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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서도 볼음도는 서북단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천혜의 섬으로 서도면(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에서는 가장 큰 섬이다. 2000년 7월 말도를 비롯하여 볼음도 앞 갯벌이 천연기념물 제409호(강화 갯벌 및 저어새 집단 서식지)로 지정되었으며 세계 3대 갯벌 강화 갯벌의 주 지역이다.
볼음도는 새들의 낙원으로 이곳에는 괭이갈매기와 노랑부리저어새, 소쩍새가 철 따라 울어대고, 파도 소리와 뭉게구름이 한데 어우러진 자연과 생명의 보금자리다.
봉화산은 해발 82m로 낮은 산이지만 옛날 봉화대가 있던 산이다. 봄이 오는 길목, 길동무와 함께 서도 볼음도길을 걸으며 추억거리를 남긴다.
볼음도 선착장 ~ 조개골 해변 ~ 영뜰 해변 ~ 해송(곰솔)길 ~ 처녀골ㆍ거무골 ~ 죽바위 ~ 서도은행나무 ~ 볼음저수지 ~ 봉화산 ~ 볼음교회(당아래마을) ~ 부고개 ~ 볼음도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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