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이 시작됩니다(5-7장). 산상수훈의 시작인 팔복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누려야 할 하늘의 복이며, 하나님 나라에 걸맞은 새로운 삶의 원리입니다.
1,2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제자와 무리로 나뉩니다. 따랐다는 (4:20,25) 점에서는 같지만, 무리에게는 버림이 없습니다. 그들은 버리지 않거나 버리지 못하고 따르는 사람들, 즉 아직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인생의 주인이 바뀌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산상수훈은 호기심에 이끌린 무리가 아닌 삶의 방향을 바꾼 제자들을 위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윤리입니다.
3절 산상수훈은 팔복으로 시작합니다. 팔복은 하나님 나라(4:17)가 내 안에 임할 때 일어나는 변화이자,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회개의 변화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장해제하고 항복할 때(심령의 가난함) 하나님의 통치가 내 안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행복은 항복할 때 찾아옵니다. 우리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3-6절 부족함 없는 풍요가 아니라 하나님 아니면 채울 수 없는 심령의 가난이 복입니다. 자신에 대해 탄식할 줄 알고 세상의 고통에 대해 통감하는 애통의 마음이 복입니다. 자기만의 아집과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조율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인간의 죄가 낳은 불의하고 부당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개입을 갈망하며 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주님은 줄곧 마음을 강조하십니다. 삶의 변화를 촉구하는 회개도 결국은 마음의 변화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7-12절 팔복은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복입니다. 하나님께 채움(은혜,용서,위로)을 받은 사람은 타인을 긍휼이 여기고 거짓과 사심 없이 진실하게 이웃을 대할 것입니다. 혐오와 갈등, 배제와 차별이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을 본받아 화목과 화평을 도모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세상이 거절한 예수님을 따른 결과로 받는 핍박을 복으로 여기는 사람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팔복을 세상에서는 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복되다고 하시는 사람이 됩시다. (매일성경. 2023.01/02. p.94-95. 팔복. 마태복음 5:1-12에서 인용).
① 산상수훈이 시작됩니다(5-7장). 산상수훈의 시작인 팔복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누려야 할 하늘의 복이며, 하나님 나라에 걸맞은 새로운 삶의 원리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제자와 무리로 나뉩니다. 따랐다는 (4:20,25) 점에서는 같지만, 무리에게는 버림이 없습니다. 그들은 버리지 않거나 버리지 못하고 따르는 사람들, 즉 아직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인생의 주인이 바뀌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산상수훈은 호기심에 이끌린 무리가 아닌 삶의 방향을 바꾼 제자들을 위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윤리입니다.
② 산상수훈은 팔복으로 시작합니다. 팔복은 하나님 나라(4:17)가 내 안에 임할 때 일어나는 변화이자,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회개의 변화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장해제하고 항복할 때(심령의 가난함) 하나님의 통치가 내 안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행복은 항복할 때 찾아옵니다. 우리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③ 부족함 없는 풍요가 아니라 하나님 아니면 채울 수 없는 심령의 가난이 복입니다. 자신에 대해 탄식할 줄 알고 세상의 고통에 대해 통감하는 애통의 마음이 복입니다. 자기만의 아집과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조율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인간의 죄가 낳은 불의하고 부당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개입을 갈망하며 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주님은 줄곧 마음을 강조하십니다. 삶의 변화를 촉구하는 회개도 결국은 마음의 변화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④ 팔복은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복입니다. 하나님께 채움(은혜,용서,위로)을 받은 사람은 타인을 긍휼이 여기고 거짓과 사심 없이 진실하게 이웃을 대할 것입니다. 혐오와 갈등, 배제와 차별이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을 본받아 화목과 화평을 도모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세상이 거절한 예수님을 따른 결과로 받는 핍박을 복으로 여기는 사람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팔복을 세상에서는 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복되다고 하시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