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광주상무 대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광주지역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축구명문 호남대학교(총장 이수일)와 함께 프로축구 ‘호남대학교의 날’행사 개최하기로 했다.
◦ 광주상무축구단과 호남대학교는 23일을 프로축구 호남대학교의 날로 지정하고, 호남대학교를 알리는 대학홍보와 더불어 프로축구에도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 이날 행사에 앞서 호남대학교는 서울의 신흥 축구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는 보인정보산업고등학교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우수한 선수 수급 등 인적교류를 통해서 축구명문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을 추진하게 된다.
◦ 또한, 호남대학교는 광주지역 50개 고교 및 기업체와 관공서 등 이날 광주시민들에게 주말 여가 활용을 프로축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 방문시 티켓을 지급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 특히 이날 입장권은 호남대가 자체 제작해 기존 프로축구 입장권이 아닌 대학 로고를 비롯한 상징물을 인쇄해 지역 고교생들에게 대학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경기 하프타임에는 ‘호남대의 날’을 기념해 호남대 댄스 동아리, 축구부 치어리더 응원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 한편 호남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대학입장에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이 지역 고교생들이 호남대가 어떤 학교인가를 알고 프로축구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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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기자뉴스
광주
광주 10.23일 호남대의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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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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