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회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사랑으로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15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위기가정에 희망풍차 긴급지원식을 갖고 냉장고와 세탁기(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합덕읍사무소 장공순 읍장, 대한적십자사 충남 지사 곽병철 사무처장,당진지구협의회 홍광표 회장 합덕봉사회 박상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 합덕읍에 거주하는 대상자 박 모씨(60세)는 홀로 생활하면서 정신질환과 중증당뇨 환자로 배설물과 해충 등 먹고 버린 쓰레기로 가득한 집 이었다.
밝은사회 합덕클럽을 연계 대청소는 물론 도배장판으로 새롭게 가정환경을 정비 후 사용이 불가한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을 버리고 싱크대를 지원했으나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당진지구협의회 홍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긴급지원을 요청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구입비 8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해 당진시에 41가구 1230만원 상당의 희망풍차 물품과 6가구에 65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 보행보조차 등 행사비 5456만 여원을 지원한 당진지구협의회는 20개 단위봉사회에 866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곽병철 사무처장은 “홀로 생활하면서 정신질환과 중증당뇨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 긴급생계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당진 위기가정에 충남지사에서
긴급생계 가전제품을 전달 하셨네요.
당진지구협의회 홍광표 회장님과 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소식취재 수고하셨습니다.
위기가정 살리는 희망사업을 하신 유창기 회장님..그리고 홍광표 회장님..여러 관계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대청소에 도배장판까지 깨끗하게 환경이 바뀌었의니 적십자덕분에
새삶이 시작되는군요
홍광표 국장님 취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