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
遲遲臺 고개
프랑스 참전용사비가 있는 공원
등산객들이 이곳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광교산 등산길로 오른다.
나도 몇 번 이곳으로 산행을 하였으며, 먼 산을 가지 못할 때 이길로 자주 올랐으며 또한 이 길은 완만한 경사길로 맨발로 산행을 하곤 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접근하기 쉬운 광교산 여기저기를 산행하여 광교산 진달래. 개나리. 철쭉이 피고 지는 것을 보아왔다.
이렇게 걷다 보면 어느새 광교 헬기장
여기서 숨을 고르고 통신대 헬기장으로 향한다.
통신대 헬기장에 서서 거센 바람 소리들으면서 의왕, 과천, 안양, 서울, 수원등을 조망하였다.
헬지장에서 통신부대까지가 급경사로 산행의 어려운 코스다.
통신대 바로 뒤길로 돌아 백운산 정상에 서다.
백운산에서 다시 온 길 통신부대 뒤길을 따라 광교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로 이어진다.
백운산과 광교산을 연결하는 정상 등산로 길이다.
아름다운 꽃과 소나무길로 이어진 길을 따라 하늘 높이 솟아있는 통신기지를 지나 시루봉에 도착하였다.
시루봉은 광교산 정상으로 용인 방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곳이다.
시루봉에서 휴식을 하고 다시 온길로 와서 통신대 헬기장을 거쳐 파장동 한철 약수터와 항아리 화장실로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 하고 파장동 시장을 구경하고 집에 도착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