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을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입니다.
이곳 저곳 찾아볼 곳도 많았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사람 노릇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2일 거의 20여년을 살아온 송탄에서 이곳 충주로 이사를 했습니다.
회사가 대구에서 이곳 충주로 이전하는 관계로 부득이 이사를 했지만 청풍명월의 고장이라 좀 마음을 고쳐 먹을까 합니다.
아래 바뀐 주소로 연락바랍니다.
380-780
충북 충주시 연수동 1629, 연수리슈빌 101동 1103호
오 을 진
인터넷전화: 070-8877-3799
집전화 043-857-3799
모바일: 010-4038-5797
첫댓글 물좋고 산세 좋다는 곳으로 아예 보금자리를 옮겨가면 아마도 다시는 다른 곳으로 옮겨 살기 힘들텐데 아예 길게보고 고향땅에 뿌리를 내릴것 같은 예감이 드네 그려.... 좋은장소 있거든 알아보고 연락좀 주게. 현명한 선택을 한것 같으니 늘 건강하고 열심히 사시게나...집들이 있으면 불러주시고....
지나 가는 길 잠깐 들러 차나 한 잔 하고 가시게나. 자리 잡으면 충주소식 자주 전하지요...
고향으로 회귀 하셨구만.. 좋은고장에서 장수무병 하기 바랍니다.
고향은 고향이되 옛날 고향이 아니란걸 금방 알아차렸지요..
살기좋은 곳으로 가셨어. 잘 지내시고 좋은일 있으면 불러.
예, 스치는 기회, 오는 기회 있으면 들르시게.... 집들이 같은 좋은 일 있음 부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