공편이 좀 그랬습니다.
김 om 께서는 유럽을 경유하셨군요.
태평양을 건너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마이애미에서 쉬기도 하고, 부라질을
경유하여 아르헨티나에... 어휴~
그것보다는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는데 몹시 힘들었습니다.
재산세 증명을 시작으로 온갖 서류를 다 요구하여 오즉 했으면 아니 꼬아서
여행을 포기하려고 까지 하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서울에서 지구 반대편인 그곳 수퍼 에서 한국산 껌을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답니다.
지금은 한국 문물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지만 그 시절에는 그랬습니다.
라 프라타(La Plata) 국립대학교 와 박물관을 방문한 일이 기억에 남고
저는 어디를 가나 넓은 땅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세계 최대의 소고기 생산 국 이지만 김 om 말씀대로 고기 맛은 한우에 비하면 어림도 없지요.
아르헨티나 전통 술 "Monacal" 을 여러 병을 사 와서 여기 저기 선물도 하고 술 잔치도 했습니다.
파르스름하고 달콤한데, 좀 끈적대는 이 독주는 맛이 멕시코 전통주
"데킬라(Tequila)" 비슷했습니다.
아직도 이 술 나무 상자가 집에 남아있습니다.
@HL3EA 좌장님의 수집가 정신은 널리 홍보 대상(?)...ㅎㅎ
KWM-2A라면 몰라도 술통 상자를 어디에 쓰실려고 보관했어유??
암튼 못 말리것슈~~! ㅋㅋㅋㅋ
@HL1FY 모르시는 말씀!
이 상자는 오랫동안 Jan 8168 / 4CX1000A 를 곱게 보관하는데 FB.
이제 의문이 풀렸습니까? 황 씨 영감 니~임~ hi hi hi
@HL3EA "뭣도 모르는 놈이 00보고 턍자 턍자라고 했다"지요..?? 무식한 소치이오니 용서해 주사이다..ㅎㅎㅎ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중앙일보 기사
제목: 강도조차 "쓰잘데기 없다" 현금 툇자... 관광객에만 천국인 나라 -> 아르헨티나
1. 물가 상승률 : 108.8%
2. 환율 : 미화 1$ 당 1년전 100 페소 지금 200 페소, 암시장 환율 500 페소
3. 기준 금리 : 97%
4. 원인 : 2019년 집권한 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페로니즘" 계승,
1983년 민주화를 이룬 이래 39년중 26년을 페로니즘 정권이 집권하여
대규모 무상복지, 현금 퍼주기, 세금 감면으로 돈 찍어내기를 남발 했기 때문
아르헨티나는 국가부도(디폴트)를 9 차례나 겪었고 이제 10 번째 국가 부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라가 아르헨티나 처럼 되지 않을려면 온 국민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