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9-Yq8J_moY 어떻게 살 것 인가?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또한 그러한 것을 이뤄내기 위해서는‘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떠올리기 전에 우리의 모습을 먼저 생각해보자.
현재 오늘 날,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자면 서로에게 자신의 잘난 것 만을 보여 주려하며, 서로를 깎아 내리기에 바쁘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 부와 명예, 외모, 몸매 등 외적인 요인들을 선호했으며 말을 잘하는 사람이 당시의 지혜로운 사람이라며 인정받았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자신을 뽐내고 남을 깎아내리는 이러한 사회는 행복한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 정말 외모, 몸매, 부와 명예 이러한 것들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소크라테스는“캐묻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고 말하며 말 잘하기 보단, 자신 외적인 요인을 가꾸기 보다는 자기 성찰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크라테스의 이러한 모습은 당시의 말을 잘하려 애쓰던 사람들, 외모를 가꾸려 하던 사람들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당시 소크라테스는 가난하였으며 외적으로도 그리 우수하지 못했다. 하지만 가난하고 못생겼을지언정 소크라테스의 내면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풍요로웠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알아보고 자신의 내면의 모습이 외적인 모습과 같아지기를 소망하였다.
그렇다. 외적인 모습만을 가꾸려는 우리 마음속 짐은 잠시 내려두어도 된다. 영웅들이 영웅이라 불리는 것은 빛이 나는 칼을 들어서 영웅인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두려움을 떨쳐내는 그 마음으로써 영웅으로 인정받는 것처럼,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잘 사는 삶 은 풍부한 음식, 부 티 나는 옷, 빛나는 외모, 아름다운 몸매 이런 것이 갖춰진 것이 아니라 마음속이 풍부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 주변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여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 이러한 것들로 이루어져있는 것이다.
이렇듯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성찰하는 태도를 지니며 살아가는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그토록 찾던 어떻게 살 것 인가에 대한 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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