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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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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원두 가는 철학자 / 솔향
송향라 추천 0 조회 84 24.10.27 20:3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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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7 22:54

    첫댓글 '캬, 좋다!' 는 소주 먹을 때 내는 소리 아니까요잉? 하하하.
    글이 재미있어 괜시리 시비 걸어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10.28 08:42

    “저도 있어요. 일부러 손으로 하는 거예요.” 뭣이라고라? 뭣땜시? 하하하! 재밌습니다.

  • 24.11.02 23:47

    커피를 좋아하는 솔향님, 저와 다른 점이군요. 저는 잠을 못자요. 커피를 잘 마셔야 이렇게 글도 재미나게 쓰는가 봅니다. 하하하.

  • 24.10.28 16:55

    가르륵 그라인더 분쇄기의 커피 콩 갈리는 소리 들리는 듯. 원두향 물씬, 한 모금 머금고 싶네요.

  • 24.10.28 17:31

    원두 갈아 커피 내리는 그 장면으로 이렇게 세밀하게 글을 쓸 수 있다니 역시 고수이세요. 부럽습니다.

  • 24.10.28 22:35

    어쩜, 빠른 것은 나랑 같네요. 점심 시간 밥 먹는 속도 학교에서 1등입니다. 이제는 시간 여유도 생겼으니 밥 철학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24.10.29 00:10

    커피 한 잔 얻어 마시는 게 이렇게 쫄깃한 글로도 나오는 군요. 원두 커피 가는 선생님도 만나 보고 싶어요. 하하.

  • 24.10.29 09:04

    '나릿나릿'이란 단어가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느릿느릿'에 생각과 멋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 24.10.29 13:56

    교감 초임에 만난 교장 선생님이 위 글처럼 일일이 원두를 갈아 차를 만들어 주셨어요.
    3박자가 잘 혼합된 커피만이 전부인 줄 알고 살던 제게 예가체프, 콜롬비아, 브라질, 만델링 커피 등을 가르쳐 주셨어요.
    아참, 비 오는 날엔 인도 커피 몬슨 커피가 맛있다는 것도요.

    그렇지만
    저는 과테말라나 온두라스 커피를 좋아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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